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이야말로 칠곡의 자랑이며 11만 칠곡군민을 대신해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새로운 연구과제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5명을 발굴하여 연간 5천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공익법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4명, 펠로십 30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10명에게 60억원을 지원했다. 응모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걸어서 수목원 일주(봄은 있었다)’를 5월 17일부터 18일, 5월 31일, 6월 1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걸어서 수목원 일주’는 계절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변화를 느끼며 걷는 참여형 상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약 3시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일주하는 트레킹형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은 있었다’라는 주제로 미나리아재비 군락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만개한 야생화 군락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7월부터 8월까지는 ‘새벽 트레킹’을 주제로 관람 시간 전 특별입장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새벽 트레킹을, 9월부터 10월까지는 ‘단풍일주’라는 주제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걷는 시간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하순 대규모 산불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안동, 의성, 영양, 영덕, 청송)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사 김남일 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아 산불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산불피해 현실을 반영해 화려한 공연 무대 대신 설치된 ‘산불 주제관’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산나물 판매 장터를 방문해 아픔을 나누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경제 회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관광 회복 캠페인 ‘Re:tour, 지금 경북으로’를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불피해 지역의 재경향우회가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 버스 1대당 100만원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경북 고향溫(온) 버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도 홍보에 들어갔다. 5월 16일부터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5~6월 중 산불 피해지역을 여행하는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며 기관·단체·여행사 모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체조법으로 알려진 ‘활인심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 고도화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안동시 관광 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활인심방, 디지털 영상으로 재구성되다 지난해에는 ‘활인심방’ 원본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 중심의 면밀한 고증 작업을 거쳐 활인심방을 영상으로 복원·재구성했다. 현재 완성된 영상은 한국국학진흥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TheKoreanStudiesInstitute/)에 업로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활인심방을 해외용 한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외용 영상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기존의 국내용과 달리 도산서원 앞에 자리한 시사단(영남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른 장소)을 배경으로 제작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 외국인들이 활인심방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막과 내레이션을 주요 3개 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 활인심방을 활용한 한류 콘텐츠 제작에 박차 올해에는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4개소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반려식물 클리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1개소에 5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 3개, 화분 지름 30cm 이하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장 클리닉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로 참여 시민들이 직접 가져온 화분에 직접 분갈이를 체험하며, 식물의 분갈이 요령, 병든 식물에 대한 원인과 치료법, 관리방법, 물주기 등 식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기회를 넓혀 시민 정서적 안정과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고 나아가 농업의 다원적 거치를 확산시키고, 실생활에 농업을 접목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시민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80만원상당의 싱크대 교체 및 가스레인지 등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방시설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실질적인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대상 가정을 사전에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 대해 싱크대 교체를 포함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연옥 위원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곧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출장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성면 소재 복숭아 농가 두곳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행정민원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등 6개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열매 적과작업과 농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농작업 외에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숭아 재배 농가는 “적과작업은 수확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해마다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5월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5월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총 3명이 입국해 구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5월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에 입국한다. 이들 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창업기업 유치와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첨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유입과 창업, 지역기업과의 기술협력,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며, 구미는 창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초정밀 컬러렌즈 제조기업 ‘컬러렌’, 구미에 새 둥지 지난 3월 구미에 새로 설립된 ‘컬러렌’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00DPI급 초정밀 인쇄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컬러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컬러렌은 공장 부지 확장을 검토하던 중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제안을 받아 구미 인동22길로 이전을 결정했다. 현재 구미 지역 내 공장 매입과 장비 구축이 진행 중이며, 구미형 스타트업 TipTop 육성사업을 통해 클린 룸 구축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초도 생산 물량 20만 개를 국내에 납품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며, 하반기까지 20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 수술용 내비게이션 ‘㈜에이포랩’, 상용화 가속 ㈜에이포랩은 수술 정확도 1mm 이하, 영상 정합 100%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수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4일 오전 11시 구미시의회 본회장에서 열리는 제28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6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2024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설명회는 조사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가 주관하여 한울원전 인근 지역에서 채취한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지역주민과 언론,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석한다. 조사는 한울본부 주변 18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된 682개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등 총 764개의 시료가 조사 대상이다. 매년 한울본부는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2일 울릉군민회관에서‘노무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내 각 부서에서 근로자 노무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조직 내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울릉군 고문 노무사인 원성욱 노무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주요 조항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 실무 ▲임금, 근로시간 체계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최근 노무관리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사례 중심의 교육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노동법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노무 이슈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와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적합한 투명하고 공정한 노무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땅이 아니라, 물이 키운 참외입니다.” 경북 칠곡의 한 참외 하우스에선 요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얼핏 보면 흙밭에서 자라는 것 같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참외 뿌리는 화분 안에 담긴 배지(인공토양) 속에서 자라고 있다. 이 배지는 물과 영양분이 포함된‘양액’을 머금고 있으며, 참외는 이를 흡수해 성장한다. 겉보기엔 기존 방식과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수경재배’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칠곡군은 5월 9일, 약목면 동안리 양태근 농가 하우스에서‘참외 수경재배 시범단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열고, 현장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토마토·딸기에 이어 참외까지 수경재배가 적용되면서, 농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경재배는 흙 대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기르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화분 형태의 재배 공간에 배지를 채우고, 뿌리에 양액을 정밀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구조를 참외에 적용해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본격 재배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다. 지난해 11월, 칠곡군은 약 1.4ha(4개소) 규모의 포복형 시범단지를 조성했고, 같은 해 12월부터 참외 재배를 시작했다. 그 결과, 기존 10a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대열전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1만 2천 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도민이 함께 울고 웃으며 경북산불 피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감동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전달, 차기대회 개최지인 안동시·예천군의 소개 영상, 배낙호 시장의 환송사, 김점두 도체육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개최지인 김천시가 놀라운 기세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3위를 거두었다. 2위는 구미시가 차지했으며 1위는 포항시가 탈환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성취상은 김천시와 성주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청도군 선수단이 수상했다. 입장상은 시부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와 군부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