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선보인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봄철 다양한 전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4월 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 및 보라정원 일원에서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무스카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9만개의 튤립과 무스카리가 만들어낸 봄 풍경과 함께 ‘구근구근, 마음전시회’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4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영주새우난회와 공동으로 130여 점의 새우난초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숙박하면서 전시원의 이야기를 듣는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4월19일부터 전시원 곳곳이 분홍색으로 물들 예정이다. ‘세록세록 봄바람 분홍 전시회’가 펼쳐지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분홍색의 비올라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중해온실에서는 약 300품종의 제라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계절전시온실 앞 축제마당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3월 19일 ‘2025년도 제1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3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인 ‣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식재료, 비행기 등)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알기 쉬운 방사선 계산기’ 앱 개발 ‣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제2차 인접 상가 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 2025년 주민건강검진 및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 시행 ‣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RER 초안 경주시 공람 결과 총 4가지 안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 중 ‘알기 쉬운 방사선 계산기’앱 개발이 참석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앱의 주요 개발 취지는 기존 매체들이 다루는 방사선 수치가 일반인들에게 와닿기 어려운 ‘마이크로시버트(µ㏜)·베크렐(㏃)’등의 단위였던 점을 개선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의 작가의 전시 중 첫 번째로 박심정훈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박심정훈 작가는 1993년 생으로, 경일대학교에서 사진•영상 전공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지역 청년 작가다. 그는 “정의되지 않는 것들을 이미지화하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정의하고 규칙을 찾는다. 이 과정이 나를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합니다.”라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설명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18년부터 이어온 <어쩌면 그런 관계>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10년간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수집한 이미지, 오브제, 사운드를 전시 공간 내에서 관계 맺도록 구성했다. 또한, 현실 풍경을 통해 죽음에 대한 태도와 관념을 시각화하며, 우리가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를 탐구한다. 더불어, ‘관계(關係)’의 개념과 함께 ‘정의’, ‘규칙’, ‘이미지의 확정’이라는 부수적 요소들을 분석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종자(영호진미, 미소진품) 농가 자율교환을 위한 벼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자문위원인, 품종소개 및 품종 특성 설명(이종희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종자소독 및 안정육묘기술(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손영보 지도사), 병해충 예찰법 및 방제 방법(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일태 팀장) 교육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랜기간 재배해 온 일품벼의 대체 방안으로 군위군은 2026년도부터 영호진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됐으며, 영호진미 40ha, 미소진품 60ha를 실증시범포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군위군은 영호진미, 미소진품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미소진품과 영호진미는 일품벼 대비 등숙율과 완전비율이 높고 최근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로 선정했으며, 백미 품질은 어느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밥을 지었을 때 적당한 찰기와 윤기가 좋아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와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최팔성)는 3월 19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탁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탁 물품을 예천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예천소방서의 시책 사업인‘원스톱 주택안전, 하나로 지키는 소방·가스·전기’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가스타이머 설치 및 가스 누설 점검, 누전차단기 및 노후배선 등의 점검을 통해 주택화재와 산불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해당 사업에는 예천군, 예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팔성 소방안전협의회장은 “지난해 예천군에 주택화재와 산불 발생 비율이 높았다.”며, “화재안전 취약계층이 좀더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화재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고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 리플릿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칼라병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발생이 평년대비 5~7일 빨라지고 있으며, 총채벌레 매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총채벌레 및 고추 칼라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생태를 이해하고, 정식 전·후 총채벌레를 적절하게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리플릿에는 칼라병 원인, 총채벌레 예방 관리요령, 칼라병 발생 시 관리요령, 칼라병 병징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피해를 주는 칼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리플릿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도해 고추 재배지에 총채벌레 방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9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지역 내 청소년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읍면 청소년 사업담당자,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청소년복지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2025년 예천군 청소년사업 안내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내용 공유 ▲자유 토론 및 읍면 청소년사업 운영현황 점검 ▲시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청소년 상담 및 보호 활동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소년 사업 설명뿐만 아니라 읍면 청소년 사업 담당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을 초청하여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된‘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 김천지부 소속 위드실버봉사단’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위드실버봉사단 단원들은 전원 치매 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을 수료하고 올바른 치매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치매 예방 ‘뇌트워크’ 체조”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추가했으며, ‘문화 공연’이라는 특색있는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웃음꽃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난 2월부터 치매 보듬 마을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뇌트워크’ 치매 예방 체조 전파 활동 및 문화 공연 활동(마술, 난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을 접한 치매 보듬 마을 주민은 “주말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무료하던 참에 즐겁고 신나는 공연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해 체조를 열심히 따라 했는데,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2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을 처음으로 식재하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에 10,000주의 묘목을 3헥타르(ha) 규모로 식재했으며, 이번 작업은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원에서 진행됐다. 골든볼 사과는 기존 사과 품종과 차별화된 신품종으로, 황금빛 색상과 당산미 조화가 우수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2024년부터 과원 조성과 예정지 관리에 힘쓰며, 골든볼 농업인 대학(70시간 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농가 육성에도 주력해왔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육묘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늦더위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묘목 품질이 저하되었으나, 앞으로 철저한 재배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첫 식재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골든볼 사과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골든볼 사과는 8월 초부터 수확이 가능해 기존 가을·겨울 사과와 차별화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9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하천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우려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적인 폭우가 빈발해 침수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해우려지역 담당부서 및 해당 지역 면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서 생길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와 시설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며 기상 상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찰활동과 사전 점검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3월 18일 뉴미디어 홍보 활동을 위한 ‘군위 SNS 직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인원은 총 14명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평소 홍보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됐다. 직원 서포터즈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 총 9개의 부서 인원들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콘텐츠를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위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정책홍보 뿐만아니라 군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여 군위를 홍보하여 달라” 면서 “다양한 연령, 부서인원으로 구성된 만큼 참신하고 개성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철식 의원은 군위댐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위원회 위원장, 군부대 유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집행기관과 소통하는 동시에, 군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를 통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왔으며,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사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8일,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젊은 도시로서 교육·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채소전반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본적인 영농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만의 정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