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28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대구광역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김승수 의원, 최은석 의원, 김기웅 의원, 우재준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타면제 및 기본계획 용역비(90억 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월 28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소속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고위직 대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행되었다. 달성군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4대 폭력 예방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성과 관련된 불편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인권 보호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존중과 배려가 넘치고 군민이 신뢰하는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 원이 증액된 4조 2,746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5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전년 대비 ▲1,164억 원)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교육청이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을 활용해 필수 교육활동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경직성 경비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는 전년 대비 4.7%(1,164억 원), 학교운영비는 18%(445억 원), 교육복지비는 13.1%(370억 원), 보건급식비는 4.2%(89억 원)를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와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현계욱 대구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한 입시 환경변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분석과 고등학교 생활가이드를 설명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 날 행사는 특히 성서권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와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특강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2025년 입시설명회 3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특강을 1회 실시했다. 11월 9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수시전형으로 전국 의학계열, 수도권대학, 지방국립대 등에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 대상 수시전형 방향 설정과 수능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3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2024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했다. ‘팔공취업한마당’은 민선8기 공약인 ‘청년·중년 JOP 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쓰리에이치, ㈜옥천당, ㈜씨아이에스 등 2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며, 총 100여 명을 선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인 업체, 모집 직종, 근로조건, 자격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3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붕괴를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전국 335개 기관이 상반기와 하반기 중 연 1회 실시한다. 대구시의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참여기관의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되며, 대구시청(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과 연계한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훈련은 사회재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건물‧전기차)를 건물붕괴와 결합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으로, 천여 명이 상시 근무하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와 건물붕괴가 일어났을 때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 시스템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훈련을 위해서 대구시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한 중앙평가위원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임원 등 전문가들에게 2차례에 걸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성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추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 의원, 달구벌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조합원, 시민햇빛발전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는 달서구에 최초로 건립된 시민햇빛발전소로,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달서구가 유휴부지를 유상 제공해 33.39kW의 규모로 설치됐다. 시민햇빛발전소란 시민이 출자한 자금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로, 발전수익금은 건립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공유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 확산에 재투자되거나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는 연간 4만 2,600kWh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인 CO₂배출량을 19.5t 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4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에 준하는 수치로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대구 지역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시민햇빛발전소 13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준공으로 총 14기가 가동돼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추진에 한 걸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FIX 2024는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63개 기업이 2,071부스 규모로 참가해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선보이며, 대구가 미래 신산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스코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나흘 내내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목표한 10만 명은 3일째 이미 넘어서 133,118명의 역대급 참관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으며, 13개국 8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동관 모빌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SDI, 현대모비스, GM, KAI,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글로벌 기업의 전기, 수소, 자율주행차 등 콘셉트카를 비롯해 금양, 에스엘, PHC, 경창산업 등 모터, 배터리, 전장부품 등 핵심부품 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선보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펼쳐진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구의 대표 문화거리인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펼쳐져 코스튬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레트로(복고)’라는 주제에 맞게 7080 의상실, 레트로 포토존, 추억의 가족 오락관, 관람객 참여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평생학습 나눔 FESTA에서는 핸드드립 체험, 자개 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고체 치약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남구 문해학당 어르신들의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알렸다. 이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벌룬&버블쇼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부터 흥겨운 레트로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추억의 가수 ‘심신’과 함께하는 레트로 음악 파티로 코스튬 축제장을 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6일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동구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8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지역 내 고등학교 고입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및 진로상담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학교는 총 9개교로 일반고 5개교(강동고, 대구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와 특성화고 4개교(달구벌고, 대구공고, 대구관광고, 조일고)로 소속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관심 학교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입시, 진학, 진로,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덜어주고 명확한 목표 설정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참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럭키박스와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학교별 특징을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5일 대구시 합동평가 결과 대구시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된 9개 구․군 합동평가 환경분야에서는 공공녹색제품구매로 친환경적 소비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다. 달성군은 건설공사 시 설계단계부터 녹색건설 자재를 반영하고 건물관리, 청소 등에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했다. 총 396여억 원의 구매액 중 녹색제품 구매액이 75억 4천만 원에 이르며, 녹색제품 구매율 약 19%를 달성했다. 이는 9개 구 ․ 군 중 가장 높은 구매율로, 녹색 소비생활 최일선에서 녹색제품 구매의식 향상에 기여했기에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녹색제품 구매율을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월 25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가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미션풍선탑 쌓기, 볼풀공 바구니 던져넣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로 화합 한마당을 이루었다. 점심식사 후 읍면별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어르신들의 소통,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6회 실버한마음 큰잔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저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11월 2일 12시부터 20시까지 산격무지개공원과 대구 북구 대학로15길 일대에서 2024 산격골목축제 <주+상복합>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골목축제이다. 프로그램은 주민 및 상인, 대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 예술가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선보인다. 산격3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산격3동 도시재생센터,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경대북문문지기상인회, 경북대 미술학과,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주민참여기획단에 참여한다. 공연은 산격무지개공원 무대에서 주민 및 대학생 공연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15시부터 시작되는 개회공연은 ‘민음’의 국악 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난타 고고장구 시니어모델 워킹쇼, 경북대 대학생 동아리 쌩목 우리노래반 청음반 KNUAO팀이 무대에 오른다. 18시부터 시작되는 축하공연에는 ‘모노플로’의 감성적인 록, ‘짙은’의 따뜻한 음색, ‘치즈’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개발유치본부장 이원경)은 10월 25일 중국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 일행을 맞이해 양 지역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는 허난성과 외국 민간기관과 우호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 세계 각지의 우호기구 및 우호인사와 폭넓게 접촉 교류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세계 각국 및 지역 사람들의 이해와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간의 정치, 경제, 무역, 과학기술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경 본부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이 한국 진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청을 직접 방문한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을 비롯한 일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2차전지 분야에서 중국기업들이 포항지역에 다수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DGFEZ는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 참가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많은 중국기업이 국내에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양 기관간 우호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 계명대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2024 지자체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계명대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단(단장 정치외교학과 이승근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주최한다. 계명대는 2019년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매년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올해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공외교와 한국문화관광의 미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히, 지역 문화관광의 미래를 혁신하기 위한 지자체의 공공외교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본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사회로 한양대 조은희 박사, 이성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윤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한다. 박신영 한국외대 교수와 오창우 계명대 교수, 김기완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자체 공공외교와 한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