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43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이하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말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전국 최다인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총 43개 원을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장과 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범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후, 교육의 질 개선 방안, 특색 교육·보육과정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대해 시범학교 교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현장 컨설팅 장학을 통해 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동안 회계 컨설팅,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고, 이번 컨설팅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2024 YES! 키즈존’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YES! 키즈존’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마다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회차 ‘YES! 키즈존’에서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를 테마로 정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동화나라 속 모험을 주제로 행사를 꾸렸다면, 이번 2회차 프로그램들은 ‘어린왕자의 과학나라’라는 테마 아래 호기심이 많은 어린왕자가 ‘달성’이라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한다. 행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무대 공연은 지난 3월에 창단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과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더 두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같은 무대에서 마술사 아리엘의 마술쇼와 케이팝 신동 가수 정초하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잇따라 뮤지컬 극단 ‘어린왕자’ 의 퍼레이드와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4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활 별별장터에는 달서지역자활센터의 대표 먹거리인 수제쿠키와 누룽지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효자상품인 수제 봉제품과 먹거리 사업단이 참여했다.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특색있는 친환경제품, 홈패션,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이라는 가치있는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마련할 적극적인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학교별 총 8차시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창의 북아트 수업과 연극 역할 읽기, 교과 연계 개념 어휘 탐구, 하브루타 수업 등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과학 아카데미’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인 ‘알고보니 우리마을, 동구리(里)잡(Job)고(Go)’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9회 평화통일염원 대구경북 시도민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봉무동 단산유적공원에서 개최한다. 대구경북오마이뉴스, 팔공문화원,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가 주최하고, 평화통일 대구시민연대가 주관하고, 대구시동구청, 노한의원,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회종목으로는 평화코스 (6.15km km), 통일코스 (10.4km)로 나뉜다. 참가자격은 신체건강한 대구경북 시 · 도민 누구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시 가능) 기능하며, 참가비 10,000원이 들며, 접수 마감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환불이 불가능하니 유의하기 바란다. 시중에서 100만 원이 넘는 순수 국내에서 제작한 전기자전거가 경품으로, 또, 전동퀵보드와 수성호텔 루프탑 수영장 입장권, 영양제 등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모두 김, 물티슈, 보냉백을 드린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대구를 알고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O/X 퀴즈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한국학연구원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근대이행기에 태동하는 문명의식(2) : ‘계성학보’와 영남 학생 지식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남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인 계성학교의 교지이자 문예지인 ‘계성학보’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학생 지식인들이 근대이행기 동안 형성했던 문명의식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대 한국의 중요한 사회 운동인 국채보상운동(1907)과 3·1운동(1919)에서 학생 지식인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던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들의 문명 인식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당시 학생들은 근대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양성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조선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모색해 나갔다. ‘계성학보’는 이러한 학생 지식인들의 고민과 문명의식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계성학보’에는 학생 명단, 언어 지식, 시사 논평, 창작 수필, 서사물 등 문예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자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 ‘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 ‘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 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 ‘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 ‘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타 기관과의 협업·민간과의 협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로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저출생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혼인 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0.3%이나 달서구는 8.15%로 전국 평균보다도 무려 26배에 달했다. 혼인 건수로는 혼인 건수로는 작년 7월 133건, 올해 7월 166건으로 지난해보다 24% 넘게 증가했으며, 1~7월 누적으로도 13% 더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달서구의 결혼장려정책 및 정부정책 효과 발휘 등 여러가지 변수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자체 중에서 저출생 문제에 가장 민감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뒤 결혼친화 인식개선, 만남 기회제공,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 건강한 결혼문화 장착으로 지금까지 172커플을 결혼에 성공시켰다. 올해부터는 1970년대 새마을정신을 투영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nal Mobility)’ 관련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안전 이용수칙을 집중 교육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동 킥보드의 법률적 이용 요건, 법규 위반 시 벌칙 사항,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안 하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2인 이상 동반 탐승 금지 등이다. 우선,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안전모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문자메세지와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 ‘PM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 동영상 교육자료와 대구교통방송(TBN)에서 제작한 킥보드 이용 안전노래를 활용해 학교별로 안전한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역 최초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정된 구역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정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과는 목적을 달리한다.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112신고 현황, 범죄발생 현황, 범죄 위험도 등을 조사하여, 아동수와 민원 발생이 많은 도시공원을 거점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지정된 공원에는 아동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2025년까지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서부경찰서에서는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7개소는 내당공원, 감삼못공원, 꼼지락공원, 들마을공원, 날뫼공원, 비산공원, 원대동제일공원으로 반경 400m 이내의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 1분 과학, 오빠두엑셀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시간대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무대공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 했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 원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입,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삼엽충‧고래뼈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물은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33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정식개관 후에는 개인‧단체 방문객 모두 시설 전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11월부터 학생 등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사전개관을 통해 내부를 공개했다. 이 기간 유치원, 학교 등의 단체관람객을 포함한 방문 인원은 3200여 명으로, 하루에 많게는 200명 이상이 박물관을 찾으며 호응을 얻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 보훈문화축제추진위원회와 남구청, 대구지방보훈청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협성경복중학교 및 경북예술고등학교, 남구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행사 안내와 캐리커처 그리기, 합창단 공연 및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제50사단 군악대공연·육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공연, 남부경찰서 제복 및 싸이카 체험·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6.25전사자 유품전시·故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담은 1인극·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담은 뮤지컬 갈라 공연 등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 남도석사태권도 ‘이무회무’의 시범 공연, 이명희 영남판소리 보존회의 청소년 판소리 공연, 트로트 가수 한강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기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13일 서구구민운동장에서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제8회 공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달구벌 목민관 퍼레이드, 와룡산을 모티프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오후부터는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과 구민가요제가 이어졌으며, 각 동에서 선발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구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저녁 7시부터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가 개최됐으며, 가수 진성, 박군, 강혜연, 윤태화와 퓨전국악팀 아리안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 감동적인 음악과 추억을 선사했다. 음악회 종료 후, 저녁 9시부터 3분간 펼쳐진 불꽃놀이가 주민들의 환호 속에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