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재학생과 교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찻사발 축제에서 ‘간호학과 건강지킴이’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정상 범위를 안내하여 스스로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윤영주 간호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축제 현장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기본 간호술기인 혈압과 혈당 측정을 실전에서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이 경험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 동안 각종 대학 평가와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최근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월 12일, 경찰서 문희홀 회의실에서 경찰 조직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수평적·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서 관리자(서장, 과장, 파출소장)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평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전문기관인 ‘성평등연구소 공감’의 최선미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젠더 갈등 해소, 조직 내 소통 방식의 개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경찰 조직이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도 공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인식과 행동이 조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서가 더욱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경찰서는 이날 교육에 앞서 2025년 제2차 치안성과 회의를 개최하고, 1분기 치안활동에 대한 종합 평가와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전문교육과 성과 점검을 시행하며, 책임 있는 치안활동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피싱·투자사기·불법대부업 범죄에 대한 특별자수․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해외센터·자금세탁 등 범죄조직원부터 수거·송금·인출책, 대포물건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까지 자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수 시 형사처벌이 감경 또는 면제될 수 있으며, 대상 범죄를 신고, 제보하여 피해를 예방, 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경우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 자수 및 신고 제보는 112 또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가능하며, 자수는 직접 방문 및 전화 등 방법에 제한이 없고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청도서는 자체 시책인 ‘척척척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자녀인척, 검찰인척, 은행인척 속이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에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를 추진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웃 도시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나누는‘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경산시 경제환경국과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 각 54명, 총 108명의 직원이 참여해 양 도시 총 1,0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는 두 지역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최윤정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영천시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 간 유대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도시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진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은“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 10만원까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윤, 문계화)는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43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상반기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 된 이번 사업은 최근 높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재윤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꾸러미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작은 꾸러미를 통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 북부동민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사업’ 공모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서면과 대면 평가를 거쳐 6개 지역 9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교육의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평가 과정은 서면 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면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대면 평가에서는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계획 △한국어 교육, 정서․생활 지원 방안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연계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유학생 유치 역량과 국제화 전략을 갖춘 9개 직업계고가 2026학년도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이 중에는 기존 운영교 8곳과 함께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가 신규로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신규 지정 학교로서, 수용 여건 개선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트랙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의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중등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한국 직업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먹대신 주먹밥’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ZERO 챌린지’의 하나로, 점심시간에 주먹밥을 함께 나누며 친구 간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계획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각 학교는 영양(교)사와 협업하여 캠페인 운영 일정을 정하고, 식생활교육관을 중심으로 주먹밥을 배식하고 관련 포스터 전시와 학생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초등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주먹밥을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며, ‘친구야 사랑해’, ‘학교폭력 STOP!’ 등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다른 도내 많은 학교들도 ‘학교폭력 예방 급식 특색사업’으로 주먹밥이라는 특별 식단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따뜻한 식사의 의미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중심 문화를 기반으로 미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경북 인구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경북형 초등 인구교육은 △세대 친화적 문화 조성 △미래 지향적 인구 가치관 형성 교육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 지원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세대 친화적 문화 조성 가족 친화적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감사와 소통을 실천하는 ‘함께해요 감사운동’을 운영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조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할매 할배 톡톡데이’는 세대 공감 문화를 일상화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해 정기적인 가족 식사를 장려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편지를 주고받는 ‘세대공감 편지쓰기’를 통해 미래세대가 가족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 미래지향적 인구 가치관 형성 교육 학생들이 스스로 인구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학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을 파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총 114명(선수 79명, 임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12개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디스크골프, 슐런, 볼링, e스포츠)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타 시도 선수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사회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훈련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노력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연변한국국제학교 방한단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국외 북스타트 교류․협력 사업으로,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는 한편, 사회 전반의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스타트(Bookstart)’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과 친숙해진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성인으로 성장한다는 취지로,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경북교육청의 북스타트 책꾸러미 기증 사업의 첫걸음은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그림책 100권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 50세트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증식은 연변한국국제학교 방한단이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연변 한인 동포와 학부모들이 함께 모은 성금 200여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전 9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PEC 2025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3시 20분에는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피해목과 급증하는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자원화해 지역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5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 및 시군 설명회를 열고, 도 및 시군 관계자, 산림·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입지 검토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실무계획 발표에 이어, 이승재 나무와에너지 대표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전환 가능성과 국내외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신진우 괴산군청 팀장은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례를 발표하는 등 주민 협력 방식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북은 3월 역대급 대형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된 데 이어,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등으로 피해목과 부산물의 대량 발생이 예상된다. 실제로 2024년 도내 숲가꾸기 부산물 발생량은 14만 7천㎥로, 2022년 대비 122% 증가했으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도 2019년 4만 3천 톤에서 2024년 45만 4천 톤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처리와 활용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5 APEC 교육 장관회의 연계 글로벌 교육개혁 콘퍼런스’ 세션 3 ‘Prosper: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에 대한민국 대표 토론자로 참가해 경북교육청의 국제 교육 협력 전략과 비전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워싱턴주 벨뷰교육청과 홍콩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대학교 등 세계 주요 교육기관의 교육 정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교육 포용성, 글로벌 협력에 대한 실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표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주형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 모델’을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8명, 올해 69명의 APEC 지역 청소년들이 경북 직업계고에 입학해 한국어와 직업교육을 이수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있다”며, “이 모델은 직업교육의 국제화와 지방 소멸 대응을 동시에 실현한 혁신 사례로, 타 시도교육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의 글로벌 교육 협력 가치와 철학을 소개하며, “지난 7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 울릉군에 있는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서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체험형 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 유아들을 위해 공연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울릉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8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식과 유해 식품의 유혹을 늑대에 비유하고, 채소와 과일로 건강한 집을 짓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를 통해‘골고루 먹기’와 ‘식사 전 손 씻기’, ‘채소·과일 즐기기’ 등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연 전에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아이들이 공연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였고, 전체 공연은 노래와 율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식습관은 유아기에 형성되는 만큼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서․벽지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확대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