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문제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부스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관련 교육 사업 소개 및 추진 현황, 대구미래교육 정책 방향, 학교급별 수업 개발 자료 등을 소개하고, 우리가족 하우스 문패 만들기, 가족포토 머그컵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 주제인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가족이 새로운 가족으로, 다음 세대의 가족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질 때 우리 사회의 찬란한 미래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8월 25일 출시 3주년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대구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걸맞게 1등에 골드바 7.5g 지급 등 파격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포장, 꽃배달, 전자관은 1만 원 이상 주문완료, 택시는 4천 원 이상 운행완료, 대리운전은 1만 4천 원 이상 운행완료하면 응모권이 1개씩 지급되는데 경품마다 응모권이 1개씩 소요돼 신규회원 등도 부담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드바 외에도 대구FC 스카이박스 티켓, 대구로 상품권 5~10만 원권, 대구FC 패스권, 스타벅스 상품권 3만 원 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고, 당첨 시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가 전액 부담해 당첨의 기쁨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로’는 2021년 8월 25일 배달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회원 55만 4천 명, 배달 주문금액 1,705억 원, 누적 가맹점 18,960개, 택시호출 399만 건 등을 기록하여 지역 내 배달앱 점유율 최대 10%를 차지하며 민간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8월 22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사 소재지 등 일부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절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안을 마련하여 정부로 건의해야만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히 합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8월 21일부터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 베트남 호치민문학예술연합회(회장 응웬 즈엉 르우, 이하 문예연)와 다양한 예술교류를 펼쳤다고22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서 대구예총은 22일 호치민 문예연 회관에서 국악인 성유진, 성정모가 판소리와 국악가요를, 한국무용인 박진미 서보근 이영재 박성희가 진도북춤, 선살풀이춤, 소고춤 등을 무대에 올려 호응을 얻었다. 공연 부문 외에도 건축과 미술, 사진 분야 합동교류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 시각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이 꾸며졌다. 전시 작품으로는 대구건축가회의 작품 20점과 대구사진작가협회의 사진 20점, 대구미술협회의 작품 17점 등이 선보여졌다. 특히, 이번 교류 기간 대구예총 16명의 교류단 외 대구건축가회 20여 회원들도 호치민 방문단을 구성해 호치민 건축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의논했다. 또,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10여개 회원협회가 분야별 상호방문을 통한 업무협약을 각각 모색하기도 했다. 호치민문예연과는 지난 2017년 대구예총이 호치민시를 방문, 국제예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매년 대구와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4억 원을 확보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4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중앙파출소 신축, 젊음의 버스킹 광장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동성로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지방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 활용 및 특성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회복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조성·로컬디자인·특화상권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개소당 4억 원~최대 1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총 69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동성로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구)중앙파출소 건물을 신축해 문화공연 관람석 및 쉼터 등 시민 공간을 조성하고 전면광장에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공연 버스킹 광장으로 재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대거리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국토위 민주당 손명수 의원(용인을, 국토교통부 차관 역임)이 동대구역 광장 불법 표지석 설치에 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손명수 의원은 역명과 역광장의 명칭이 다른 경우는 없다. 변경하려면 법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공식적으로 대구시에서 표지석 설치에 관해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동대구역광장은 분명하게 국유재산에 해당하고 표지석과 같이 전직 대통령 명칭이 들어가는 시설물은 ‘기타 편의시설’로 분류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토론도 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종적으로 국토부장관은 다시 한번 정밀하게 법률 검토를 받아보겠다는 답변으로 마무리했다. 나아가 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갑, 아산시장 역임)은 다른 역사 광장 건축물과 동대구역 광장 건축물 설치에 따른 국가철도공단의 이중 잣대를 지적했다며, 먼저 용산역의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대해서 이 정부 들어서면서 불편 시설로 간주하여 계속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고, 온양온천역에 소녀상을 설치하려고 했을 때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했지만 설치가 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부터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어 만들었다는 오작교의 이야기를 기존에 설치된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과 접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다.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은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있는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 신청자가 평소 간직하던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말 설치된 이후 꾸준한 사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대구 학생 선수단 100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북 금오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올해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금 7개, 은 13개, 동 1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자체 평가전, 타 학교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리기를 바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 모두가 미래 기술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이달부터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은 다둥이 가정의 가족 친화적 분위기 형성과 여가활동 시 경제적 부담 절감을 위해 달성군 관내 오토캠핑장(비슬산자연휴양림, 낙동강레포츠밸리) 내 카라반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변경된 정책에 따르면,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 연 1회(5만원) 지원에서 연 2회(10만원) 확대 지원을 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연 1회(3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청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캠핑장, 낙동강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후, 현장에서 증빙서류(달성군 소재 주민등록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정책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다자녀 가정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오전 신당동 소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응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병원 내 폭탄테러 공격 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격 이후 행동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한 제8251부대, 대구경찰청 경찰특공대 및 성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드론, 특공대 및 군 장갑차, 살수차, 굴절차 등 10종 15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폭발과 총격전 속에서 테러범 침투로 인한 신고로 시작됐다. 초기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작전과 병원 내방객 및 환자 대피 유도,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 드론 재밍건을 활용한 드론 격추, 화재진압, 수색견 폭발물 정찰, 인명구조 및 응급 복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드론 테러 침투를 가정한 훈련으로 건물 일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사업으로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평생교육 달빛포럼은 평생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전국민 평생학습시대, 미래를 그리다’라는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과 과제’, 임영희 남부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법 개정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안현숙 수성미래교육재단 팀장,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 김옥진 마음놀이터 대표, 임형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평생교육실장이 현장감 있는 논의를 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등에 활용가능한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14개로 비즈공예, 생활 한방, 수어교실-중급(이상 동촌동 평생학습센터), 섬유공예, 천연비누 화장품 기초강사 과정(이상 동구 평생학습관), 뜨개 교실, 오카리나 중급반(이상 지저동 평생학습센터), 프랑스 자수, 라탄과 마크라메(이상 안심3동 평생학습센터), 미술감상, 반려견 의상 제작, 앙금플라워 꽃 짜기, 재봉틀, 핸드메이드 라이프(이상 동네배움터 5개소)이다.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80edu.dong.daegu.kr/)와 전화(☎662-4332~3)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기간 등도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8월 20일 오후 5시,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제34회 전국 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꾸어라, 이루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정물수채화, 기초디자인 1유형, 기초디자인 2유형, 칸만화 등 10개 종목에서 총 1,608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큰 관심을 받았다. 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9점, 동상 26점, 장려상 83점, 특선 243점, 입선 459점 총 82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천상고 고도영(여, 18) 학생이 기초디자인 2유형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경북여고 최연지(여, 18), 대구여고 정유민(여, 18), 대구제일고 김채은(여, 18), 약사고 김민서(여, 18), 와룡고 이주영(여, 18), 대구동중 윤채율(여, 15)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히 작년 대회부터 뛰어난 실력을 가진 중학생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18명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기준은 제시된 상황에서의 문제 이해와 해석, 창의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관음동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을 비롯해 50사단,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7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하고, 경찰 순찰차, 소방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적 테러범 2명이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 침투하여 인질극과 총격전을 벌이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어울아트센터는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강북경찰서와 50사단은 긴밀한 합동작전을 통해 적 테러범을 진압하였다.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강북소방서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가 진압되었고 공연장 내에 남아있던 부상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제훈련이 마무리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태전1동, 관음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8월 21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한달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인턴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동구청 학습동아리와 아이디어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점 검색 사이트 개발, 공유 킥보드 보관소 설치 등 동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총 11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7월 22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9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동구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