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도로철도과(과장 유창선)는 5월 16일 지례면 관덕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등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도로철도과 직원 10여 명은 도움이 필요한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적과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서 일손을 보태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창선 도로철도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과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지사장 최홍열)는 5월 16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마련,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및 인력 협조, 안전용품 보급 및 교육 등 각 기관간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원 방안 마련, 안전용품(화재감지기, 소화기, 질식소화덮개 등)의 보급 및 설치, 안전용품 활용 방법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기관간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로 군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전국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70%로 전국 평균 53%와 전국 군부 평균 47%를 크게 상회하면서 ‘군민 행복’, ‘일하는 군정’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특히, 평소 소통과 공감의 투명한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군위군의 정책 방향이 공약이행 정보공개에서 빛을 발했고, 마을순회 간담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군부대 등 현안 설명회 등의 가시적인 실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6대 분야 71개 공약 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16일 지역 내 항공방제사,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효령면 성리에서 드론 공동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방제 시 올바른 농약 사용 및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위한 기체 운용을 위해 농촌진흥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자문위원과 함께 항공방제업 관련 규정, 농약의 이해와 안전한 농약사용, 항공방제 기체운용 평가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약제 살포 기술을 습득하여 벼 병해충 드론공동방제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또한“드론을 활용한 방제 기술이 농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는 5월 16일 진량읍 선화리 소재 포도 비닐하우스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센터 회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포도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작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개 봉사팀 80여명이 복지시설 급식 지원, 농촌일손돕기, 공연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5월 15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문경시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문경사랑장학생 선발 신청접수 결과 339명이 신청하고, 286명을 선발하여 2억 6,67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결과는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명단을 통보하며, 대학생은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장학생의 분야별 선발인원은 △성적우수 장학생 101명, △특기 장학생 54명, △희망 장학생(저소득,다문화 등) 122명, △꿈드림(검정고시) 장학생 5명 등이다. 올해는 1억 6,500여만 원의 장학금이 문경시장학회에 후원됐으며, 2013년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72억 8,000여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문경시장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장학회 임원분들의 많은 노고로 재단 운영과 상반기 장학사업이 무사히 추진되었고, 하반기 장학사업에도 지역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6일 문경시청에서는 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 박인수),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달분)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문경사과발전협의회는 성금 630만 원을,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는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이번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아픔에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과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주거지 제공, 생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문경시의회 청사의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68년 건축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이하 청사)는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와 사용제한 여부 결정이 필요하고, 지진 발생 시 붕괴 우려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문경시에서는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문경시의회 청사가 위치한 문경시 모전동 59-2번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재원 마련을 위하여 ‘공용청사 건립 기금’ 조성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점촌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입주하는 ‘복합청사’ 모델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 착수에 시동을 걸고 2023년 8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에서는 전문성 확보와 부실 공사 방지, 시공 품질 향상 등을 위하여 위탁개발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공모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공정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경북지역에 민주당 거물급 인사들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민심 얻기에 주력하는 가운데 중앙선대위 이언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최고위원, 경기 용인정)이 5월 17일 성주 참외 생명문화축제장을 찾아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매년 40만명 이상이 찾는 성주 참외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를 알리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성주의 대표축제로 축제장을 찾은 이언주 위원장의 깜짝 방문에 지역민들의 반색이 역력했다. 이언주 위원장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담소를 이어갔다. 이언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젊은이들에게는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충분히 하고 어르신께는 편안하게 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유통혁신과 브랜드 육성으로 고수익이 보장되는 농촌,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위원장의 본관이 성주 벽진 이씨인 점도 주민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언주 위원장은 축제장 경청투어를 마친 뒤 벽진 이씨 집성촌을 찾아 문중 어르신과 차담을 갖고 농촌 고령화 문제, 전통문화 보존, 지방의료 공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민 450명이 5월 1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을지역 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거사무소에 모인 구미시민들은 “우리는 이재명을 대통령이라는 도구로 쓰고자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 구미에는 3년간 떠나가는 기업, 채워지지 않는 5공단, 텅 빈 공장부지, 임대스티커로 가득한 상가들, 위기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는 구미시의 문제점을 바로 잡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도구로서 이재명을 일꾼으로 쓰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다가오는 선거는 단순히 한 명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머슴이자 도구이며 플랫폼 역할을 할 사람을 뽑는 선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재명은 빛의 혁명을 이뤄낸 광장의 에너지를 발판 삼아 현재 세계적 위기를 함께 진단하고 국민의 질문을 가감 없이 수용하며 대통령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공론화와 토론 협력의 과정을 밟아갈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시민 450명은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의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그의 훌륭한 자질과 능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며 공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언론매체 등 12곳을 초청해 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공동 방한관광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와 공사 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경북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 관계자들은 15일 포항을 방문해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둘러봤다. 이어 16, 17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원더스페이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대공원 등을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올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구 경북 지역을 홍보하고 대만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동 방한관광팸투어를 통해 대만 여행사 및 언론 관계자들이 경북의 주력 홍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상품화 가능성도 함께 엿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경북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주요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막판 아쉬운 PK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조합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하고,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골문을 겨냥했다. □ 제주 압도한 김천상무, 크로스바 강타 0대 0 전반 종료 가정의 달 기념 ‘Family Day’ 홈경기를 맞아 가족 단위 팬의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시축으로 특별한 홈경기를 시작했다. 초반부터 콤팩트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승리를 이어가려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제주 모두 치열하게 주도권을 놓고 다퉜다. 전반 3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찾아온 이른 위기를 김동헌의 선방으로 넘겼다. 김천상무의 포문은 이동경이 열었다. 전반 16분, 우측에서 박수일의 스로인을 받아 빠르게 슈팅으로 처리하며 제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과학대학교가 5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정경희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의 뜻을 전했다. 정은재 총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지역의 대학으로서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경북과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북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소상공인연합회가 5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3,8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소상공인의 육성 및 권익 증진을 위해 70여 개의 소상공인 업종단체로 결성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전국 규모 법정단체다. 본회를 중심으로 16개 광역지회와 232개 기초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해당 지역의 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성금은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업종단체와 전국 시·도지회 회원들의 모금과 개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산불로 피해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기 일처럼 뜻을 모았다.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에서 귀한 마음을 모아 주신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상공인은 민생경제를 떠받치는 주축이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발전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도권 광주여자고등학교 동문회가 5월 15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도권 광주여자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멀리서도 경북의 아픔에 공감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