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9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정)에서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중구의회 의원, 관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남산동 2175-24번지 일원 9만 6,360㎡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주차복합타운 등 기반 시설 조성, 남산동 둘레길 조성, 주택정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의회 의견 청취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는 국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3월 한 달간 ‘대구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할인행사는 편입 30주년을 축하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행사로 달성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분식), 세탁, 세차 서비스사업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달성군민과 지역 내 기업,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하반기에 생활‧레져용품 대여, 생활 불편사항 개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5기(23~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심의, 2025년 연간 계획(안) 심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가 지난 2월 17일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남구협의회와 13개 동 위원회에서 약 2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김상렬 남부경찰서장 및 대구시의회 의원, 남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 나눔 실천,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보고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바르게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올 한 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르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워라밸(Work-Life Balance)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취재·홍보하는 ‘워라밸 메신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라밸 메신저’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대구 지역 내 워라밸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대표 및 관계자 인터뷰, 기업 체험, 자료 조사 등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워라밸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일·생활 균형 매거진 ‘BALANCE(밸런스)’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만 34세 이하의 대구 거주·재학·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명찰 지급, 지역 언론 기자와 영상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및 지도, 활동비 지급, 우수 메신저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및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www.dwfc.or.kr) 공지사항과 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2월 24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종 개편(안)을 지난 12월에 확정해 공개했다. 그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2·3호선 개통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직행·급행노선이 신설돼 장거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을 통한 시내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화로 추가적인 재정지원 없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게 된다. 구체적인 노선 조정사항은 현 122개 노선(급행 11개, 간선 61개, 지선 50개) 중 존치 53개, 대폭 변경 22개, 일부 변경 32개, 폐지 15개, 신설 20개 노선이며, 노선 개편 이후 총 127개 노선(직행 2개, 급행 12개, 간선 60개, 지선 53개)을 운행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달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주택·토지·건축물 등)이 4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66명을 선발한다. 사업 분야는 도서관 도서 관리, 녹지 및 공원 환경 정비, 공공기관 지원 업무 등 21개 부서, 4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최저시급 10,030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특수교육의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한 ‘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원은 미래역량 UP 맞춤형 체험교육, 전문성역량 UP 연수 및 연구, 행복역량 UP 가족역량 강화, 지원역량 UP 특수교육센터 운영 지원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특수교육대상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교실, 대학생활 체험, 드림UP 드림RUN 방학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 교육과 건강 체육교실, 안전 수영, 찾아가는 체육 교실 등 체력증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 및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행동중재, 진로직업 등에 대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과제연구,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지원청 내 특수교육센터와 함께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등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각 6개의 지역별 지원단을 운영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특수교육대상자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2월 19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즐생단(즐거운 생활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신청 및 조사 절차, 지원 내역과 부정수급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은 즐생단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이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은 지난 2월 10일~12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사회적경제계가 후원한 대구사회적경제워크숍에서 대구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위한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조성을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지역의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구군 단위 지역별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연대와 자조로 설립한 재단법인 대구사회가치금융(이사장 강현구)은 어려운 지역 상황에서도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업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새로운 전환점과 활력을 만들고자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 조성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재)대구사회가치금융은 ‘대구사회가치임팩트펀드’를 통해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지역의 180개 기업의 참여로 10억 원의 기금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대구사회적경제학습여행’ 워크숍에서 (재)대구사회가치금융 김지영(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상임이사는 “돈이 창출하는 이익보다, 돈의 쓰임새에 더 가치를 두는 대구사회가치금융재단의 펀드 조성에 동참해 달라.” 며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 같은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120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무실무사 등 14개 직종에 대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생활연고지와 개인 희망 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어려운 격무 학교에 근무한 직원의 순환 근무와 근무 선호지역과 기피지역 간의 순환 근무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에 고등·특수학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본인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여 초·중학교에 우선 전보 배치하였고, 기피지역에 대한 순환근무를 통해 지역 간 인력 수급 상황을 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인사 주요 내용> 전보 대상자는 ▲교무실무사 254명 ▲영양사 31명 ▲조리사 51명 ▲조리실무원 261명 ▲초등늘봄전담사 102명 ▲특수교육실무원 85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50명 ▲사서 45명 ▲상담복지사 25명 ▲교육복지사 12명 ▲전문상담사 3명 ▲공공도서관운영실무원 8명 ▲통학차량안전요원 2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명 등 총 14개 직종, 930명이다. 또, 이번 3월 1일자 신규 채용되는 190명의 현장 이해도와 적응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여 정치자금법 관련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그동안 검찰 수사까지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늦었지만 수사기관에서 사실과 다르게 진술을 해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연말 중대한 결정을 한다고 했으면서도 아직도 사퇴하지 않고 있다. 대구 동구 주민이자 서재헌 전 더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2025년 신임 부구청장의 취임식에도 불참하는등, 지난 2024년 건강이상을 이유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날이 빈번한데다, 구청 확대간부 회의는 물론 각종 지역 회의에도 구청장으로서 직무를 소홀했다고 주장했다. 구청장의 기본 역할인 동구의회 임시회 정례회 등 지역 행사 불참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행태를 보며, 동구주민으로서 내가 낸 세금으로 고액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행태는 지자체장으로 부적절 하다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윤석준 청장의 책임있는 행동이 관철될때까지 동구청 앞에서 뿐만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지식산업개발(주)는 2월 19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투자자로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주)을 최종 낙찰자로 통보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구 내 부지 용도 변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됨으로써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가능해졌다. 전국에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 중인 한무쇼핑(주)은, 김포점과 남양주점 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2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킨텍스점 등 다양한 백화점 매장을 관리하며, 오랜 경험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산지구 대형 아울렛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 규모는 수천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지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로, 약 109,228㎡(3만 3천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2개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있으며, KTX 경산역 및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과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경산 아울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무결점 안전을 위해 도착지 3개소 분산배치, 병목구간 코스변경, 대회 안전요원 등 5천 8백여 명 배치(전년도 1.4배↑)하여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편 제로 및 시민불만 제로인 무결점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 참가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셔틀 2개 노선 확대운영(2시간 30분, 38대), 물품보관소, 기념품 배부처, 종합안내소 확대, 하프 참가자 물품 트럭이송, 임시화장실 대폭 증설, 기념물품 조기배송 등 철저하고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해소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이하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 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먼저 11일과 12일 양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빵나눔(빵퍼) 등‘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3일에는 다일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어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학생 교류 활동 등‘교류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미래삶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개별보고서 제출, 팀별 활동내용 및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