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5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들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물 기업을‘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R&D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27개 사를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권진희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사들과 정성을 모았다. 작은 도움이지만 진심을 담아 전해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5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천 1백만원과 산업용 장갑, 비누, 식품 등 4천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수협 임원단과 회원사 일동이 함께 뜻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천 1백만원의 성금과 함께 김천 덕원글러브에서는 산업용 장갑, 성주 프로틴코리아에서는 단백질 식품, 농업회사법인 상주 새봄팜스에서는 스낵 토마토, 칠곡 허브에프앤씨에서는 비누 등 총 4천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1,268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통상 관련 정보 공유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권택 회장은“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도민들에게 깊은 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 일행이 5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홍순선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 성금 2천만원과 강원 정선군새마을회 성금 3백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피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순선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은 “산불 피해로 슬픔을 겪고 있는 경북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새마을회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22년 울진 산불 당시에도 강원새마을회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과 쌀을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지역을 넘어선 꾸준한 공동체 연대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산불 위기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 통계 핵심지표를 수록한 ‘경북농업 주요지표’를 발간하고,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관계기관에 총 1천 부를 배포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해마다 농업통계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자료집은 도내 농업통계를 총망라해 현장에서 의사결정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농업통계 자료에는 농가인구, 농산물 소비량, 농업생산 등 국가 통계와 경상북도에서 조사한 농산물 소득, 농업노동시간 및 농업노임 등 현장 자료를 폭넓게 담아냈다. 2023년 기준 10a당 소득이 높은 품목은 시설오이(1,429만 1천원), 시설참외(704만 6천원), 사과(606만 4천원) 순이었고, 양배추(51만 9천원), 가을무(31만 2천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북지역 작목별 노동투입 시간은 시설오이와 시설딸기(수경)가 각각 782시간, 733시간으로 많았고, 복숭아(146시간)와 사과(133시간)는 전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노임은 1일 기준 남자 14만 2,176원, 여자 12만 6,796원으로 2015년보다각각 31.2%, 74.4% 올랐고, 외국인 근로자 노임은 남자 13만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자원봉사자로 선발해 5.17~18(1박2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외국인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APEC 자원봉사자는 총 200명으로서, 우선 선발된 20명은 도내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이고, 180명은 2025년 하반기 도내 대학의 신규 유학생 중 우수한 APEC 회원국 출신 유학생으로 8월까지 선발해 9월부터 11월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APEC 자원봉사자에게는 KB금융에서 기탁한 성금 10억원을 활용한 장학금도 지급한다. 우선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재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4.29.(화) 경북도청에서 APEC의 의의, 자원봉사자 역할, 팀별 수행미션 등 사전교육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5월 17일~18일까지 경주지역의 숙박시설, 음식점, 대중교통시설 등 외국인 밀집과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시설을 직접 체험한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청송, 의성, 영양, 영덕)의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도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도세 감면 혜택을 확대 적용하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도세 감면 추진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에 따라 국가가 정한 법정 감면 범위에 경상북도가 자체적으로 감면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세금 부담 경감을 통해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감면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이 행정기관을 통해 확인된 주택·건물 등 소유자이며, 감면 세목은 취득세·등록면허세·지역자원시설세로 도세 전반에 걸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경북도는 이번 감면 동의안을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2025.6.10.~6.24.)에 상정할 예정이며, 의결 즉시 직권에 의한 감면 처리와 신청을 통한 감면 신청을 병행해 감면 적용 절차를 시행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법에서 정한 범위를 넘어 도민의 회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세정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건강증진병원(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HPH)으로 6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제도는 1986년‘오타와 헌장’을 기반으로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600개 병원과 보건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원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평가하는 국제 인증으로, 병원이 단순한 치료 기관을 넘어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 고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상담, 건강강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당뇨위험군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경상북도의사회가 의료현안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매리어트호텔 4층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의사회 이길호 회장과 전대진 부회장 등 임원과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송성일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의사회는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은 의료인프라가 열악하여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건강권이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중보건의 수급 감소, 보건소 기능 중복, 지역의사 부족 등 문제해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경북도당에 도서벽지 전문의 채용 정부지원 강화, 보건소 일반진료 폐지 및 예방중심 기능 개편, 공중보건의 대체 시니어 의사 채용 활성화, 지방의대 및 지역 수련체계 지원 강화, 농어촌지역 의료인 정착지원 강화 등을 비롯해 공공의대 대안으로 ‘공공의료전문대학’ 설립을 제안했다. 