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3일 오전 8시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망사고 예방의 필수요건인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골프협회(회장 한길원)는 5월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한길원 상주시 골프협회장은“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대형 산불로 경북 지역 곳곳에 피해가 큰 가운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의 손길을 더했다. 첫 온기나눔 릴레이 복구 활동으로, 5월 8일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박정순), 소비자교육중앙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육순단), 해피바이러스봉사단(단장 이창선)의 회원들이 안동시 일직면과 임동면, 임하면을 찾아 임시주택 내부 가구 필름 제거, 창‧문틀 먼지 제거, 내부 환기 및 청소 등 이재민의 입주가 예정된 임시주택(모듈 주택) 27개 동의 환경을 정비했다. 두 번째 온기나눔 릴레이 복구 활동은 지난 10일에는 어울림상주(회장 김영기) 및 경북대 대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의성군 단촌면을 방문하여, 화재 피해 농가 일손돕기로 고추 모종 정리, 파손 비닐하우스 철거 및 비닐하우스 설치 등의 활동에 임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이번 복구 활동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며, 의성군 단촌면 구계2리 이장은 “상주시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렇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고마움에 눈물이 났다.”며“이웃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로 감사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명희)는 5월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 ‘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었다. 지난 4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센터에서 제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시음회 행사는, 바리스타 교육의 마지막 단원으로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 수료는 물론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함으로써,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자리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와 같은 경험이 건강하게 자라날 우리 청소년들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2일‘맨발로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과 개인 건강증진을 함께 실천하는 맨발 걷기 캠페인을 낙동강변 맨발 걷기 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안동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낙동강변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전 준비운동부터 올바른 맨발 걷기 자세 교육, 개별 건강 체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맨발 걷기 길을 함께 걷는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텀블러백을 제공해, 맨발 걷기 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도 병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열린 ‘2025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안동시청 소속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2024년 성적을 바탕으로 배준철 선수가 세계연맹에서 초청받으며 총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4일간 진행됐다. 경기 결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이기원 선수가 남자 500m+D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거리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박민정 선수는 여자 1,00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시 단거리 대표 자격을 얻었다. 장거리 부문에서는 이상철 선수와 양도이 선수가 남녀 P5,000m 종목에서 총합 점수 2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명의 선수는 오는 7월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베이다이허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시즌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세계연맹의 초청으로 월드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배준철 선수는 오는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5 청두 월드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 ‘재단’)은 5월 13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관장 손병희)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한국 독립운동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 ‣ 도민에게 경북 독립운동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과 “이육사문학관” 적극 활용 ‣ 양 기관 소장자료, 시설물 등에 대한 인적·물적 협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북 독립운동사 관련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 가치 선양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효림그룹이 5월 14일 경북도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 백영권 효림XE 상무를 비롯한 효림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피해복구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효림그룹 관계사인 효림산업, 효림XE, 효림에이치에프, 효림정공에 소속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효림그룹은 연 매출 5천억원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삼 효림산업 대표이사는“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조속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효림그룹의 선행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4,86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이재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 여성 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되었다. 본회와 19개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각지 여성경제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경북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북지회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을 결정했다. 빠른 복구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첨단 스마트 공정장비 개발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주)가 5월 13일 경북도청에서 3월 경북 북부를 덮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와이제이링크(주)는 스마트 공정장비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박순일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와이제이링크(주)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사회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14일 최근 봄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등산객이 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915건의 산악구조 출동을 통해 653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사고가 339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사고 248건(27.1%), 부주의로 인한 부상 182건(19.8%), 개인 질환 84건(9.2%), 탈진·탈수 62건(6.8%) 순으로 집계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칠 것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일몰 전 하산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과 랜턴을 준비할 것 ▴등산화,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을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층 등산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등산객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지정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하다가 길을 잃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산악 안전사고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옐로우볼엔디(Yellowball ND)’가 최근 개최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립종자원장상을 수상했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실내 화훼 전시,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실내 화훼전시관에는 국내․외 신품종 전시부스를 조성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각 도 농업기술원,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을 전시해 국내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국화, 장미, 거베라 등 총 173종의 품종이 출품됐고,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국화‘옐로우볼엔디’를 포함한 9품종을 출품했으며, 화훼 수출 관계자, 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옐로우볼엔디’가 국립종자원장상을 받게 됐다. ‘옐로우볼엔디’는 황색의 폼폰 화형의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로 꽃 직경이 약 3.4cm 정도로 작으며, 고온기에도 꽃색 변화가 적고 생육이 우수해 상품성이 높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도내 하천구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여름철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 하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자체 홍수 대응 계획과 위험지역 예찰,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관한 대피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범람 우려 지역,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사전점검과 보강 계획을 강조했다. 또 모든 시군에서 재난 발생 시 적기에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인력과 장비, 물자 확보에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권순박 경상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종 확정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액에 도가 적극적으로 요구한 송이 피해임가를 위한 특별지원금 23억 6,200만원을 확보해 관련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초대형 산불로 인한 5개 시군 송이 피해 면적은 1만 2,000여ha(영덕 4.5천, 청송 3천, 안동 3천, 의성 1천, 영양 0.5천)에 이르고, 연간 생산 피해액은 108억원으로, 다시 송이를 생산하기까지는 적어도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액은 상상을 뛰어넘는 막대한 규모다. 경북은 전국 송이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주산지이지만, 송이버섯의 경우 재배작물이 아닌 자연발생에 의한 채취임산물로 정부 지원 복구 대상에서는 제외되어 있어 송이 피해 임가들을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북도는 송이 피해 조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지원 대책을 적극 건의한 결과, 송이 피해 임가에 대한 특별지원금 23억 6,200만원을 확보해 980여 임가에 120만 5천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부추경에 ‘송이 대체 작물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58억원(총사업비 1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 개소당 2천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중독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세척 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지도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