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관문상가시장 내 무더위를 해소할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하고 완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인 구 예산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문상가시장 5개 지구 아케이드 전체 약 600m 구간에 쿨링포그 46대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를 이용하면 인공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3~5℃ 정도 낮춰주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관문상가시장은 인근에 서부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있어 유동 인구와 시장 이용 고객들이 많아, 여름철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3~4℃이상 높아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쿨링포그 설치로 인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이 이번 쿨링포그 설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대구시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경부선 철도 변 완충녹지 등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경부선 철도 변 완충녹지와 서구 그린웨이 중 한 곳을 선택해 월 2회 이상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매월 15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워킹 서구’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건강을 채우다. 1일 7,500보’ 걷자, 대구路!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10월 한 달간 15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모전에서 당선된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걸으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93팀, 2,722명)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악동뮤지션의 ‘가나다같이’를 듣고 받아쓰기에 참여한 계성중 1학년 박가영 학생은 “아름다운 한글의 리듬과 운율을 살린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10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동중 시청각실에서 ‘쓰기의 말들’의 저자 은유 작가가 152명의 교사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약 9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및 소방청 평가기준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 사상자 분산이송의 적절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의 적절성 등이다. 달서구보건소는 달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뛰어난 현장대응능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전국 지자체에서 참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 대회’에 대구시 대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재난의료경진대회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오는 12일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의 종사자와 주민 등 3천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및 장애극복상 시상, 복지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 홍보·체험·나눔 부스도 운영해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는 공동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10월 2일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전문희)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계열장, 조재철 주임교수, 김길한 교수와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전문희 센터장, 최은선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현장실습(자원봉사) 지원 및 연계,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사회복지는 삶의 경험이 풍부한 성인학습자가 오히려 강점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예비 성인 사회복지사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일, 제22대 중남구 김기웅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사업과 남구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조재구 남구청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머리를 맞대어 구청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주요 핵심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앞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의 국비 지원 요청 사업과 신청사 건립,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김기웅 국회의원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구청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4년도 하반기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수강생을 오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하반기 강의는 10월 8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운영 예정이며,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의’과정과 지역 대학을 연계하여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한 ‘기획강의’ 과정 등으로 55개 강의가 165회 진행된다. ‘행복대학’은 지역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의로 인문학 강의와 동영상 제작 강의 등 생활에 필요한 실속 강의 12개 강의가 총 86회 진행 예정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대학과의 연계프로그램을 만들어 상반기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2일 1호선 대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 화재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배터리 화재사고 증가와 철도차량·시설 내에 개인형 이동장치 반입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와 북부소방서(칠성119안전센터)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화재 발생 시 실시간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특히, 코레일·서울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대전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참관했다. 훈련종료 후 강평 회의를 통해 각 운영사가 철도 내 화재 시, 매뉴얼의 현장 이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향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대응체계 점검과 매뉴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화재사고를 대비해 철도 시설 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사업소 및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시설, 보안 및 신기술 도입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달서구는 행정전화 수신거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AI기반,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추진 관련 전문인력 확보, 청사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행정통신망 관리, 자동소화설비 구축 등 정보통신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내년에 자가통신망 구축을 확대해 안정적인 행정통신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 등 공공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가통신망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자가통신 광케이블이다. 자체 통신 시스템을 갖추면 통신사 임대망 사용으로 발생되는 예산의 절감은 물론, 주민서비스 확대 및 운영관리의 효율화 도모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0월부터 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40가구에 LED 전등 479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약 613개의 전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대구 동구는 최근 5년간 약 11억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64개소와 저소득 160가구에 약 8천 90개의 LED 전등을 교체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북갑), 김승수 국회의원(북을),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김재용·류종우·김지만·하병문·이동욱 시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도청터 및 주변지역 개발, 각종 후적지 개발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금호워터프론트 조성(금호강 보도교 조성, 하중도 노을전망대 설치),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하여 당·정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오늘 논의한 사업들이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는 10월 2일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제24차 2·28민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포퓰리즘의 확산과 정치 양극화 : 민주주의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의 좌장은 하세헌 경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박상훈 전 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팬덤 정치 : 한국판 포퓰리즘 정치인가 아니면 새로운 민주적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윤지성 DIGIST 교수는 ‘한국의 정치적 양극화를 바라보는 관점 : 이념적 양극화와 정서적 양극화’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토론회에는 도묘연 계명대학교 연구교수,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박정훈 서강대학교 교수, 정재형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포퓰리즘과 정치 양극화가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위한 해법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박영석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2·28민주포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월 27일 중국 장춘대학 계명학원 입학식에 대표단과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장춘대학 계명학원은 계명대가 2022년 중국 교육부로부터 중외합작판학 기구(中外合作办学机构) 설치 및 운영을 승인받고 장춘대와 협력해 설립한 교육기구이다. 중외합작판학 기구는 중국 대학과 외국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장춘대학 계명학원에는 자동차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식품가공학과가 있으며 매년 300명의 학생을 정원으로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장춘대에서 2년, 계명대에서 2년 동안 교육을 받고 두 대학의 복수 학위를 받게 된다. 신일희 총장은 “장춘대학 계명학원에서 공부하는 신입생 여러분은 한중 교류의 중요한 일원이자 미래의 글로벌 리더”라며, “이곳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일희 총장은 장춘대 한업 총장 및 관계자들과 회담에서 장춘대학 계명학원의 발전과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춘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계명대 역시 양교 간의 협력 관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이장연합회(회장 서석화)가 10월 2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제11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장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공표창,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특히, 읍․면별 체육경기 시간에는 몸을 써가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여 회원들이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석화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장들이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달성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이장님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단합뿐만 아니라 군정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