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학적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해 관계 법령과 최신 지침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학적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적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개 장으로 구성된 매뉴얼은 △입학과 취학 절차 △출결 상황 △전․입학과 전출 △유예․면제․정원 외 관리 △귀국 학생 등의 학적 처리 △조기 진급과 졸업 △상급학교 조기 입학 등 학적 업무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실무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매뉴얼 보급을 통해 학적 업무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학적 운영 관리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지원하고, 표준화된 학적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 제작‧보급을 통해 학적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5개 기관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중학교 2학년 이상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학생 부문과 2006년 이전 출생한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 분야는 데이터분석과 상품․서비스 개발 두 가지로 구성된다. 대회 총상금은 1억 1,400만 원으로, 학생 부문 대상 1팀(500만 원)과 일반 부문 대상 2팀(각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64개 팀이 상금과 부상을 수여받는다. 또한,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대회 참가 신청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edss.moe.go.kr)에서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최종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백희욱 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한층 성장하고, 창의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 3․4학년, 중․고 1학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 지난 1월 겨울방학 중 실시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희망 조사에서 도내 약 3분의 1의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2월 중 개학과 신학기 준비 기간을 거치며 50% 이상의 학교가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까지 신청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희망하는 학교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부의 추진 일정에 맞춰 선정 매뉴얼과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인프라 최종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또한, 출판 업체와의 계약을 교육청이 직접 체결하여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구독료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교원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설계 실습형 연수와 학교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Prompt-er : AI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5년 3월호를 발행했다. 인공지능(AI)은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국학진흥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자 인식(OCR)과 한문 문장 분절 등의 기술을 도입하였다. 3월의《웹진 담談》에서는 AI 시대를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문화유산, AI의 거름이 되어 꽃 피다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의 문화유산’에서 조중혁 연구원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통찰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인공지능은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여러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있지만, ‘학습 데이터의 고갈’이라는 문제에 직면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고서(古書)와 같은 문화유산이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새로운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구글은 ‘리캡차(reCAPTCHA)’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판독하기 어려운 고서의 글자를 사람의 도움으로 해독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서와 고문서는 인공지능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0일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한 ‘SMR 기반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U-SSNC, Undersea SMR Smart Net-Zero City) 전시관’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전시물은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에 기반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시관은 ‘SMR LAB’과 ‘U-SSNC COMPLEX’로 구성됐고, SMR LAB(SMR 연구소)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U-SSNC COMPLEX(SMR에 기반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에서는 아나운서 체험, SMR 퍼즐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U-SSNC 전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SMR에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줄 수 있어 의미가 있고, 한울에너지팜에서도 원자력을 재미있는 과학의 한 영역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월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KOTRA(사장 강경성)와 국내외 청정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자력, 수력, 재생에너지, 수소와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추진 관련 제반 사항 협업 ▲국내 청정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 해외 동반 진출 지원 ▲상호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상시 협의채널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그동안 각각의 사업영역별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왔던 것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차원에서 더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청정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OTRA와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을 비롯한 각종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해외 에너지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7일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등 청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청도군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성균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학교, 마을 주변의 건축공사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절·성토부,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 부분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해빙기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현장 대리인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해 공사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7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군청 맛길 활성화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칠곡군의 특색 있는 맛길 조성을 위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군청맛길”을 대표할 시그니처 메뉴로 △풍경로스트치킨샌드위치 △신뼈다귀해장국 △추어칼제비 △리원야끼밥 △차돌된장찌개 △밀키트존슨탕 △풍경밀키트 치킨파스타 △늘봄삼색구이 요리와 칠곡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귀리분도소시지 스콘 △땡초 분도소시지 스콘 △참외스파클링 음료 △귀리샤블레 △쁘띠분도소시지피자쿠키 등 다양한 신메뉴도 함께 소개되었다. 칠곡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청맛길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거리 상징물, 안내판, 편의시설,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SNS,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구축해 신메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3월 10일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 참여한 의원들은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투명한 업무수행 ▲부당이익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이다. 이정걸 의장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때까지 문경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대비 1등급 상승된 3등급을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1시 10분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열리는 ‘문경시 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어 2시에는 문경시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4시 30분에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은 3월 6일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조직위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물 절약을 통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여주희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경북여심위’)는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김천시장재선거에 있어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와 관련한 위법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포함한 2명을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A씨 등은 김천시장재선거 OO당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당원여부를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한 혐의로 3월 10일 경북여심위가 이들을 김천경찰서에 고발한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1항제1호와 제256조제1항제5호에서는 ‘누구든지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이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3월 10일부터 2025년 경상북도 콘텐츠산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분야는 경북도 소재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경북문화콘텐츠 기업지원’사업과 안동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콘텐츠 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 등이다. ‘경북문화콘텐츠 기업지원’사업은 경북에 있는 콘텐츠 기업의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1억 3천 5백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4천5백만원이다. 문화상품 시제품을 개발한 후 상품을 생산하여 시장 진출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내 소재 3년 초과 콘텐츠 기업이다.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은 안동시의 대표 캐릭터 엄마까투리를 활용하여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역의 캐릭터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1억 8천 4백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4천6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에 소재하는 영리기업이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관련서류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