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8일 군위군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한)는 부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건강체조, 건강근육 만들기, 파크골프 즐기기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홍연한 위원장은 “2025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기개발 및 건강을 위한 배움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판독보조시스템을 활용한 정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운영 중이다. 건협은 2023년부터 흉부 X선, 유방촬영, 위내시경 등 주요 영상검사에 AI 기반 영상 판독보조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를 보완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실제로 자각 증상이 없던 40대 여성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 AI 유방암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유방촬영 영상에서 미세석회화 의심 소견이 검출되었고, 전문의의 추가 판독을 거쳐 조기 유방암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 AI 판독보조시스템 주요 적용 영역 <폐결절 진단 프로그램_흉부 CT 검사> 폐암 사망률 증가와 COVID-19 유행으로 흉부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흉부 CT 검사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2021년 CT 검사 297,001건 중 흉부 CT는 162,356건(54.7%)을 차지했다. 이에 대응해 건협은 진단 보조 솔루션을 도입, 업무 효율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영남권 청년위원회가 ‘영남 청년들이 제시하는 블루퀘스트’란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5월 11일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영남권 지역의 청년들이 겪는 고민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을 중앙선대위 국민통합 위원장과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김인근 안동·예천총괄선대 본부장, 모경종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청년들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이자리에서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진형익 위원장은 지난 6일 경남 청년 300명과 함께 나눈 분야별 의견들을 정리 발언해 청년들이 제시하는 구체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울러 ‘청년이 청년에게 묻는다’는 제목으로 파란색 종이비행기에 적은 질문지에 대해 각 지역 청년위원장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 모경종 위원장은 “현재 서울 및 각 지방마다 지원 정책이 달라 중앙에서 예산지원이나 정책지원을 균등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또 “문화시설을 많이 지원해 달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8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의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확인으로,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숙소 내부 시설뿐 아니라 주변 생활환경까지 세밀하게 살펴, 국제대회를 치르기에 손색없는 정비 상태를 확보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숙소 주변에 대해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제초작업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선수단과 심판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도시 전역을 정비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미 전역이 국제 스포츠 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아시아의 맛을 한자리에‘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쭈꾸미 전문 브랜드 ‘낭만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5월 추천 장소로 상주시 전 고령가야왕릉과 함창명주테마파크를 선정했다. 전 고령가야왕릉을 둘러보면 우리나라 고대사의 한 축이었던 고령가야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다. 이곳은 고령가야 태조의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무덤이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왕비의 무덤과 함께 상주가 고령가야국의 중심지임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1592년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 등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묘비를 발견하여 가야왕릉임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1712년 숙종의 명으로 묘 앞의 비석과 돌로 만든 조각상 등이 설치되었고 1971년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다음으로 소개된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상주의 특산품인 명주를 주제로 한 공원으로 상주 명주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곳은 우리나라 전통 옷감인 명주를 생산하기 위한 누에와 관련된 정보부터 명주 제작 과정과 쓰임새, 종류 등 명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곤충테마생태원과 5~6월에 개화하는 장미동산, 산책로 등이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산림조합은 5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천시청에서 진행돼으며, 김천시장, 산림조합장,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천시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자원 보호와 임업인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도희 김천시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드리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낙호 김천시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김천시산림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5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조례안 및 동의안 그리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4,029억 9,379만원보다 200억 4,640만원이 증액된 4,230억 4,019만원으로 확정했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승인했다. 최규종 의장은 제290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집행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의 미래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 재정집행 신속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은 그간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위군은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의 118.8%의 예산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대비 121%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대비 실적 100점이상 기관에 속해 다시 한 번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 세수부족에 따른 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직원이 예산성립 단계에서부터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5월 9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편입 이후 첫 대선 국면을 맞아 군위군의 현안을 중앙정치에 반영하고,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대구경북의 성장 엔진을 주도할 중추적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 반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우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 시 군위군이 협의체(TF)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군위군이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김 군수는, TK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정부재원 투입을 제21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치적 지원과 공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보상절차의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군위군민들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5월 8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복지계획사업 및 평화동 특화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연기 또는 취소된 사업들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평화동 협의체는 기존에 시행 중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인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청소년 지원사업 ‘새싹드림(dream)팀’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반찬지원사업 ‘짜라짜라 찬찬찬’과 혈당 관리 지원사업 ‘행복당당 혈당지킴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와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안동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을 위해 동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도 산불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513만 원을 기탁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서 수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안동시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남겼으며, 시는 현재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중학교 학생 4-H회(지도교사 정현옥)는 5월 7일과 8일,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내 마음의 등불, 꽃바구니 만들기’와 ‘친구야 스마트팜 농장 체험 가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4-H회원 17명이 참여해 자율활동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와 손편지 작성 시간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8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과 구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유은행ㆍ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둘러보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현옥 예천중학교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부모님께 전할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 편지를 작성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업을 체험하며 진로와 농업에 대한 시야도 함께 넓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예활동과 스마트팜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4-H회원 육성에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윤재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 어르신과 보호자, 유천면 지역주민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요양원 현황안내 및 종사자・보호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가 준비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재연 원장은 “시설을 방문해 주신 보호자와 내빈,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성심껏 모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