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지난 3월 15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 사업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도배봉사단(회장 최인철)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구슬땀 덕분에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김천시는 올해 기준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9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에게 협력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케어플랜 및 모니터링, 협력 기관인 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한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여행 시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베트남이 공식 홍역 환자 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가 아님에도 베트남 방문 이력을 가진 홍역 환자가 국내에서 최근 지속 신고되는 이유는, 베트남이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 국가이기 때문인 것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추정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엄우상)는 3월 15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1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출신 학생 20명에게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강장학회는 1994년 옥성면 농소리 출신인 고(故) 엄재우 초대 이사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후배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을 기탁하며 설립됐다. 이후 31년 동안 573명의 학생에게 총 6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엄우상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신규 옥성면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은강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3,0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3월 16일 석항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장동희)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직·공장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여 마을 주민 200명에게 대접했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짜장면 봉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장·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 나마 대접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문경시도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을 비롯한 공약 추진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 기준 문경시의 공약 이행률은 65%로, 전년도 29.5%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60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4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1개 사업은 보류된 상태다. 문경시는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8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요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 추진현황을 살펴보면,‘맞춤형 복지 강화’분야는 100% 이행률을 기록하며 모든 공약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88%)’,‘균형 있는 개발(84%)’,‘스포츠·체육 도시 조성(81%)’분야도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반면,‘힐링 관광 문화 도시(40%)’,‘경쟁력 강한 도시 조성(46%)’등 일부 분야는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30명 정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식량작물, 농업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농촌 생활법률의 이해, 안전한 농기계 이용, 농업 세무·회계, 현장교육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 방법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고 교육 신청서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계 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를 정비한다. 해당 교차로는 국도 5호선에서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동경찰서와 협의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 이달 중 착공해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 확보와 편리성을 증대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발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431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의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6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중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5개소에 1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관광지 조성 및 관리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8개소에 56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25일(화)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 분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에게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영양 교육과 개별 상담, 영양 보충 식품을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출산부, 72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연중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 식품 패키지를 대상자별(영유아, 임산부) 구분에 따라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개별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문제가 개선되고, 식생활 관리 능력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상대)는 3월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상대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통합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화려한 비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전문건설인들은 군위군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인의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85년 10월 설립됐으며 대구광역시 내 1,702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4일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밭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농가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송현숙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軍we(군위)’”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軍we(군위)’”는 군위의 관광명소 및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최대 50%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위 8개 읍·면 전 지역의 관광명소,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과 연계한 할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군위의 대표 관광명소 △사유원을 비롯하여 지역 여행의 필수 숙박시설 △캠핑301 △여름빌라 △자연닮은치유농장 등이 혜택을 제공한다. 화본역 근처의 △화본카페를 비롯하여 △청년공유문화금고 △카페댐댐 △리틀포레스트 △카페 우즈와 지역 맛집 △탑들식당 △대호식당 △수덕고디탕 △땅재농원식당 △거매메기매운탕 등도 참여한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빅 이벤트‘軍we(군위)’연계 지도”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3월 10일부터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추진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을 방지하고자 한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소방시설이다. 화재 시 방화문이 닫혀있는 상태로 유지되어야 화염과 연기가 복도나 계단을 통해 확산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과 대형 건축물 내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울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 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방화문 닫기 캠페인 및 픽토그램 배부 등의 홍보활동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평소 방화문을 닫는 행동은 화마로부터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며 “화재 시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화문 유지ㆍ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3월17일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 수칙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함께 치매 예방 및 인지·신체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치매의 기본 개념,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종사자들의 치매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