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5월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학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그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백혈병 환우 치료에 보탬이 됐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재까지 4,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2022년에는 경산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표창, 경북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연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이룰 거라 믿고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계속 헌혈과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도연 위원장의 따뜻한 행동이 경산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20년간 이어온 선행이 누군가에게 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 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의 작품을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양호동 캠퍼스 갤러리에서는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최규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제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로, 28점의 회화 및 콜라주, 드로잉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서울여대에서 서양화(회화 전공)를 전공하고, 현대미술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최규란 작가는 작품 활동과 병행하여 공공 기관, 시립도서관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아트 테라피스트, 예술교육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캔버스나 판넬 등 다양한 프레임 위에서 아방가르드(Avant-garde)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시도해 왔으며, 지난해 구미청년상상마루 레지던시 1기 입주 작가로 선정된 후 더욱 활발한 작품 및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식적인 개인전은 15년 만으로, 양호동 캠퍼스에 이어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신평동 캠퍼스에서도 최규란 작가의 더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평동 캠퍼스 갤러리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웹툰, 팝아트 작가로 활동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관내 산불 피해 규모가 광범위하고 종류가 다양하여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4월 21일 본회의 의결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9선의 이재갑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피해지역 지역구 의원이 다수 참여하여 주민들의 아픈 사연을 더 잘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위 구성 이후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현황 보고 및 질의/답변을 통해 도출된 35건의 건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복구 상황에 맞춰 우선 제출했다. 건의 사항 중 타시군 사례를 참고한 농기계의 보조 비율 확대 시행은 곧바로 집행부가 수용하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피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그 중 ▲면적에 따른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으로 불만이 있는 주택의 피해 면적 재조사 불가피 ▲피해신고 누락 등 진행형 산불 피해에 대한 추가 조사 불가피 ▲피해 신고 현황을 개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NDMS(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피해 신고 확인증 발급 ▲농기계 보조사업 추진 시 기준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복지정책과와 고령군 우곡면 직원들이 5월 13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 2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총 26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칠곡군과 고령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 상호기부제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칠곡군 복지정책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고령군 우곡면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고향에 도움이 되기를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정착과 인근 지자체 각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말마다 거리 공연으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왜관역 광장에서 시작한 ‘칠곡 버스킹 파이터2’ 공연은 매주 토·일 칠곡을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칠곡 버스킹 파이터2’는 왜관역 광장, 칠곡보 생태공원, 칠곡평화분수, 북삼인평근린공원 등 군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클래식부터 트로트, 정가,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끼와 재능을 겸비한 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무대를 꾸민다.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시간 및 공연팀과 관련된 내용은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공식 SNS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5월 13일 군청 공감마루에서‘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칠곡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1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군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각종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자체가 운영하는‘국민참여형’ 제도로,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참여와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군정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17명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청년 15명, 자립준비청년 2명 등 총 17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이다. 공단은 청년인턴이 실직적인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무중심 그룹과제, 업무성과 발표회, 1대1 멘토링, 직무멘토 네트워킹 등 내실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인턴은 공단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이 주어진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rad2.scout.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5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4일 조례안 심사 후 구미시 드론 자유화 구역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양진오 부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2일 안동을 비롯한 영남지역 산불 복구 예산으로 총 1조 2천억원을 긴급 지원 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직후 당시 이재명 대표의 2차례에 걸친 산불현장 방문과 대표 지시에 따라 구성된 ‘산불재난긴급대응특위’의 현장조사, 임미애 의원 대표발의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마련 등 재난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차원의 이러한 노력이 조속한 국비지원으로 이어졌다는 반응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각별한 관심과 재난특위의 경북도청, 남후농공단지 피해현장 방문 등 수 차례의 현장 조사, 특별법 통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지원규모가 여전히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복구지원에 대해서는 기부금 등 지원기준 상향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사유시설 3460억원과 공공시설 8660억원 등 총 1조2천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이번 국비지원은 안동 3300억원을 비롯해 의성 2470억원, 청송 2740억원, 영덕 2520억원,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2일 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현숙) 학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5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한 푼 두 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일여고 학생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모금 활동을 기획했으며, 학내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해 전교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보여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6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2일, 나흘간(5.9~5.12)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종목(정식 28, 시범 2), 선수 649명과 임원 321명 등 총 97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구미시는 2연패를 노렸으나, 포항시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김천시는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도·수영·씨름 등 강세…수영 7개 대회 신기록 쏟아져 구미시 선수단은 유도, 레슬링, 씨름, 볼링, 승마,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복싱, 역도, 합기도 총 9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자전거, 롤러, 육상, 수영 등 9개 종목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대회에서 50년 만에 포항시를 제치고 구미시에 우승을 안겨주었던 유도 선수단은 올해도 1위를 달성하며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배구 종목에서는 현일고가 경북체고(경산)를 3:1로 제압하며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경구고가 김천 생명과학고를 3:2로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다. 기록경기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졌다. 수영, 롤러, 육상트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단시외버스매표소는 1985년 설치되어 현재 9개 노선, 1일 55회 운행,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핵심 교통시설이다. 수많은 근로자와 시민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져 왔지만, 오랜 세월에 따른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고, 전반적인 이미지도 시대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표소 내 ▲스마트 테이블 ▲편의 의자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리모델링된 매표소를 둘러보고, “공단버스매표소는 단순한 버스정류장을 넘어, 구미공단과 근로자의 삶을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교통 환경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5일 오후 2시 하이엠케이㈜에서 열리는 하이엠케이㈜ 인동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통행료 및 하이패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개선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새로 출시된 앱은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와 환불통행료 신청․조회가 가능해졌으며, 하이패스 이용내역 조회, ex-선불․모바일충전카드 등록 및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음성 안내, 설명 문자 제공, 큰 글씨 설정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비회원 환불통행료 조회, △하이패스 차로 미납통행료 자동납부 신청, △미납통행료 자동납부 내역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고속도로 통행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 실행 시 표출되는 안내 배너에 따라 신규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앱 이용 고객은 동일한 계정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모바일 기반의 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는 5월 15일부터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경북 내 7,200여 곳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첩부한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각 구·시·군선관위는 5월 20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가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을 통해 정당·후보자 10대 정책·공약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