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족 간 감정 교류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우기 위한 감성교육 연극‘가족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하모니’는 연극과 강의, 가치 인식 프로그램이 융합된 복합형 감성교육 콘텐츠로, 가족 간 감정 교류․공감과 이해를 중심 주제로 한 50분간의 창작 연극과 가치 기반 강의(30분)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공연단과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감성 무대’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교 현장의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무대에서는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이해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현실감 있게 담아냄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가족을 돌아보고 공감 능력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연극을 통한 감정 이입과 사후 강의를 통한 가치 성찰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특히,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학교들을 우선 방문함으로써 교육복지 형평성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연 후에는 강사와 함께하는 소통형 가치교육 강의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5일 지난 5일, 관내 학교에서 ‘119 비상벨 시스템’을 활용해 단독 근무 중이던 당직 전담자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학교 비상벨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명 보호 장치로 작동했음을 입증하는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건은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당직 전담자는 야간 홀로 근무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증세를 느끼며 극도의 생명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평소 교육청이 학교 당직 전담자들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한 ‘119 비상벨’을 즉시 작동시켰고, 그 신호를 받은 119 구조대가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하여 해당 근로자를 병원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 빠른 조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 구조된 당직 전담자와 그의 배우자는 “경북교육청이 설치한 119 비상벨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과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례는 비상벨 설치 사업의 현장 실효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결과로,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교육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원토지과는 5월 15일 지적측량 신청 시 ‘통합위임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등 지적측량 관련 민원을 대리인이 위임받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한국국토정보공사, 도시계획과, 민원토지과에 별도의 위임장을 각각 제출해야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민원서류 간소화의 일환으로 민원토지과에서 원본을 보관하고 원본대조필 사본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시계획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업무처리방식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위임장을 도입함으로써 민원인이 위임장을 3번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편의를 위한 행정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활동가의 역량확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사업추진과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14일에는 가산산성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선진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15일은 가산면 학수고대마을에서 마을 리더 초청 교육 및 마을 리더의 역할과 주민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시행됐다. 칠곡군은 현장 포럼을 진행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억, 총 25억의 27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소통 강화의 5개 분야, 16개의 세부 추진전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도 적극행정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장려와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및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와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창구 운영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소극행정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극행정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소극행정 발생 시 엄정 조치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고령군은“적극 행정은 고령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제18기 딸기고설육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딸기수출단 이철규 단장을 초청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철규 연구관은 ‘죽향’,‘담향’,‘메리퀸’ 등 딸기 신품종을 개발해 종자주권을 확보하면서 한국 딸기를 세계적인 딸기로 육성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가야읍, 쌍림면, 개진면, 덕곡면 지역의 하우스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37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철규 연구관은 농가별 재배 현황을 점검한 뒤, 잘된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고설육묘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들음병, 역병 등의 의심주는 현장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해 감별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주는 즉시 제거토록 지도했다. 또한 차먼지응애와 이병주를 확인하고 신속한 제거를 강조했으며, 양액 공급은 ‘소량 다회관수’ 방식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해 현장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설육묘 기술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육묘 시설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론과 실습 중심의 고설육묘학과를 개설해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4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농축잼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별도의 투자 없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시제품을 생산할 경우 포장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세척, 살균, 건조, 농축잼,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52여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과채주스와 잼 2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가공창업 관련 사업 전개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갑순)는 5월 14일 오전, 관내 향천리 소재 샤인머스캣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실시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1명이 참여해 바쁜 농가에 부족한 노동력을 보탰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는 “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농업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체감하고 보듬는 일이야말로 공직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승차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말 시행된 광역환승제와 연계되어 김천을 포함한 구미, 칠곡, 대구, 경산, 영천, 청도, 성주, 고령 등 총 9개 시군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마을(리, 통)’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 접수가 진행된다. 이는 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접수를 위해 마련된 조치이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중교통 무료 이용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광역생활권 내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기간 내 신청을 마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정심사(주지 보선스님)는 5월 1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백만 원을 전달했다. 주지 보선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하고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정심사 보선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총 19개 영역 175개 조사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예방접종 및 검진 △유병률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을 포함하며, 개인 조사와 가구 조사로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인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 조사원 대상 교육 및 조사 시작 전 표본지점 가구의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원은 표본 가구 방문 시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이름표를 패용하고 빨간색 조끼를 착용할 예정이며,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5일,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유산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문화유산 관리인, 소방관리 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전 과정에 성실히 임하며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국가유산 반출 훈련 ▲소방시설 활용 실습 ▲위험물 통제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국가유산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국가유산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인 국가유산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4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란우를 활용한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경국대학교 이지홍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수정란 생산 방법, 공란우 및 수란우 선발 방법과 영양관리, 수정란 발달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과 작년 타지역의 수정란 이식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여 농가의 이해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심헌보 한우협회 예천지부장은 “수정란 이식의 구체적인 효과와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예천군 수정란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우수한 한우가 많이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암소에서 채취한 난과 우수 정액으로 만들어진 수정란을 이식하여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금년에는 국립경국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이번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예천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천한우의 고품질 개선을 위해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사업, 우량한우암소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현재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송미령 장관은 5월 14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추진 중인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자체 실무진과의 논의를 통해 계획 수립 현황과 적용 과제를 함께 살폈다. 현장 점검은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상주시장, 건설도시국장, 청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교와 폐축사 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및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은 폐교·폐축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사업 세부 설계가 한창 진행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사업이 지역의 생활 여건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행정 간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