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기초•광역의회원내대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5월 2일긴급 성명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법률적 논리보다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계산이 앞선 부당한 판결”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협의회는 “이번 판결이 법리적 판단이라기보다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결과”라며 “사법부는 정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법 정의가 무너질 경우, 국민 신뢰와 민주주의 기반도 함께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협의회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해 함께 할 것이고 결국 국민이 이재명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기획한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을 개최한다. 전시를 개최하는 5월 1일은 최종덕이 출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일자에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장자(莊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다.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종덕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 정주하여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해당 사자성어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구성된 5개의 섹션을 통하여 최종덕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1925년 5월 평안남도 순안에서 출생한 그는 1930년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이주한 이후 울릉도 어민으로서 생활했다. 이 과정에서 발명가이자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1965년 울릉군 도동어촌계로부터 독도 공동어장 채취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30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뮤즈타운에서 ‘살롱 온 더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살롱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고령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문화살롱 사업을 통해 활성화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보컬, 밴드, 댄스, 디제이 순서로 청년문화살롱 동아리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음악을 즐기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노래와 연주, 댄스 등 각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협업하며 청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을 음악에 실어 보냈다. 하나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문화적 성장과 사회적 연대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생식능력 저하되는 독성 치료 및 의료행위로 인하여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구불임 예상 난자 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 고환, 자궁 절제술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인하여 향후 생식 기능 상실이 우려되는 자들이 출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생식세포(정자 · 난자) 의 채취 및 동결보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50%의 동결 보존 비용을 지원하며 시술 완료 후 생식세포 채취일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치료 과정에서 생식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군민들에게 미래의 출산 가능성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주기별 건강권을 보장하고, 미래의 가족 형성을 지원하는 데 고령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함께 4월 29일, 4월 30일, 5월 1일 3일간 고령딸기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딸기 스타트업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딸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령딸기를 홍보하고 딸기를 주제로 한 청년 창업 경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딸기케이크·딸기모찌만들기 2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신청자가 많아 당초 2회 운영에서 3회로 늘려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진행된 강의는 딸기케이크만들기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15명의 청년에게 무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제공했다. 고령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장(단장 김충복)은 “딸기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파악하고 딸기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원데이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령딸기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은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산불피해 주민들의 임시주택입주가 이어지는 5월까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5개 시군과 협력하여 경북 산불 피해1,750가구에 신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일상 회복 지원KIT”약16억3천4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일상 회복 지원KIT는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수저 및 식기세트, 냄비와 후라이팬 세트, 샴푸, 치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산불 피해 가정의 주거시설 입주시기에 맞춰 전달됐다. 안동시청 관계자는 “굿네이버스 일상 회복 지원KIT가 주거시설 입주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현장에 필요한 것들을 너무 잘 알고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 임시조립주택 입주 주민은 “다양한 물품들이 지원되고 있어서 감사하지만 다 타버린 상황에서 앞으로 일상을 살아갈 것이 막막했다. 정말 필요한 것은 실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생활용품인데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굿네이버스의 물품이 지원됐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박범근 본부장은 “재난현장에는 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5월 25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 중 두 번째로 최성원 작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성원 작가는 1968년 경주 안강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경주에서 보냈으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중년 작가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세계에 대해 “천년 고도의 기품과 조선 선비의 터전인 옥산에서 자라며 형성된 아름다움을 한국미의 본질로 자연스럽게 작품화 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전시 <관념산수(觀念山水)-귀향> 에서는 무위(無爲), 여백, 재료의 혼재 등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예술적 화두들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작품 속에는 기존의 형식과 그 틀을 벗어나려는 자유로움, 복잡한 경계와 평화로운 여백이 공존한다. 