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수많은 사료와 문헌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해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자국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진실을 가르쳐야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검정을 통과시킨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허위 정보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의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도서관(관장 문영애)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월 19일에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 ‘대단한 참외씨’의 임수정 작가를 초청해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참외씨도 꿈이 있대요’와, 멜리멜로 공방 손정민 대표와 함께하는 ‘머그 드로잉 클래스’가 시립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4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1층 로비에서 ‘대단한 참외씨’ 원화를 전시해 시민들이 그림책 원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그림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유아 독서문화 정착과 표현력·상상력 발달을 위한 봄학기 프로그램도 4월 1일부터 57세 유아(2019~2021년생)를 대상으로 두 달간 운영된다.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에는 대출 가능한 도서 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DAY’도 진행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수강신청은 경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보당 경상북도당은 3월 26일 논평을 통해 “경북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덕 등지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오늘 오전 기준으로 18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많은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진보당 경북도당은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깊은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아직 불길은 완전히 잡히지 않았고, 위험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한, 진보당 경북도당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복구와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룡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박인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문경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9세 미만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의 경우 40세 이상도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창업지원은 ‘소규모창업’과 ‘특허 등 기술관련 창업’등의 유형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제룡사회복지법인 사무국에 제출하면 자체심의를 거쳐 창업 아이템의 성장 가능성, 사업 추진 의지, 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청년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인원 대표이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는 제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26일 오전 10시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일정에는 피해지역인 청송, 영양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 박규탁 수석대변인,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은 금번 산불로 많은 희생자를 낸 청송군과 영양군을 방문하여 산불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현장에서 도의회 차원의 이재민 긴급 구호물자 지원을 지시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6일 본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 ‘지역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봉화 일부 지역까지 확산함에 따라 긴급히 마련됐다. 26일 현재 이번 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교육시설 1곳과 5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학생 637명이 대피했으며, 학사 운영도 큰 영향을 받아 도내 174교가 휴업하고 2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확산에 따른 학생 안전 상황 관리를 위해 담임과 학생 간 비상 연락 체계 유지와 피해 지역 비상근무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피해 지역 학교에 학사 운영과 관련해 휴업을 적극 권장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이 인근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각종 행사를 연기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3월 26일 도내 130교 53,123명이 응시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인해 도내 21개 고등학교가 휴업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이 중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대상인 18교 3,604명의 학생은 추후 학교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진단하고 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정상적으로 시험을 시행하는 학교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변동 사항 발생 시 즉시 보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또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담당 부서를 상시 운영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교가 시험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 피해로 정상적인 학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3월 26일부터 ‘교육복지119’ 긴급복지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교육복지119는 각종 재난․재해․사고 등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교육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긴급지원 신청은 학생 본인은 물론, 주변에서 위기 학생을 발견한 경우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장 추천 또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교육복지119 추천함’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관계기관 자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가정과 긴급복지지원 학생 244명에게 9,700만 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학생 96명에게 7,000만 원, 2024년 긴급복지지원 학생 179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위기 학생들을 위한 복지 지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은 긴급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학교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피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3월 26일 KTX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1차 보건소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시·군 보건소 담당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공정규 센터장(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정신질환 및 자살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의 서두에서 사공 센터장은 “자살 예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실무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자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은 우울증이다. 우울증은 초기 3개월 내 자살 위험이 일반인의 50~70배로 가장 높다”고 언급하며 “자살 예방에서 우울증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치료받지 않은 우울증 환자 중 약 10~15%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데, 우리나라의 우울증 치료율은 11%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우울증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자살의 사회적 원인으로는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크다”고 했다. 특히, “실업과 파산과 같은 급격한 경제적 충격은 개인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오전 7시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 의성군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산불현황 상황 자료는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경북 7개 시군 산불 현장통합지휘본부는 3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22일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양곡리 산83-1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월 25일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청송, 영양, 영덕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집계된 청송, 영양, 영덕지역의 산불영향구역은 16,019ha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 봉화, 경주지역의 산불영향구역은 13ha로 진화를 완료한 상태이다.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의 자세한 산불영향구역 조사를 위해 해양경철청의 고정익항공기를 이용하여 영상정보를 수집완료했다. 다만, 넓은 면적으로 조사량이 많아 조사분석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3월 26일에는 지자체, 국방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진화헬기 총 87대를 투입했으며, 진화인력 5,421명, 진화차량 656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했다. 지역주민들 중 의성군 2,002명, 안동시 4,052명, 청송군 692명, 영양군 1,113명, 영덕군 894면 등 총 8,753명이 의성실내체육관, 안동도립요양병원 등으로 대피했다. 현재 파악된 인명피해는 안동 4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은 3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가재난위기 상황으로 인해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던‘2025고령 대가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관련 행사도 전면 취소 되었다며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를 위해 고령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구호우편물이 무료로 배송된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체국 차원의 금융지원책이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3월 26일 동시다발적인 산불 확산으로 인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구호우편물을 6개월간 무료로 배송한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 싶은 국민은 구호우편물을 구호기관으로 보내면 되고, 구호기관은 전국 우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책도 시행된다.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우체국예금 가입 고객은 고객정보에 등록된 자택주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인된 경우 9월까지 타행계좌송금·통장재발행·ATM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우체국보험 가입 고객도 9월까지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혜택을 받는다. 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와 함께 납입유예 신청서를 6월 말까지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유예된 우체국 보험료 및 대출이자는 2025년 10월∼ 2026년 3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안동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3.31~4.13), 안동벚꽃축제(4.2~4.6),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3.27~3.31)를 취소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급속도로 확산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시민 4천여 명 이상이 현재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으며, 단수와 정전, 통신두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 진화와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산불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정돼있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향길 재현행사 등을 기대해주셨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신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3월 26일 안동지역 산불확산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3월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했으며 25일 오후 돌풍으로 인해 6개 면으로 확대됐다”며 “예측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돼 산불 조기 진화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안동시는 재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전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민 4천여 명이 안동체육관 등에 대피해 있으며 물품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보내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성에서 22일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을 넘어 25일 영양, 영덕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26일 오후 2시 기준 안동시 산불영향구역은 37,797㏊로 추정된다. 안동체육관, 학교, 마을회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