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병덕 회장이 3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도병덕 산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종철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병덕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도병덕 회장님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을을 소중히 담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3일 주식회사 세영(경북 고령군) 변태우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변태우 대표는 대구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는 경북 고령군에 소재한 주식회사 세영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주식회사 세영은 친환경 콘크리트 업체로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에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변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과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장직을 맡아 지역 봉사 및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지역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변태우 대표는 "군위를 방문하니 군부대 이전의 기대와 희망이 느껴진다.”며 “고향사랑기부로 군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좋은 기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3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위군 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군위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전문 상담 및 치료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군위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어려움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미술, 원예, 운동, 교육, 태담 등 다양한 태교 및 건강증진 활동을 포함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4월 8일, 15일, 22일, 27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월요일부터 4월 4일 금요일까지 15일간 선착순 접수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천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임신과 출산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도와 태아와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임신부 및 예비 부모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한 임신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1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품목별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상부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교육생 모집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서류평가 및 과정별 전형을 거쳐 총 101명이 선발돼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2025년 올해 운영되는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제21기 청도반시아카데미, 제17기 복숭아아카데미, 제17기 귀농영농아카데미, 제2기 디지털청년농업아카데미 등 4개 과정이다. 교육은 10월까지 총 27회(주 1회) 진행되며, 과정별 특색에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 병충해 관리, 마케팅 전략 등의 실용적인 교육이 포함된다. 또한, 현장실습과 성공 사례 발표,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급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3월 26일까지 전통·향토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주시민 15명, 관내 농업인 30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4월 7일부터 운영되며, 전통주, 전통음식, 전통장 총 3개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는 3월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00여개 전문건설 사업자가 회원사로 구성된, 건설 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진현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상주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 보도블럭 및 보행자 휀스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확인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설물을 보완·보수하여 미래 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3월 14일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차량털이범을 신고하고 추적하여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관제요원은 3월 14일 오전 2시 14분경 자산동 일대 CCTV 모니터링 중,남성 1명이 골목 갓길에 주차된 차량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CCTV를 통해 도주경로를 추적하여,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여 범인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및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2,600여대를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 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저장된 영상자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31일 ‘제11회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심속 명품야경을 위한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야간경관조명등이 설치된 직지천 벚꽃길을 걸으며, 제63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3월 31일 오후 6시부터 조각공원 앞 둔치 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7시 야간경관조명 점등 후 부시장님과 시민들이 함께 벚꽃길 걷기 후 율마 화분을 나누어준다. 2012년부터 시작한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벚꽃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김천의 야간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3월 14일‘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고령군과 청도군의 직원들이 두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제에 동참하였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구 환경과장은“직원들 간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교류가 이어지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2일 김재규씨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재규씨는 “미래 주역인 고령군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은 “고령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김재규·성선이 부부께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김재규·성선이 부부께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위한 상반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원서를 읽고 어휘 게임, 그룹 롤 플레이,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원서를 읽고 원어민과 소통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수업 내용과 일정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경시립모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지속 가능한 명품 문경사과 산업을 위해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및 사과 전문인력양성교육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사과대학의 신청자가 많아 계획인원인 50명보다 많은 123명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사과대학 21회 88시간, 사과 전문인력양성교육 18회 7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론교육 및 접목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8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지난해 고품질 문경사과 육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104명은 문경 사과산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 사과재배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문경사과 산업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노인(53,131명), 장애인(17,321명), 아동·청소년(65,935명), 임산부(1,756명)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형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장애(Barrier Free) 도시 :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이용․이동하는 데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된 도시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시는 올해 5천만 원을 투입해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체계적인 무장애 환경을 구축한다. 보행로 정비 작업도 한창이다. 지난해부터 10억 원을 투입하여 송정·형곡 지역에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경사로․점자블록 정비, 경계구간 높이차이 제거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 완료된다.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진행 중인 램프폭 확대와 점자블록 정비도 5월 중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