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진심인 달성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달성군만의 기술로 과육이 살아있는 블루베리잼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한 바 있으며, 다양한 가공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품질의 액상차, 침출차, 과채음료·동결건조제품, 밀키트 등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이전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다. 달성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가공제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달성군은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개발부터 가공식품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달성군의 관심과 노력, 결정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정받으며,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추진에 대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0월 18일 오후 2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에서는 고등부 학생 19명을 포함해 23개 종목에 총 39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지누리공원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직종은 사회복지사, 홍보사무원, 시설요양보호사, 주방보조원, 조리사, 영양사, 경리사무원, 택배 포장원 등이다. 또,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매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시지누리공원에서 진행하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상담 진행 시 카페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소장학재단(이사장 신일희)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3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계성고 남희성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15명, 계명대 강성수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40명, 총 55명에게 8천 6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재)행소장학재단은 현재 7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학술 자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3,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33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일희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장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 개개인의 노력과 가능성을 믿고 수여하는 것”이라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은 지난 10월 1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열린 ㈜에이엔폴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940, 941(포항융합지구 내)에서 지난 10월 16일 오전 2시 30분 경제부지사, 포항시장, 벤처투자사, 관계기업(포스코홀딩스 등) 등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총 투자액 200억 원(연간 1천톤 이상 생산,‘25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개발 및 생산한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 신소재 개발기업으로, 이번 신축을 통해 포항 지역의 첨단 바이오 및 나노 소재 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 볼링팀은 경상남도 양산시 킴스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대구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초반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에서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구 북구청 볼링팀(감독 이태주)은 10월 15일 개최된 5인조전(최석병, 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백승우)에 출전하여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4,636점(평균 231.8점)을 기록하며 경남(부경양돈농협)에 한 핀 차로 뒤져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고,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16일 마스터즈전에 출전한 강명진 선수는 국가대표 주전 선수다운 뛰어난 활약으로 2,457점(평균 245.7점)을 기록하며 2위 경기(경기선발) 황성현 선수를 30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북구청 볼링팀이 대구를 대표하여 값진 메달을 획득한 것에 구민을 대표하여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3시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10월 가을 축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명덕역 물베기거리에서 어울리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코스튬 의상 대여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게임존, 캐리커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이날 물베기거리 담벼락을 배경으로 70~80년대 옛날 그 시절 교실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 추억의 참참참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음악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경북예고 댄스팀 및 LA레트로팀의 신나는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의 문화적 중심지인 성수동 팝업스토어(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출구 인근)에서 달성군 관광 기념품 판매 및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은 관광 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향 체험을 통해 달성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자 오는 18일부터 3일간 ‘MZ들의 핫플’ 성수동에서 관광 기념품 팝업스토어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에 나선다. 활동에 선보일 기념품으로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비슬산 참꽃을 테마로 만든 디퓨저, 캔디, 룸 스프레이, 향수 등 총 7종을 준비했다. 활동에 앞서 달성군은 지난 12일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사전 전시를 열고, 기념품 팝업스토어 인스타 댓글 이벤트 참여와 사연 접수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참여자들과 소통을 나누기도 하였다. 참여자들은 “장소의 이름을 브랜딩한 향수가 특이하다”, “달성군 여행하면 향이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다”, “핑크빛 참꽃을 직접 둘러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달성군의 관광 기념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달성군 관광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고, 관광지 활성화에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5일까지 노래와 댄스, 재치있는 입담을 갖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10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달서구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옛)신당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등 초대 가수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이 54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추천하는 ‘아름다운 선생님’사례를 발굴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번 2차에는 60여 명의 선생님을 발굴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많은 선생님들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려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행복한 대구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사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10월 17일과 31일에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DGFEZ 內 입주기업 CEO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굿모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산스마트밸리를 위한 인재양성 및 산학융합 활성화’와‘지속가능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위한 ESG 경영 및 수출입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경제자유구역 내의 산학융합 활성화 및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강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윤협상 단장, ㈜이에스지인 김희락 대표가 초청되어 각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7일에는 윤협상 단장이 경산스마트밸리 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관련된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R&D 및 인재양성 중심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31일에는 김희락 대표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지역 중소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ESG 공급망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조치흠)이 지난 10월 15일 의료원장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진료 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의 선택에 따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조치흠 의료원장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과 함께 차담회를 나눴으며, 이어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방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내원객들은 직접 앱을 설치해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문조사에도 참여하며 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앱 사용자 경험 개선과 기능 고도화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빅데이터, AI의 발전만큼이나 개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9일과 20일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2024년 김광석길 페스티벌(제11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회장 박토마스)가 주관하는 이번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 축제를 맞아 빛과 소리로 어울러진 ‘방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페스티벌 첫날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소년 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의 축하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표 4인조 혼성 성악가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19일 오후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Ⅰ’과 20일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Ⅱ’이 펼쳐져 지금까지 봐왔던 공연과는 다른 LED 촛불로 가득찬 무대에서 새로운 방식의 음악을 듣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야외콘서트홀에서는 20일 오후 4시 어린이와 성인남녀의 목소리와 우쿠렐레, 아코디언 등 생활 악기의 소리가 함께 울려 펴지는 ‘생활악기 콘서트’가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지난 15일 내년 국비 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시당 관계자, 민주당 소속 구의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남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다 같이 누리는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앞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개 현안 사업이 있었으며, 남구는 주요 사업 공유를 통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숙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서로 머리를 맞대 남구 발전을 위해 당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내년 사업이 원활히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0월 15일, 16일 양일간 비산네거리 및 신평리네거리에서 주민 30여 명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네거리와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서 성행하는 불법광고물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미치는 안전 위협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비산네거리, 신평리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를 비롯해 주민 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불법광고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관 훼손, 통행 불편, 안전 위협 등의 문제점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업지구 주변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서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요 네거리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불법 옥외광고물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보행자에게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가 되며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있다.”며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