여백은 모든 예술가가 마주하고 극복해야 하는 필수적인 공간이지만, 그만큼 구현하기 어려운 도전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 도전을 즐기며, 여백뿐 아니라 화면 전체에 자신의 감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은 5월 1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경찰청 큰마루(강당)에서 ‘베스트 수사경찰’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도내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켜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경찰서, 구미경찰서, 상주경찰서, 울진경찰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 외에도 베스트 수사팀·형사팀·과학수사팀·안보담당 등으로 선정된 업무유공자 14명이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된 김천서 수사1팀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보상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9명으로부터 총 28억 8천여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구속했다.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구미서 형사5팀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금은방 등에 침입하여 13회에 걸쳐 귀금속 등 87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범을 구속하는 등 도민 치안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사관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분기마다 각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수사경찰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4월 30일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강화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소방서, 성주군보건소, 성주무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의료기관 수용 곤란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의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소개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등 장거리 이송에 따른 대책 △응급의료 실무기관 간 업무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이송방안 모색 △산림인접 노인주거시설 등 구급이송 대책 △ 각 기관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더욱 신속히 구축하고,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신청은 5월 1일부터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건강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으로 만 20세 이상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흉부 촬영·골밀도·간 기능·통풍 검사 등 67개 항목이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로 하면 된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5월 1일최근 담배꽁초 무단 투기, 촛불·향초 취급 부주의, 음식물 조리 중 자리이탈 등과 같은 일상 속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안동소방서에서 집계한 최근 5년간의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768건의 화재 중 313건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전체 화재 발생 건수의 약 41%에 해당하는 수치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 요인으로 불씨 및 불꽃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51건,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가 41건, 기타 유형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5건, 그리고 음식물 조리 중 자리이탈 등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화재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수칙으로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불씨 확인 ▲외출 시 촛불이나 향초 등은 반드시 꺼둘 것 ▲음식물을 조리하는 도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 것 ▲야외에서의 무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운문사 등 관내 주요 사찰에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는 만큼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내 주요 사찰 주변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지점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사찰을 찾는 신도들의 불편함이 적도록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 유명 사찰인 운문사 일대는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부처님오신날 당일 경주와 울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운문면소재 대천삼거리에서 우회토록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이일상 서장)는 “부처님 오신날 청도 관내를 방문하신 신도 및 관광객들이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총력대응하여 원활한 교통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선상투표 신고(신청) 기간 및 방법]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이다. 거소투표신고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5월 10일(토)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거소투표 신고서 서식은 구‧시·군청, 읍·면사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대민서비스 향상 및 공감치안 구현을 위해 112신고에 대하여 ‘콜백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일부 군민들은 112신고 이후 진행 상황이나 처리결과에 대한 경찰관의 설명이 부족해 “제대로 처리가 된 건지 알 수 없어 불안하다”, “답답하다”라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칠곡경찰서는 이러한 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의 알 권리와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콜백제도를 기획·추진하게 됐다. 콜백제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112신고 접수 후 순찰팀장 또는 지역관서장이 신고자에게 ▵처리부서명 ▵진행절차 안내 등을 문자로 보내고 있으며 특히, 칠곡서는 사건 유형별 신고 조치 결과를 사전에 이미지 파일로 시각화해두어 신고자는 사건처리 과정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경찰관들은 일일이 내용을 적어 문자를 발송하던 과거의 방법보다 응답처리 시간이 단축되어 업무처리의 효율이 매우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앞으로 칠곡경찰서는 매주 콜백제도 운영 결과를 분석해 반복 민원 선제 대응, 취약 시간대 대응 강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신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마음까지 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 범죄 노쇼로 인해 소상공인을 두 번 울리는 피해가 폭주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전 홍보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닥치는 대로 경찰이 출동한다.’ 라는 뜻의 ‘네 컷 만화 노쇼 닭’ 네 컷 ‘움짤’을 제작하여 문경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하여 홍보하고 있다. 남부파출소에 따르면 관내 피해사례로 지난 3월 4일 “군부대인데 100명 정도 먹으려는 떡 50만원 주문” 있었다. 같은 달 19일에는 “통닭 20마리 주문” 피해사례가 있었다. 이에 문경경찰서는 최근 문경시 등 빈번한 노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업주 등을 대상으로 대면 예방 홍보를 통해 더 이상 소상공인을 울리는 노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의 노쇼의 대상은 닭집(치킨집), 떡집, 철물점 등 그 대상이 변화되고 있으므로 소상공인들은 군부대 등 사칭하여 음식과 물건 등 예약을 받는 경우 사전에 군부대 등을 통해 그 사실을 확인하는 등 조치를 하고, 대량 구매에 따른 사전 예약금을 받는 등 안전한 거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혹시 ‘나는 아니겠지, 왜 당할까?’ 자신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