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3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와 예천군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개소, 어린이집 2개소의 총 4대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예천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연간 2회의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 보험 가입여부 △ 안전교육 이수여부 △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 이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여 어린이 통학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3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인·허가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민원환경 개선 대책마련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복지분야 및 국민신문고 다수접수부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민원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 자동 전수녹음 시스템 도입과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웨어러블 캠 도입, 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5월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한 예천군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회기간에 의회는 14일 감천면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19일 풍양면 흔효2리 배수로 개체 공사 현장까지 4일간 9개 읍・면 17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하고 수범사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부터 26일까지 예결특위에서 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된 7천400억 원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이뤄지는 평생학습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에 대해 5월 12일부터 6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25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대상으로 하며, 예천군 평생교육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 운영계획 준수 여부, 학습자 관리 상태, 출석률, 장소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필요시 읍·면 담당자가 동행해 지역별 상황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통기타 ▲셀프경매 ▲라인댄스 ▲그림책 테라피 ▲초등기초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3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는 지역 경로당, 복지회관, 작은도서관, 커뮤니터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평생학습이 마을 구석구석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습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예술회관은 이 시대 아줌마들의 공감 가는 주제와 이야기로 꾸며진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를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7시 30분(2일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는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이동식 커피를 판매하며 시장 최고의 마당발인 숙희, 그런 그녀를 큰 언니라 부르며 잘 따르는 과일 가게 쌍둥이 엄마 달래, 아픈 엄마를 대신해 전집을 운영하는 미연, 회사원인 줄 알았던 남편을 믿고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실상은 생선 가게를 운영해야 하는 베트남 새댁 조이, 평범하면서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의 유쾌, 발랄 성장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아줌마들의 사연을 코믹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었으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여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창작플레이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아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0,000원(문경시민 70%할인) (초등학생이상관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문상운)는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경새재 푸드부스 1호점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5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7일간 공고한다. 문경새재 푸드부스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1-4번지 일원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설치 규모는 푸드부스 4개소로 각 1개부스의 면적은 7.5㎡이며, 허가 업종은 매점, 소매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푸드부스 운영은 현재 판매상품은 소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식사류, 커피류, 빙수는 제외이며, 입찰에 참여시 각별히 공고문과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조건을 숙지 후 투찰하길 바라며, 낙찰자 선정은 최고가 방식으로 오는 5월 20일 선정 예정이다.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의 입찰에 관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 (http://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상운 소장은 "성실하고 친절하게 문경새재 푸드부스 1호점을 운영할 적임자를 찾기위해 입찰공고를 하게 됐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주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최대 국비 300억 원을 지원하는 통합 공모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그 외 가점포함 사업이 포함됐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중심으로 행정협의회, 읍면별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및 인터뷰 과정, 전문가 자문 등 총 61회 정도의 협의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지역단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경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생활서비스 입지 조건, 농촌환경관리시설 분포율 등 상대적으로 취약도가 높은 분야의 사업 투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산동 36-15 일원에 조성한 황토길이 단순한 맨발 걷기길을 넘어 정원과 결합한 ‘정원형 어싱길’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 임시로 조성된 황토길은 전국 최초로 정원 요소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흙길 산책로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길을 따라 다양한 정원식 초화류와 약용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식물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길 주변에는 약용 가치가 높은 작약이 군락으로 배치되어 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정원형 어싱길은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서 자연을 통한 회복력 강화와 정식적 안정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작약을 비롯한 치유 식물들이 이용자들의 건강을 배로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원형 황토길은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자연 속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작품명 ‘불멸의 혼’을 선정하고 2025년 추진중인 충혼탑 재건사업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충혼탑 및 충혼탑 주변 조형물(부조물 및 군상) 디자인 공모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총 8점의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작품들이 접수돼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품인 ‘불멸의 혼’은 한국 전쟁 때 국군이 가장 많이 사용한 M1 소총을 주탑 형태로 모티브 했으며,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를 위한 여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주 시민에 의지를 표현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건립 후 6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 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인근 진입로 등 환경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서부권역(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북면, 화남면)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개발이 동북부에 편중된 상황에서, 이번 계획은 지역 간 생활서비스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심지에서 배후마을로 생활SOC를 확산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고유의 가치 회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도 기대된다. 상주시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부”를 비전으로 제시한 농촌공간계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민) 직원들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영농지원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 10일 직원 20여 명은 관내 산불피해 지역인 풍천면 어담리 소재 과수원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에서 대여한 굴삭기를 이용해 불에 그슬린 나무 약 300주를 제거하고, 훼손된 농경지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날씨는 서늘했지만, 오히려 영농 활동하기에는 적당한 기온 덕분에 원활한 작업이 가능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대부분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피해 농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피해 농가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피해복구 활동에 나선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지원해준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0일 예끼마을과 송강미술관 일대에서 2025년 첫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초 4월 벚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춘남녀(’86~’00년생)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전시 데이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송강미술관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매칭률 40%를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결혼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6월 중 모집 연령을 ’80~’90년생까지 확대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한 ‘서로장터’에 5월 11일과 6월 8, 22일 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위치해 각기 다른 지자체 약 20개 이상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안동시는 6개 우수 농특산물 업체가 참가하며, 안동 특산품인 햄프를 활용한 된장, 솔트김, 음료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 및 최근 건강 보양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흑염소엑기스 등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시행,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금 모금에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는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직거래장터, 축제 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유천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유천문화마을 청년창업가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가들의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유천문화마을 내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총 5명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해 점포 임차료 및 창업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자부담 20%를 포함하여 최대 2,000만원이며, 사업비 범위내에서 점포 임차료 360만원(15만원×24개월), 창업공간 개선비 1,64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청도군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19세~49세 이하 (예비)청년 창업가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선정 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도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새마을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청년들이 실제로 살아가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총 18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군내 1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청도 군민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근로능력이 미약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되며 동일 세대 내 2인 이상은 선발되지 않는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며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임금 외에도 부대경비,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적 자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