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홍보실은 5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남면 봉천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문화홍보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 따기 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히 작업 요령을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실시했고,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 도구와 간식을 별도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영농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됐다. 바쁜 업무와 무더운 날씨에도 진심을 다해 도와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와 금양상선(주)는 5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5,77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에서 1억 770만원, 금양상선에서 5,0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우방우 회장(금양상선 회장), 이윤희 수석부회장, 김윤기 상임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금양상선(주)는 외항 화물 운송업체로 해운산업 발전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성금 전달에도 적극 동참했다. 우방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주신 재부대경북시도민회와 금양상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상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농협 여성산악회(회장 이영주)는 5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주 회장은 “산을 오르며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온 우리에게 이번 산불은 남일 같지 않았다”며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하양농협 여성산악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센터장 전인경)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센터 회원들이 유아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8개소, 유치원 7개소)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월 13일까지 유아와 부모님들이 선생님을 향한 감사‧응원의 마음을 담은 편지나 그림을 접수하고 예쁜 카네이션 꽃병과 함께 교사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바쁜 보육 환경에서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신나는어린이집 길외임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에게 직접 편지와 꽃을 전달해 주줘 감동이다. 학기 초 원아들을 적응시키던 지난 시간을 알아주시고 보상받는 것 같아 교사로서 뿌듯하고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인경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장은 “유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함께 기억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교사분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령군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를 비롯해 운수암, 관음사, 총지사 등 지역 내 4개 사찰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총 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화사 주지 원봉현술스님을 비롯한 신도 5명과 운수암 주지 선오스님, 총지사 주지 성언스님, 관음사 주지 진정스님, 관음사 총무 석호스님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불교계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실천적 나눔 활동으로, 종교계의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용화사 원봉현술스님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수암 선오 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데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여부 ▲정신건강 상태 ▲가구 특성 등으로,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결과는 울릉군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증진 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응답이 울릉군민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는 5월 13일‘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이 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고령군 취약계층 110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총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water 고령권지사 배수정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김진만 교수가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로 2관왕을 수상했다. 김진만 작/연출 연극 <미상리 미상번지>는 43명의 출연진, 17명의 스태프 총 60명의 프로덕션이 꾸려진 대작으로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큰 무대에서 스펙터클한 공연을 펼치면서 수많은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서울시 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우수 창작극으로 53일간 축제를 펼쳤다. 이번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는 순수창작극부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고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대회보다도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서울 각 자치구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공연단체가 속한 자치구의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연극을 즐기는 공연 애호가들은 물론, 대학로 연극에 다가가기 어려웠던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마련하였다.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공연하여 연극이 낯선 일반 관객들도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진만 교수가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5월 14일 칠곡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김재미 서장의 각별한 관심으로 성사되었는데, 해외 주재관으로 근무하면서 타국에서 생활하는 소수의 이민자가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 등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권리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들을 도와주고 지원했었던 경험이 계기가 됐다. 칠곡경찰서 최초 여성 서장으로서 특히, 이주여성들에게 더 마음이 쓰이는 것은 그들이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공감하기 때문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립감 등에 대해 캄보디아어 및 영어로 서장과 직접 소통하며 얘기를 나누었으며, 고향에 대한 추억들을 함께 나누는 이례적인 시간을 가졌다. 김재미 서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이므로 절대 소외되거나 사회 부적응으로 인한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치안책임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다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경북 봉화지역 청년기업과 손을 맞잡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산림교육은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브랜드 탐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각화를 위한 상생의 활동이다. ‘봉화청년목공소’는 지역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 제작과 프로그램 기획해 가정의 달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대상으로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목재상품을 전시·판매했다. ‘포레스테이션’은 봉화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산림자원을 토대로 숲과 나무를 활용해 ▲숲밧줄놀이 ▲숲클라이밍 ▲숲레포츠 ▲숲체험교육을 운영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표하는 숲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화청년목공소’과 ‘포레스테이션’은 6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청소년 목공캠프 ‘어스키퍼(Earth Keeper)’를, 10월 봉화 자생식물 페스티벌 기간에 숲놀이와 목공체험을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대비해 5월 14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24) 칠곡군에서 발생한 자동차 관련 화재는 총 75건이며, 소방서 추산 약 9억9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중 엔진 과열이나 전기계통의 이상, 운전자의 부주의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차량 구조상 불이 나면 연료와 내장재에 의해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조립·수입·판매되는 차량 중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한국평생교육진흥원이 관리하는 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에 총 21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 개설은 국내외 학습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발전 모델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해외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연구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MOOC에 개설된 새마을운동 강좌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 △새마을정신과 가치 △성공 사례 및 적용 방안 △국제 협력과 발전 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실전 사례 연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강좌 개설과 함께 대학과 협력하여 학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보다 공식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는 "K-MO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5월 14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교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동부권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공청회에는 포항과 경주, 청송, 영양,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부권 7개 지역에서 근무 중인 교장과 교감, 남․여·비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 교원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승진, 전보, 전직 등 교원 인사제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인사제도 개선 T/F를 운영하며, 교원들의 근무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을 반영한 인사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해 왔다. 협의회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현행 인사관리지침 운영상의 미비점 보완과 교원의 사기 진작, 교육 활동 안정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동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남부권(5월 21일, 경산)과 북부권(5월 23일, 영주)에서도 인사공청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권역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다양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6학년도 인사관리지침으로 확정된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계약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재정지원담당과 계약 업무 담당자 등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계 법령과 제도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에는 계약 업무의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계약 분야 외부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을 초청해 ‘계약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계약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분임 협의를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계약 관련 감사 사례’ 중심의 사례 기반 교육이 이뤄졌으며, 경희학교 권혁주 행정실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 교육청 재무과 계약 담당 주무관이 물품․용역․공사 계약 분야의 주요 지침 개정 사항과 실무 유의 사항을 안내하며 계약 현장에 실질적인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4일,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교직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가족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감동적인 협주곡 연주로 시작됐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은 장애를 딛고 예술로 감동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우수 교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 153명(대표 4명), 교육감 표창 153명(대표 4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15명(대표 1명) 등 총 321명의 수상자가 헌신과 열정을 인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대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교직에 대한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스승의날 Short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 상영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진솔하게 전달되었으며, 교직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