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영 일원에서 ‘줍깅’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시민들의 일상에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먹는 물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작은 마음으로 동참해보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검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달지상수원 보호구역 내성천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물 사랑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으로 먹는 물의 소중함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 물의 날을 통해 맑은 물 확보에 대한 의미와 물 절약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수질이 오염되고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보건기구(WHO)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및 국제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홍역 유행에 대한 대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반드시 홍역백신 접종과 해외여행 전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 인증국(WHO, 2014)으로, 홍역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24. 1월~) 중이며,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24년 총 49명, 25.3.6일 기준 총 16명)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접촉된 사례들이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시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90%에 이르러 전파 차단 주의가 어떤 감염병보다 중요하다. 다행히 홍역은 생후 12~15개월, 4~6세에 MMR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관내 소아과 및 예방접종 위탁기관(1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의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될 경우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홍역 유행 국가에 방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범시민 보훈․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8일까지 홍보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기념일이며, 올해는 다가올 3월 28일이 서해수호의 날이다. 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국가보훈부가 정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안동시청 누리집 및 시청 내 시민회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옥동 어가골에 현수막을 게첨해, 범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55명의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총 200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감량기’는 건조, 분쇄, 발효 등의 방식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기기로, 하루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 금액의 50% 이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24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이며, 감량기는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단체표준 중 하나 이상의 품질 인증을 받은 신제품이어야 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중고·임대 제품, 선물 받은 제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 말 개별 통보되며, 지원금은 구입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감량기 보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24일부터 신천동 241-1에 조성된 도시민을 위한 체험형 텃밭인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개장한다. 공영농장은 총 1.27ha 규모로, 텃밭 294구획(12m²224구획, 21m²70구획)과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장애인 관련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우선 배정이 이루어졌으며,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분양 30구획도 함께 마련됐다. 텃밭은 화학농약, 비료 없이 재배할 계획이며, 경산시는 분양자들에게 재배 기술 교육과 각종 친환경 퇴비 및 농기구 등을 지원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들과 직접 농산물을 기르며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부터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화재 예방 등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이뤄지며,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불법 방치, 화재 사고 등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은 총 801개소로, △폐기물처리업 150개소 △폐기물처리시설 45개소 △폐기물 처리신고 사업장 32개소 △사업장 폐기물 배출 사업장 574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특히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 오류 사업장과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주요 항목은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 내 인계·인수 내역 오류 여부 △허가사항과 실제 운영내용 일치 여부 △폐기물 보관 및 처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는 물론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 부적정 처리와 화재사고 등 환경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쾌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희용 국회의원이 고령군과 성주군에 이어 칠곡군에까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급여의 일부를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비롯해 고령군과 성주군의 장학회에 매월 기탁해 장학회별 누적기탁액이 각 2천만원이 되면서, 2025년 3월 기준 전체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칠곡군은 3월 21일 오후 2시 칠곡군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칠곡군수)은 “칠곡의 미래를 밝히는 정희용 국회의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후원과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개관(2015년 6월 3일)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운영했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생애주기 및 전문 교육 8개 과정으로 전면 개편한다. 개편된 내용은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생애주기 교육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전문 교육으로 구분된다. 생애주기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점 교육, △기후환경-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인문역사-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문화예술-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상, 주제, 교육 방법 및 일정 등에 따라 11개 세부 교육과정으로 나뉜다. 전문 교육은 중학생(자유학기제), 고등학생(고교학점제), 대학생, 대학원생, 관련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강사 및 기관 내부의 박사급 연구자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전담한다. 일선 교육기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분야의 진로 및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래전문가 양성 교육, △준전문가 양성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4개 과정과 이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편 교육과정은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3월 24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및 지역관서장 등 관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능별 정책 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과제를 살펴보고, 올해 성과와 연관하여 업무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각 부서별 추진과제와 더불어 각종 치안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현장과 지역민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여, 성과와 치안만족도를 향상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3월 20일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대상 현장 모니터링과 효과성 검증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프로그램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효과 검증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과 산림치유 효과검증 가이드북 배포와 활용방법을 교육했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교육내용은 ▲주요 대상별 심리척도 및 활용 방법 ▲구 설계 및 통계 기법, 현장 설문조사 시 참고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 등이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일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운보원에서 운영된 경기권 산림복지전문업 이음숲의 숲체험교육 효과증진형 프로그램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오는 28일 제주권역 산림복지전문업 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효과검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이번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숲체험교육 효과증진형 프로그램의 효과성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연구 및 실무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잇따른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사계절 중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힌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및 농가‧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하여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는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적극 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설가 천선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시립도서관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진행 중인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의 3교시 시간에 진행된 것으로, 시민에게 유명 문학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에 관해 탐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를 상상하는 힘’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강연에서 천선란 작가는 팬들이 미리 신청한 질문들에 답하며 작가로서의 삶과 작품들에 대해 진솔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청중들은 행사 내내 관객석에서 쏟아지는 많은 질문에 자세히 답변해 주고 사인회와 사진 촬영에도 흔쾌히 응해 준 천선란 작가에게 많은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 이순영 관장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가꿔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의 남은 과정은 <예술영화와 직관>, <한국 문화재의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경북)는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협회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개인 청결을 위한 물티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결핵의 날은 매년 3월 24일로 1882년 3월 24일 독일인 의사이자 세균학자인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이 결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0년이 지난 1982년에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이‘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일 3만 명이 예방 가능한 이 병에 걸리고, 평균 3425명이 목숨을 잃는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까지 OECD 국가 가운데 유병률, 발병률, 사망률, 약내성률 등에서 4관왕을 차지하다가 2023년 발병률 1위를 콜롬비아에 내주고, 사망률은 4위로 떨어졌으나 아직도 한 해 1만 8000환자가 발생하고 2000명 가까이가 목숨을 잃고 있는 질환이다. 올해 세계 결핵의 날 슬로건은 “Yes! We Can End TB: Commit, Invest, Deliver”(예! 우리는 결핵을 끝장낼 수 있어요: 약속하고, 투자하고, 해내요)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 B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3월 24일 청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유취급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유소 내 흡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체계 ▲주유취급소 화재 사례 분석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의무 및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심야 영업 시 관계자 부재에 따른 벌칙 규정 순으로 총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관계자들이 평소 관련 업무를 해오면서 생길 수 있는 질의 및 건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주유시설의 사고방지 설비(정전기 방지 패드, 유증기 발생 방지 주유 손잡이 등)의 유지 및 관리를 부탁드리며, 유사시 관계자의 조기 대응으로 재난을 막을 수 있도록 자체 교육·훈련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3월 20일 오후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성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활동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전 대비 훈련으로, 통제단원과 시설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이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는지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소통, 자원관리,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등의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기관별 협력 체계와 역할 분담이 중요한 점을 강조하고 합을 맞추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과 부서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