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대구 관내 86개 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 시에는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하여야 하는데, 기탁금 금액은 7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내에서 금고의 정관으로 정한다. 한편,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월 23일 확정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은 2025년도 서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발전 사업비로 3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를 지원받는 서구 초·중·고 29개교는 학교의 수요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초,중학교는 디지털, 외국어, 예체능 활동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독서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등학교는 수능을 대비한 교과과정 심화학습, 학생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서구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은 학교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평중은 일본에서 개최한 ‘Marching in Okayama'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경운초는 제2회 부총리배 전국 농구대회 우승, 서대구중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교육부장관상, 청라중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부문 우승을 각각 수상했다. 류한국 이사장은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구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총 22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매년 식용얼음을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제빙기 등의 올바른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업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에는 봄·여름 나들이 철을 맞아 제빙기얼음, 포장얼음 등 식용얼음 4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위반업소는 없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3일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5월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재위탁 심사와 함께 2025년 동구 어린이집 보육수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동구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고등학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가이드북 활용법 등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과 입시를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학부모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어가시고 가이드북도 활용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업기업 사무실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 사업자가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0개월간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 원)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 동구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청년(19~39세) 소상공인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신청기간은 28일까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창업자가 동구에서 꿈을 힘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2층, 3층에 아이봄 키즈카페&장난감도서관을 2025년 1월 31일 개소했다. 아이봄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은 연면적 650.67㎡ 규모로, 880여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영·유아놀이터, 모래놀이터가 있으며,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사랑방, 수유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카페는 지역 제한없이 3개월~8세 이하의 어린이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시설의 아동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7세 이하 아동의 보호자와 서구 어린이집․유치원 등 시설장이며 연회비 납부 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이용은 홈페이지(sgkids.or.kr) 회원가입 후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하여 본인인증을 한 후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9시~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일요일과 어린이날 제외)에는 휴관을 한다. 아이봄을 방문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잘 꾸며진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생겨 날씨에 구애받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36기 사랑의 토요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36명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식은 토요학교 활동 영상 감상,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감사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989년 시작된 사랑의 토요학교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했으며, 약 1,3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토요일 미술, 음악, 체육,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하며, 주말 돌봄이 부족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내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사료적(史料的) 가치를 보여줄 2건의 다큐 사진전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해 제3전시실 완공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장으로서 거듭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은 특히 사진전을 중심으로 시각 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제1~2전시실에서는 2월 마지막 주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여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2·28민주운동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전 ‘그날의 함성’이 열려 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거리로 나온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50여 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같은 기간 제3전시실에서는 대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추억의 사진전이 열린다. ‘남구 옛날 옛적 사진전’이란 타이틀로 열릴 본 사진전은 이제는 사라진 우리 지역의 옛 모습, 당시를 살아낸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더불어 지게, 인두, 화로, 다듬이, 풍금(오르간) 등 그 시절 풍물이 함께 전시되어 레트로 감성을 더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과거로의 추억여행이 될 이번 전시를 통해 옛 선조의 지혜와 기개를 배우고 나아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월 13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16대 회장으로 곽대훈 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곽대훈 회장은 제11~13회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청장 및 제20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을 지냈으며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에 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로는 방경곤 전 2·28기념사업회 부회장과 김종찬 전 대구MBC 이사가 제15대에 이어 재임했다. 곽대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6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2·28원로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선배님들의 피땀이 서려있는 2·28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2025년 정기총회에는 2·28기념사업회 정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곽대훈 16대 회장 추대 및 감사 재임 확정과 함께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3일 오후 2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하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로 구성된 178명을 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이 접수될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눔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익히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지역사회, 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기 초에는 초등학교 5곳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에는 나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관내 23개 동을 중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며, 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해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병뚜껑을 모아 자원순환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홍영빈·홍서빈·이보민·이규린 어린이는 병뚜껑 판매 수익금 16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5월 최종 특구 지정(5월 예정)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이다. 대구는 AI로봇을 주제로 2대 혁신거점 운영 및 맞춤형 기업지원,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실증내용은 영상정보(영상원본) AI 학습을 활용한 로봇 제작·실증과 도로 내 AI 자율주행로봇의 제작·실증이다.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1일(금)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본 후보지역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AI로봇 글로벌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규제 특례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 성장 지원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시민교육원이 2025학년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 개설되며, 예술, 건강, 인문학, 공예,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각 과정별로 8주에서 15주간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부터 전문성을 갖춘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술 강좌는 드로잉, 유화, 어반스케치, 연필스케치, 민화, 아크릴화 등이 개설돼 그림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한문과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강좌도 운영돼 전통과 현대 감각을 접목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사진 관련 강좌는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 사진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예술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부터 전문적인 조명 세팅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과정까지 마련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