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CCTV 관제센터가 남구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9월 2일 오전 8시 21분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 한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이 한 손에 든 칼을 허공에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112에 신속하게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여성을 제압, 칼을 빼앗고 연행하여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새벽 1시 36분경에는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공공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포착, 112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고, 4월에는 절도범을 신고하여 남부경찰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남구 CCTV 관제센터는 올해에만 절도 등 12건의 범죄 현장을 포착, 현행범을 검거했고, 청소년 폭행 등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132건, 사건 해결을 위하여 경찰서에 1,180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생활안전 CCTV 1,134대와 초등학교 CCTV 97대를 24시간 실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3일 달성군 유가읍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가읍장을 비롯한 유가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이외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 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기관장과의 1:1 청렴소통 채널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9월 3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법으로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서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23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오목 로봇과 포토 키오스크 운영, 특히, 4족 보행 로봇 시연으로 박람회를 찾은 전 연령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달서구 내 스마트 인프라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최근 개소한 달서상인스마트팜의 재배 원리를 볼 수 있는 미니 재배기 전시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에 걸맞은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가족·커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7월 제작완료한 대표 캐릭터 ‘달수와달희’를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관광·축제·행정 등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올해는 대구·경북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홍보부스 디자인과 콘텐츠의 적절성, 관람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인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추석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세종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추석 연휴가 5일로 긴 만큼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나경)가 주관했으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양성평등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과 동구여성문화공간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은 남녀가 함께 일하고 가정을 돌보는 모습을 모래와 빛을 통해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남녀 모두가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근대 대구 여성의 업적과 삶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반지길’의 가을맞이 탐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은 국채보상운동 당시 은반지와 패물을 기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 조직인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졌다. 반지길 탐방로는 청라언덕에서 출발해 3.1만세운동길, 이상정 고택, 계산성당, 종로, 진골목 등 대구의 역사 관광지들로 이어지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약 4000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반지길은 대구를 무대로 활동했던 근대기 여성의 업적과 삶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영남지역 최초의 여성 성악가 추애경, 전국적 여성 운동가로 활약한 정칠성, 대구 최초의 여자 초등학교를 설립한 마르다 브루엔, 3.1운동을 주도한 여성 독립운동가 임봉선과 이선애,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이희경, 영화 ‘밀정’의 모델이 된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현계옥,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진 대구 여성의 삶을 다시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정, 상화, 상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 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구·군 치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3일 오후 3시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가 지난 9월 2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추석 명절 온기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흥우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원들은 남구청네거리에서 ‘풍요로운 추석, 온기나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추석 명절 소외된 주변 이웃을 살피고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흥우 회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다 같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9월 한달 간 ‘고향사랑기부제 배달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대구시 달성군’에 고향사랑기부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 기부 익일 문자로 1만 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쿠폰이 발송된다. 기존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 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으로 13만 원의 혜택을 받았으나,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기부하면 14만 원까지 혜택이 늘어난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에 고향사랑 기부로 달성군을 응원하고,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정다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 복리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산격대교 하단(산격야영장)에서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북구,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사·작곡해 탄생한 축제송 ‘춤추는 금호강’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ChatGTP(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해 단어와 음절의 대칭을 맞춰 작성했으며, 또, 작곡 프로그램인 SUNU AI를 활용해 1차 음악을 제작했다. 이후 생성된 가사와 음악에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의 방향성과 분위기를 맞춰 강렬한 리듬을 결합했으며 스타트업 청년기업 울타리와 함께 세부 수정 작업을 거쳤다. 또, 금호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 함께 춤추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구성했다. 축제송을 바탕으로 ‘플래시몹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금호꽃섬, 구암서원, 어울아트센터 등 북구 곳곳의 명소에 찾아가 북구를 소개하며, 축제송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서 출 수 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플래시몹 홍보영상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8월 28일에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 대구시,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추석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비산점을 점검했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이용객이 밀집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반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영화관, 공연장 등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위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1일 대구보건대 연마관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이충환)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해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국제로타리3700지구 세미나·연수회 행사 중 진행됐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 외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대구,경산,칠곡,고령,성주,청도 관할)는 93개 클럽, 3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8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사례부문 사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동구는 ‘동구 통합형(3-S)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동구 안심로22길 도로를 지속 가능한 표준디자인(Standard)으로 안전(Safety)하고 미래지향적(Smart)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폭넓은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구 동구가 가진 공공디자인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20년 공공디자인 전담팀 신설과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구정 전반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