(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모따를 막을 방법은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1R 전북의 안드레아 콤파뇨를 효과적으로 봉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3월 5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어르신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돌봄생활지원사를 학대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케 하여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신고 활성화 등 노인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경찰서 노인학대 담당자와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이 참석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피해 노인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칠곡경찰서장은 “어르신 지킴이는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노인학대 예방 현장의 최일선이라고 볼 수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노인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리더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북교육 중점 정책 실천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 리더 그룹이 기관별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현안 논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감사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방향(유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학생생활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행복교육지원과) △교육청 행사 운영 시기 조정과 업무관리시스템 원문 공개율 제고(총무과)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에서는 △화랑교육원의 교육 가족과 지역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이 3월 5일 매일신문 본사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보도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0명(3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언론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통해 언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사공정규 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이동관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 대표는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보도의 윤리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보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최 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서울대학교, 대구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한태식물원 등 공·사립수목원 5곳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벌인다. 정사영상은 드론 촬영사진을 하나로 합친 고해상도 영상으로, 식재 식물관리와 수목원 식물 이력 관리에 용이하다. 그동안 공·사립수목원은 높은 제작 비용으로 정사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3년부터 보유 장비를 활용해 매년 5개 공·사립 수목원을 선정해 정사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4월부터 서울대학교, 대구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한태식물원 등 5곳의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제작에 들어갈 방침이다. 고경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생 및 각종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3월 6일 박성열 경북 소방본부장을 맞아 ‘영덕소방서 직원 현장 소통(애로사항 청취 등)’와 함께 ‘영덕, 화재예방 강화지구 인 괴시마을을 방문해 화재 예방 훈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덕 괴시마을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이 논의됐다. 간담회 후, 영덕소방서는 박성열 본부장과 함께 영덕 지역 내 목조 건물로 밀집해 있는 화재예방강화지구 인 ‘괴시마을’에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 거주 주민 상대로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통 마을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을 확대하고, 실전 중심의 대응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학교안전공제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이를 관리하고 운용하고 있다. 2024년 12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기금 운용은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의결과 함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경상북도의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과 2024년도 기금 결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안전공제회의 주요 사업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한 생명․신체 피해를 본 학생과 교직원․교육 활동 참여자에 대한 공제급여 지급,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료비 등의 지급과 구상권 행사, 학교 안전사고 예방 사업, 학교 안전사고 피해 상담 지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시설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교육정책과 법률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복잡한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설사업을 기획과 설계, 심의․허가, 시공,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고, 사업부서와 협력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리했다. 시설사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법령뿐만 아니라 학생 수용과 예산, 감사, 재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정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절차 개선으로 인해 신설학교 사업기간이 기존 50개월에서 36개월로 14개월 단축됐다.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보통 4~5월경 확정되면서 예산 편성이 다음 연도 본예산(1월)에 이뤄져 사업이 8개월 이상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와 함께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조성한 적립금 총 15억 6,408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경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인 법인․개인카드이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0.6%~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적립금(신규 발급 카드 1장당 1만 원)이 합산되어 조성된 것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이 사용한 경북교육사랑카드가 학생복지 향상과 교육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 20분 본청 웅비관에서 ‘3월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관장(장학관), 본청 장학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6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신임 회장 및 임원진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상경 신임 상인회장이 공모사업 선정 및 전통시장 관련 사업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김진열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025년 군위전통시장 주요사업 설명, 시장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건의사항, 그리고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오상경 회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군위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개소를 대상으로 “아이 건강 풀(FULL) 충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사회성 발달 ▲기초운동 능력 발달 ▲협응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신체활동 교구(후프 장애물 넘기, 고드름 따기, 2인3각 달리기 등)를 배포하고, 근지구력, 순발력·민첩성, 유연성 등 사전·사후 신체 측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함께 기초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4일 오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양성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이 정신건강 준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하여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29명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 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리마을 정신건강지킴이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음보안관 간담회 참여자는 “지난해 수료한 양성교육 바탕으로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관심과 작은 대화로 어둠속에 숨어 있는 외로움을 찾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잘 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5일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3개 지역을 시작으로 마늘·양파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가을비가 잦아 마늘·양파 파종과 이앙이 늦어짐에 따라 부직포를 덮어 두었던 포장이 많았던 만큼, 연약하게 자란 개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잎마름병, 균핵병, 노균병 및 고자리 파리 등 병해충에 대한 중점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군비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마늘, 양파, 감자, 벼 4작목에 대하여 농협과 협업하여 5,000ha이상의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의 호응도도 높은 사업이다. 대상 작목 재배 농가는 방제 시기 전 해당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무인항공 방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마늘·양파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방제를 시작한다.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과 생육장해가 잦아지고 있다. 군에서 방제에 앞장서고 있지만, 작물은 농민의 발걸음으로 자란다. 농가에서도 포장을 잘 살피고 적기 방제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