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김대길)은 3월 25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5년 옥동 ‘일촌맺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일촌맺기’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옥동 119소방센터 의용소방대 대원 3명으로 구성돼 대원 1명당 3명의 독거노인과 일촌을 맺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곰탕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일촌맺기’ 사업은 2023년에 시작해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옥동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길 추진단장은 “추진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3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고립 없는 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추진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이 해소되고, 앞으로 주민화합이 더욱 강화되는 행복한 옥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서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5일 서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모금 내역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 중심의 후원금 모금 및 나눔 사업을 확대해 서후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을 발굴하는 등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오철 민간위원장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함께해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육기 서후면장은 “서후면 함께모아행복금고에 정기기부를 해주시고 착한가게 약속을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3월 26일 오후 경북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게 되었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FTA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수출 업무 능력 배양 및 향상과 FTA 활용도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소속 김소영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 FTA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원산지 결정기준’), ▲ FTA 관세특례법 및 FTA 협정(‘FTA 관세특례법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사전 준비 사항’), ▲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 및 인증수출자제도(‘원산지소명서 작성 실무, 원산지증명서 프로세스와 인증수출자 신청 안내 및 혜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올해 대외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수출하는데 있어 기업들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본적인 수출 교육부터 상주 관세사 무료 상담 서비스, 인증수출자 및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F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3월 25일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과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이며 자원봉사자에게 숲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3월 26일 상주시 모동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민익식)에서 농업 분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생물표본제작, 생물종 분류 실습, 연구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미 지난해부터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서 필요한 생물 관련 교육 실습, 학생들의 연구 참여 등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농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기용 전략기획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금오산주차장 내 가족배려 주차구역 4면을 조성했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동반한 가족에 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을 지원하고 가족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금오산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며 구미도시공사에서는 금오산주차장의 가족배려주차구역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최소 10개면 이상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4-H 연합회(회장 김태민)는 3월 2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경산, 영천, 청도 3개 시군과 2개 대학 4-H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3개 시군 4-H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태민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4-H 서약 제창,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3개 시군 간 친선 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4-H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년농업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년농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공동체의 활성화와 농업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 4-H 연합회 노구완 회장과 한국 4-H 경산시본부 손경호 회장은 “4-H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가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조지연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4-H 운동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여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 고령초등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읍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 녹색어머니회, 고령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단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캠페인의 주제는 "친구야~ 지켜보지 않고 지켜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특히, 언어폭력 근절을 위한 고운 언어 사용하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 타인에게 원치 않는 것을 강요하지 않기,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예방 활동에 참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학교폭력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 없는 밝은 학교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3월 26일에 군청 내 협의체 사무실에서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1분기 사업 보고, ‘소원 우체통’ 대상자 선정,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선정 심의를 함께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연계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복지 만족감을 증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품격향상 및 사회적 차별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자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사회 현안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여 군민 중심의 다함께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3월 26일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의회 대변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현재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산불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산불 상황 종료 시까지 도의회 자체 종합상황실 운영 ▲피해 지역 및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예비비 활용 ▲의회 차원의 재난구호 물품 제공 ▲시·군별 공동분향소 설치 ▲의회 대변인의 언론 대응 강화 ▲의회사무처 전 직원 비상체계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도의회는 산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대상으로 당번제를 실시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집행부의 행정력이 산불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불필요한 연락 등의 자제를 권고했다. 특히,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여 중앙정부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월 25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개최한 ‘2025년 제2차 임시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21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단순한 회의 개최를 넘어 무역ㆍ투자 확대, 인프라 개선, 관광산업 성장, 외국인 투자 유치 증가 등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APEC 정상회의 개최가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응급의료대책 수립, 숙박시설 정비,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전용병동 조성, 도로 및 환경개선 등의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상북도만의 행사가 아닌 국가적 행사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지역 상생과 숲여행 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협력단’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 및 국립산림치유원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영주시에 체류하는 동안 지역 내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영주시 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 ▲지역 식당·카페 ▲숙박업 ▲체험처 등 민간 기관을 모집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 등이다. 모집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 기관을 소개하고,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 사업을 통해 협력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특색을 갖춘 숲여행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의 결속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치유관광협력단’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여행의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방문객이 영주에서의 치유와 휴식을 더욱 풍부하게 누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도내 학교와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내실 있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공기정화장치 운영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마스크 착용법 등) △학생 미세먼지 계기 교육 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민감군 학생 보호 △비상저감조치준비(차량2부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배너를 자체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으며, 본청 1층 갤러리 복도와 2층 출입구에도 설치하여 방문자들에게 미세먼지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본청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관련 교육과 안내 활동을 확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등학생 마음건강 탐구활동 맵(MAP: Mind-health Advancement Program)’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맵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도입한 정신건강 전문가 주도형 맞춤 마음건강 증진 교육 모델로,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본부장 서완석-영남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소규모학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세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연령대와 환경에 적절한 사회정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자녀 관계 개선, 친구 간 갈등 해결, 분노 조절, 스트레스 관리, 자해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전문적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맵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수많은 사료와 문헌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해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자국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진실을 가르쳐야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검정을 통과시킨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허위 정보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의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