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8일 대구 본청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시정혁신 분야 장려’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 심사 및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구는 적극행정 분야에 대명9동의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를, 시정혁신 분야에 평생교육과의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남구청-주한미군 대구기지-학교 연계 글로벌 앞산캠프’를 제출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5일 구청 강당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공연과 친절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응대 를 주제로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민원응대 방법, 대면응대와 비대면응대 분석, 악성민원 응대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황혜진 강사(현 위더스커리어 대표, 한국CS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원)의 강의로 민원과의 소통방법 강화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팝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팝페라그룹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의 축배의 노래(Brindis) 와 아무도 잠들지마라(Nessun dorma) 오프닝 공연과 강의 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가을을 닮은 진한 감성의 팝페라 공연을 준비했다. 또, 교육으로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친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퀸스로드’를 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구는 최근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퀸스로드’를 서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공모를 통한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중리동에 위치한 퀸스로드는 2003년에 개장한 서구 대표 의류타운으로 남녀 패션의류, 스포츠웨어, 신발 등을 판매하는 100여 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이다. 주변에는 소곱창으로 유명한 곱창골목과 최근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그린웨이’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맛과 멋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퀸스로드는 최대 10% 할인 혜택이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고객 유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 학생 책축제(이하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학생 책축제’는 학생들이 수업, 동아리를 포함한 각종 독서인문교육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쓴 글을 나누는 지역 대표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지역 독서인문 관련 기관(단체) 전시, 저자와의 만남, 가족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고등학생 독서포럼,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연구회) 전시 및 발표, 대구독서인문교육 슬로건 현장 투표,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이다. 먼저, 대구문학관, 이육사문학관, 전선문화관, 정호승문학관 등 지역사회의 독서인문기관과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별 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교육마당/독서인문교육/공지사항) 또는 각 학교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창교 하부 수변공간 일원에서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물자의 교환 거점이었던 나루터의 기능을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달성문화나루복원사업’과 다사·하빈권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다사로운 클래스’를 연계하여 추진하는 행사다. 두 사업이 연계된 ‘다사로운 문화축제’에서는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하는 릴레이 공연, 다사·하빈권역 상징물 체험 부스, 원데이클래스 부스, 심야 야외 영화, 야외요가 및 케이팝 댄스, 덤플레이 댄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준비된 문화예술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과 예술인 그리고 생활문화 동호인이 함께하는 ‘다사로운 문화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금호강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다사·하빈권역만의 특색있는 강변 문화를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둑길에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2월에 준공된 공항교~화랑교(3.37km) 구간에 이어 화랑교~율하천교(1.87km) 구간이 최근 완료됨으로써 총 5.24km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세족장, 이벤트길(황토볼길, 황토길) 등의 편의시설이 해당구간에 설치됨으로써 맨발걷기 문화확산은 물론, 지역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둑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금호강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 대경중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납품대금 연동약정 체결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 대금의 적정한 조정을 규정한 제도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경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하여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을 돕고,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발굴하여 수탁기업이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주요 원재료 확인서 발급 및 연동 약정 컨설팅 제공 등 지원을 통해 원활한 연동 약정 체결을 도울 방침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 및 공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 거래를 확대하고, 중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연구소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전환의 시대, 대구·경북 지역 여성들의 일과 삶의 현재와 미래’로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구 지역 여성들의 현재와 미래를,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북 지역 여성들의 삶을 조망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동진 부연구위원(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청년 세대 내 다중 격차 분석 연구: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연구는 대구 지역 청년 세대의 경제적 불안정, 주거 불안정, 정신 건강 문제 등을 다루며, 특히, 여성 청년들이 겪는 경력 단절과 임금 격차 문제에 주목한다. 이어서 장지은 전임연구원(계명대 여성학연구소)이 "플랫폼 노동과 중년 여성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 김명화 선임연구위원(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 지역 결혼이주여성의 경제 활동 실태와 과제’를 발표한다. 이 연구는 경북 지역 이주 여성들의 취업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전국의 지역 명소 중에는 유일하게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의 문화 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지역문화대상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외에도 ‘청주 문화제조창’, ‘춘천 마임축제’ 세 곳을 선정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2009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그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조성된 벽화 거리이다. 이후 주기적으로 벽화를 새로 단장하고,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야외 콘서트홀, 공영주차장 등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김광석길 영화관, 매마토 문화공연, 힐링 콘서트, 김광석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요즘 김광석길에 많은 관광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령을 개정해서 1급 신공항건설단장을 신설할 수 있도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두드러지는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산업에서 복지까지, 여러 분야에서 ‘최초, 최대, 유일' 기록을 차례로 달성하는 중이다. 좀처럼 감출 수 없는 ‘낭중지추' 달성군의 성과를 모았다. 과감한 교육사업 도입, 출생률 변화로 입증 민선 8기 출범 당시 달성군이 내세운 군정목표 중 하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다. 지난 2년간 보육·교육사업의 혁신을 이어온 달성군은 슬로건에 걸맞은 결과를 하나씩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출생률이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2022년 신혼부부 비율(7.01%)과 출생아 비율(1.86%) 역시 전국 최상위권인 동시에 전국 군 단위 지자체 및 대구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육아 고민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대구시 구‧군 최초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이다. 달성군의 넓은 권역을 고려해 총 3곳에서 전면 운영 중이다. 소외되는 군민 없도록!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 혁신 달성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의 달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혜경),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가 지난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4년 자활인문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자활인문한마당은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준비해 올해 21번째를 맞은 행사이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10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자활기업협회,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해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대구학부모선언문’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 ‘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22.~10.29.),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29.~11.5.), 2․28기념학생도서관 (11.15.~11.29.),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11.29.~)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누리집 (happydge.co.kr)’에 탑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현풍읍 포산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되는 달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성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기념식, 모범청소년 표창,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30여 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하는 ‘무대공연 경연대회’와 ‘가수 탑현’의 특별공연으로 축제가 더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청소년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달성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봉덕신시장이 2024년 ‘단골시장’의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단골시장’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봉덕신시장은 이번 ‘단골시장’의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장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카카오의 비니지스 도구들을 활용하여 단골들과 효과적인 디지털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톡채널을 통해 상품 홍보 및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단골시장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덕신시장이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