이길호 의사협회장은 “이번 제안된 내용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 형평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에서 발생 된 의료대란도 하루속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50백만 원, 포상금 20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74백만 원에 달한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 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2025년 시군평가에서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95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0개 지표, 총 10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각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83개(달성률 92.2%, 전년 대비 2%↑)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5일 경북도청에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로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95개)와 도정 역점시책(10개), 총 10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경산시는 특히, 경북도에서 시군평가 지표 중 부진지표로 분석된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지표를 달성하는 등 정량지표에서 도내 시부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목표 달성률을 보였다. 또한, 정성지표에서도 시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전체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시군평가 결과는 우리시가 행정 전반에서 보여준 역량을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며, 각자의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6일 오후 4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에겐 여든이 넘어서야 찾아온 단 한 명의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그분을 응원합니다.”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준, 할머니 래퍼들의 선생님을 향한 조용한 기부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경북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의 이애순 회장이 ‘수니와칠공주’의 한글과 랩 선생님인 정우정 씨에게 사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누구의 권유도 아닌,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응원이었다.“스승의 날을 맞아,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생님을 응원하고 싶었다”는 이 회장의 짧은 말에는 깊은 진심이 담겨 있었다. 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을 훌쩍 넘긴 할머니들로 구성된 래퍼 그룹이다.‘K-할매’라는 별칭으로 방송과 언론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 시작은 조용하고도 아픈 기억에서 출발했다. 대부분 일제강점기 또는 해방 직후 태어나, 여자라는 이유 또는 가난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살아온 이들이다. 그들에게‘선생님’이라는 단어는 먼 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런 그들에게 정우정 선생님은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스승이었다. 그는 한글부터 가르쳤고,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4일 농업회사법인 본가㈜(대표 홍순욱)는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김치 5kg 200박스(시가 500만원 상당)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청도군에 본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역과 상생하려는 의지로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본가㈜는 김치 제조 전문기업으로, 28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청도읍 원정리에 연면적 1,271㎡ 규모의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HACCP 인증을 취득으로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여 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하며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홍순욱 대표는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으로서 이웃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농업회사법인 본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실시간으로 조회 할 수 있는 휴대용 영치단말기를 이용해 체납차량을 단속하는 방식이며 양일 중 13일은 주·야간으로 체납차량 순회단속을 진행하고 14일은 경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단속 및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단속에 앞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초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영치예고문, 독촉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단속대상인 자동차세 1회체납 차량은 영치예고문을 발부, 2회 이상 및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며,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한 후에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경제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납세 납부는 농협 가상계좌, 은행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합동단속을 통해 군민들에게 체납세금 납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해서 유관기관과 체납차량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14일 ㈜성신RST(사장 박경택)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해 손을 맞잡았다.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박경택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에 대한 산학협력 내용을 담았다. 연간 10명 내외의 이들 분야 학생 정기 채용 또는 인턴십 연계 등에 노력하기로 한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인재양성 및 실무중심 교육 강화 ▲현장실습 프로그램, 취업설명회 실시 ▲캡스톤디자인 과제 연계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성신RST 박경택 사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돕고 양성된 인재를 채용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기계, 전자,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성신RST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RST는 여객열차, 충전식 전기열차 등 다양한 차량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탁월한 기술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