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2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황영헌 현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으로 김서희(동구군위군갑 당협위원장), 사무처장에 김진우를 임명하는 등 시당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신임 황영헌 위원장은 2026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 배가, 지역 지지율 제고 및 인재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영헌 위원장은 “나머지 9개 선거구의 당협 구성을 마무리하고 산하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를 영입하고 시당 차원의 정치학교 개설 및 SNS를 활성화해 당원을 배가하겠다.”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제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도록 정책 기능에 집중하고 대변인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 박재연 학생이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직종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자 발굴을 목표로 하며, 1966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3위 이내 입상자는 메달, 상장과 시상금, 취업 기회 부여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재연 학생은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영준 교수의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2011년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2015년 이재광 학생의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기능을 선보이는 학과의 실무역량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행복진흥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서포터즈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여성, 가족, 청년청소년, 사회서비스 등의 대시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사업의 완성도와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결성했으며, 다양한 이력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행복진흥원 대시민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이틀째는 팔공산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소통력을 갖춘 행복진흥서포터즈가 대구시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행복진흥서포터즈를 이끌고 있는 송준기 회장은 ”행복진흥서포터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7일 오후 1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 슬로건으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해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 ‘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의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어우러진 ‘스트릿 피아노 버스킹’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앞산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달성군수와 군의장 및 부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 오동근 교수(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달성군립도서관 제2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의원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하여 이에 따른 핵심가치와 정책목표,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비전은 ‘달성의 미래를 빛내는 행복한 도서관’으로 정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개월간 문헌조사와 달성군내 도서관 진단․분석 및 이용자․비이용자 의견 설문조사, 직원면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제시한 추진전략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달성군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여 달성군민들의 평생교육의 중심지 및 지역 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0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SNS 서포터즈 온통발굴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온통발굴 홍보단은 대구 최초,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SNS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및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또, 주민의 관심을 높여 함께 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서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온통발굴 홍보단은 다양한 SNS 활동 경력을 갖춘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심이 있는 주민 12명으로 구성돼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달서구는 홍보단을 통해 달서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인적안전망 활동(안부확인, 말벗) 취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방법 안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 넓게 참여하고,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등 관내 기관에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연수는 교류국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0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40명을 초청하여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수학습법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학교·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 왔다. 올해 정보화 연수는 노션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연구실 만들기, 인공지능 교육 이해 및 실습, 인공지능 도구 활용 수업 콘텐츠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드론, 교실을 만나다, 니어팟을 이용한 수업설계 등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연수 참가자들은 테크노초, 복현중, 상서고, 유아교육진흥원, 대구교육박물관 등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학교)들을 방문하여 대구의 교육경험들을 공유하고, 대구시 스마트광통신센터에서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체험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8월 29일 지역 청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4 대구 동구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나의 창업 실패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례위주로 보는 창업 경험 공유, 질의 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로 창업에 실패하고 다시 도전해 성공한 현업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창업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듣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미래 포럼을 통해 창업에 관심 많은 지역 청년들이 꿈꾸고 도전하며 변화와 한계를 극복하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9월15일), 추석 당일(9월17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65명)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동)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조선대(총장 김춘성)는 지난 8월 22일, 23일 ‘계명대-조선대 미래모빌리티 대학교류캠프’를 조선대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에는 양 대학의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미래모빌리티 관련 융합전공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양 대학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빌리티 산업 현장 탐방과 체험,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대학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 지역정주형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2일에는 학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생산 공장인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기아의 전략 차종인 전기차 EV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김재홍 조선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전기차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3일에는 성우석 조선대 미래차연구센터장이 모빌리티 관련 프로젝트와 업계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류 및 토론회를 통해 양 대학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 ‘달구벌에서 빛고을까지, 계명대와 조선대가 함께하는 여정, 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평리뉴타운 인근 주거지역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악취 저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9일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한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차량은 실시간 악취측정 및 포집이 가능한 장치와 기상측정이 가능한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무선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의 기상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복합악취 농도 측정이 가능하다. 서구는 차량을 활용하여 산업단지 사업장과 주요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악취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시료를 포집하고 분석하는 등 악취원인과 악취영향도 파악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에서는 정기적으로 야간 및 새벽에 특별 악취순찰을 진행해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악취측정 차량을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월 30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역 내 아동 결식 ZERO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최재훈 달성군수, 행복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인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1만 400식을 지원할 계획이며, 행복나래㈜는 사업 전반의 관리를 담당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을 담당하여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행복얼라이언스에서는 아동 결식문제 해결과 함께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구 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제1회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라이즈(RISE)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라이즈(RISE) 기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라이즈 기본계획 대학별 순회 설명회에 이은 지역기업과의 소통의 장으로, 대구의 5대 미래산업(미래모빌리티, 로봇, 의료헬스케어, 반도체, ABB) 분야 등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성서, 동구 혁신도시, 현풍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 총 4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 성서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서는 대구형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라이즈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여 대구의 5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개학기를 맞아 8월 30일 오전 8시 대구봉덕초등학교 통학로와 교문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남구청장, 대구경찰청장, 남부경찰서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30일 아침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남구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등 8개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핵심 기관장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살펴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를 약속했다. 봉덕초 아이들의 자유로운 캠페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SNS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직접 ‘셀카’ 촬영과 ‘SNS 업로드’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경찰 복장 도달쑤가 등장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캠페인 참여 기관장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