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에서는 지난 9월 28일 두류공원 2.28 자유 광장에서 대구 달서구에서 주최한 ‘2024년 두근두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행사에, 헤어 스타일링 맛집(어서와! 스타일 맛집은 처음이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 활성화,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분석, 전공에 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순히 헤어디자이너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전공동아리 회원들은 “봉사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공 관련 봉사활동은 현장실습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 기여 활동에 보탬이 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향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9월 30일, 일본 동경대학교(경제학) 교수와 재학생 8명, 경일대학교(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구청을 방문하여 ‘대구 남구의 인구소멸 대응’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대학인 경일대의 LINC 3.0사업(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일대와 일본 동경대의 ‘한일 양국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국제교류 공동연구를 위해 진행됐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대구 남구의 인구 위기 대응과 출산․교육․복지․주거․고용 등 7가지 인구정책종합서비스인 ‘대구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주민의 만족도 향상 및 생활인구유입을 위해 대구 남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앞산관광명소화사업인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빨래터공원’ 및 ‘앞산전망대’등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시하라 슌지(石原俊時) 일본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지역의 인구소멸 문제는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양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인구소멸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10월 1일 개원 125주년을 맞아 10월 2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근대 의료를 시작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당시 의료의 불모지에서 놀라운 의술을 펼쳤고,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했다. 작은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 봉사,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의료원의 사명과 초심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초기 제중원의 모습을 재현해 의료원 위상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12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연구 중심적 병원으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강화와 다양한 국책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스마트 의료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은 전공의 부재 상황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9월 26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드림 패럴림픽’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올림픽에 있는 보치아(뇌병변장애인), 휠체어 배드민턴(지체장애인), 휠체어 탁구(지체장애인), 골볼(시각장애인) 등 4종목의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선수 출신 장애인 강사가 지도했다. 체험에 참여한 재학생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굉장히 어려웠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확산되고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제고 되고, 패럴림픽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의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0월 한 달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를 청소하고 SNS에 공유하는 ‘서구쓰담, 클린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쓰담, 클린서구’는 ‘서구의 쓰레기를 담아 치우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골목길 청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청소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 또는 여럿이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은 주변 골목길, 이면도로, 공원 등 불결한 장소를 청소한 후 활동사진(인증샷)을 서구청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서구는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가지며 내 동네는 내가 청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청소 문화가 확산하며 관내 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 환경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환경을 지키는 초석이 되어 밝고 쾌적한 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초 강당과 각 교실에서 ‘대구초등학교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식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초는 지난 2021년 3월 기초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관심학교, 2023년 3월 후보학교에 진입한 후, 1년 6개월여 만인 지난 8월에 대구의 초등학교 중 10번째 IB P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선포식, 기념행사, 수업 공개로 진행되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중구남구 김기웅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의 IB 월드스쿨 교장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대구초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초의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전국 IB 교육을 선도해 온 우리교육청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질적으로 발전된 IB 2.0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06년에 개교하여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2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초청돼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목요커’ 권경환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권경환씨는 달서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다가 음악동아리를 시작한 이후, TV 프로그램 ‘너목보’, ‘전국노래자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립 125주년 기념 학생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문화주간은 교내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정체성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인 9월 23일에는 중앙동아리 공연과 학생회 주관의 가요제, 댄스제가 열렸고 초청 가수의 무대도 펼쳐졌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전공 관련 부스들이 운영됐다. 특히, 각 단과대학 학생회는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금연 캠페인과 같은 공익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 기간동안 태권도 시범단과 실용음악음향과 학생들의 공연, 클래식 연주회 등도 열려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매일 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9월 30일 오전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채희길) 회의실에서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1차산업단지는 올해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에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달성군의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자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맏형 같은 존재다. 이곳에는 340여 개 기업체와 1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 대표기업인 ㈜대동,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대표기업 ㈜이수페타시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 ㈜샤니가 있다. 또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삼우이피(주), ㈜대길, ㈜오대 등 다수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달성1차산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관리공단,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희길 달성1차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달성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8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9월 28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했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의 평생 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남상일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의 매력과 한국 전통음악의 흥을 전하며,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가슴 뭉클한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었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2024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온라인과 센터 체험으로 나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세계문화 소개 쇼츠, 포스터, 표어, 4컷 만화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공유하는 ‘세계문화 홍보-Festa’와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인 ‘다가온(ON) 다문화 학부모(가족) 온라인 아카데미’를 10월 2일과 10월 4일에 센터 유튜브를 통해 운영한다. 10월 5일에는 센터에서 세계의 문화·예술 체험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세계시민 실천 활동을 비롯하여 글로벌국악관현악단·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의 공연, 전시회, 다문화 이해교육,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체험-Festa가 펼쳐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세계문화 경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진행한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인 1만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 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달서하프마라톤의 인기를 반영하듯 접수가 7월말에 조기 마감됐다.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많은 인원이 풍물놀이와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 식전행사를 감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돼 마라토너들이 좋은 날씨와 깔끔한 구간을 달리며 좋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5km 구간 역시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참가자가 참여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동구보건소가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걷기 동아리는 동구보건소가 양성한 걷기 지도자가 회의를 통해 동아리 운영 방법, 지원 사항 등을 정했으며, 직접 회원을 모집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1기에는 동구 주민 약 66명이 참여해, 동촌 둔치, 금호강변, 단산지, 불로천 등 동구의 걷기 좋은 길을 걸었으며, 걷기 지도자가 동아리 회원들이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걷기 교육도 실시했다. 2기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 후 7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동화사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출발해 통일약사대불까지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흥국, 장미화, 양하영, 퓨전국악 그라나다 밴드, 김소향과 뮤지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