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30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업무가 증가하는 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집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72명이 법제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이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94%)를 보였다. 이에 올해도 법제처로부터 교육을 우선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 중심) △행정기본법 등 3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사례 중심의 6시간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경력이 낮은 공무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법제 교육은 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법령에 기반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두개 선사 중 한 여객선사의 선박 기관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에이치해운(H해운)과 협의를 통해 후포~포항 간 유료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울릉군과 H해운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6월 1일부터 후포~포항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계획이다. H해운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울릉군의 요청과 긴밀한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울릉과 육지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육지 간 해상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히 협의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후포~울릉, 포항~울릉 간 교통 연계 강화의 첫걸음이며, 향후 지역 간 접근성 제고 및 관광 경쟁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일부터 군민들의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채널 개설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정신건강 정보 접근이 어려운 울릉군민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정신건강 소식, 프로그램 안내, 자가검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섬 지역 특성상 오프라인 안내에 한계가 있었던 부분을 보완하고,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정신건강 정보, 프로그램 및 행사 일정, 온라인 자가검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앱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 정보 수신이 가능해 군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친구’탭을 눌러 “울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 ‘채널 추가’버튼을 누르면 된다. 센터 측은“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년간 △제안 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등 6개의 정량평가 항목과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항목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여러 제안 중 고령군 우수사례로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혼 남녀 청년 농업인끼리 만나요! 남녀 농업인 만남 주선사업’과 청력 저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한 ‘노약자·난청 민원인을 위한 민원데스크 소형마이크 설치’가 대표적이며, 인근 지역인 성주군과 협업하여 추진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만남에서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군청사 내 민원데스크 마이크 설치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여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는 등 고령군은 채택된 제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 만족을 높이는 행정 추진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군정에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1일 오전 10시,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38에서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지부장 이양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채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명의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함께 20kg의 쌀 한 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령군노인회(노인회장 나원식), 경상북도의회(의원 노성환), 고령군의회(의원 김기창)에서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일 오전 11시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5월 30일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생필품(휴지 850개)을 전달하며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현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16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광역 연계형 봉사 프로젝트다. 경북 내 5개 산불 피해지역을 1대1로 매칭해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안동시와 협력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이후 ▲이재민 급식 지원 ▲대피소 자원봉사자 배치 ▲산불피해 복구지원 ▲선진이동주택 입주 전 청소 ▲이재민 맞춤형 물품 전달 ▲세탁지원 등 다양한 복구 및 지원활동을 주도해왔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70여 명을 초청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인플루언서 MICE FAM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첫날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 세미나로 시작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환영사를 전하며, 안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이후 ‘코리아 유니크베뉴’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멋을 직접 경험했다. 저녁에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하며, 대금 공연과 참가자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과 교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해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며 한국 유교문화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후 월영교를 산책하며 자연 풍광을 감상하고, 안동의 전통음식인 헛제삿밥으로 점심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정부의 ‘디지털 전자정부’ 및 ‘디지털 플랫폼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세 분야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활성화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자송달’은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이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고지서 누락 방지와 함께 납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자동납부는 기존처럼 금융기관 또는 카드사와 연계되며,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 플랫폼을 통해 알림톡 형태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계된 페이서비스를 통해 간편결제까지 가능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송달을 통해 정기분 지방세 ▲재산세(7·9월), ▲자동차세(6·12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1월)를 수령하면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납부까지 신청 시 추가로 건당 1,000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이번 시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송달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대형마트 및 중앙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현장 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와 노동조합(위원장 김문주)은 지난 5월 29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피해 농가의 과수원 정비, 주변 정리 작업 등 다양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손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은 구미도시공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생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대금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 5월 30일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5월 24일(토) 오전 OOO후보자 측의 거리유세 현장(청도읍)에서 자원봉사자 18명(후보자와 같은 당의 여성당원)이 OOO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A씨는 자신의 측근에게 지시하여 이들의 식사대금 20여만원을 대신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사직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제공받은 금액의 50배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항제4호에서는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등의 이익을 제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안전산행 99초 챌린지’를 운영한다. ‘안전산행 99초 챌린지’는 등산스틱 조절법, 생존 매듭법, 등산화 끈 바르게 묶는 법 등 기본적인 산행 안전 수칙과 등산 기초 기술을 신체활동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협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산행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챌린지를 통해 익힌 등산 기초 기술을 바탕으로 국립밀양등산학교의 단거리 산행 실습 교육에 참여하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의 ‘교육과정 공지’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운영실로 하면 된다. 서경덕 이사장은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통해 국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