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과,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교통 지원 단계적 추진을 위한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15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육정미 의원(비례)이 ‘대구로 브랜드의 무형가치와 운영’에 대해, 김지만 의원(북구2)이 ‘도시철도 엑스코 노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율은 65%로 교량, 터널, 노반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 초 궤도부설을 시작으로 하반기 토목, 건축분야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시스템분야(전기, 통신, 신호, 기계. 소방) 공사 준공과 공종별 시험이 완료되면 철도종합시운전을 거쳐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와 경북 인근 지역을 경제 및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호산대 등 경산일대 대학에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는 2023년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에 100개교에서 267건 사업 신청을 받아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100개교 241건 사업에 18억 원을 지원·확정했다. 지원 분야별 고교 경쟁력강화사업에 우수고 육성(130백만 원) 지원, 학교연합프로그램(74백만 원) 지원, 학생부 종합전형대비 진학프로그램(184백만 원) 지원과 공통사업에 시설분야(197백만 원) 지원, 안전분야(20백만 원), 프로그램분야(1,194백만 원) 지원 등이다. 특히, 달서구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80%초과 100%이하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의 인터넷강의 수강료, 예체능 학원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사회의 미래’ 라는 신념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07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가 학부모교육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모자원 등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안의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올해 편성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독서 지도ㆍ환경교육ㆍ취학 지도 등 신청 기관 및 학부모가 요청하는 주제로 구성되고, 청탁금지법 등 학부모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가 활용하기 쉬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지만, 일상 회복 상황에 따라 학부모가 원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모두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고, 희망 일정, 장소, 교육방법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교육 인력풀 강사 또는 외부강사 등 우수 강사를 선정하여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맞벌이 가정 및 다문화 가정 학부모 등 학부모교육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부모교육 운영을 통해 자녀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받는다.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로 선정된 인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또는 온라인 학습매니저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주 25시간), 시급은 9천 620원이며, 4대 보험 및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정순천 원장은 “전문경력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경험을 통해 재도약과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본부)는 3월 13일 오전 11시 남구청 앞에서 ‘점심시간휴무쟁취 투쟁본부설치’ 기자회견을 가지고 ‘공무원도 노동자다, 점심휴무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년 7월부터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요구해 온 대구본부는 “점심시간 휴무제는 2023년 3월 100여 개를 훌쩍 넘는 지방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민원의 불편이 늘어났다면, 점심시간 휴무제가 정착될 수 없고, 이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늘어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로 교대 근무를 없애면 전문성을 가진 담당자가 직접 민원 처리가 가능하고, 잘못된 민원 처리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고, 교대 근무로 인한 민원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본부는 “구청장·군수들은 점심시간 휴무제의 도입은 시대적 추세이고 필요성에 동의한다면서도 시행 시기와 범위에 대한 합의를 번복하다가, 4월 1일부터 본청부터 시범실시 하겠다고 밝혔지만 시행을 한 달여를 앞둔 시점에 주민여론을 핑계로 시범실시도 못하겠다며 또다시 약속을 번복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마이스터대학이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8개 전문대학에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했다. 이에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학사)-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갖추게 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역사와 최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육환경 등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마이스터 대학 모집정원 45명을 모두 채워 미래 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바이오헬스융합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바이오진단임상병리전공, 의료융합방사선기술전공,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신기술덴탈헬스케어전공의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2년간의 수학 기간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기술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학사)-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보건의료분야의 과정을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었다.”며 “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지난 11일 오후 5시 (구)중앙파출소 앞에서 굴욕친일, 대구파탄, 검사독재 윤석열 정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경태 최고위원(서울 동대문구을),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신효철 동구(갑)지역위원장, 정종숙 북구(갑)지역위원장, 오세광 서구지역위원장, 김용락 수성구(을)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김성태 달서구(을)지역위원장, 전유진 달성군지역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1일에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발언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복지 정책은 후퇴해져 가고 남북 대화는 물건너 갔다면서 “오늘 규탄대회에서 우리 모두 똘똘 뭉쳐서 우리 민주당을 지키고 이재명 대표를 지켜서 다시 한 번 승리해서 바른 나라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장경태 최고위원은“정치 9단은 들어봤어도 무능 9단을 처음 들어봤을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파탄을 일으키고 있다. 3.1절 경축사를 듣고 3.1절인지 친일절인지 헷갈렷다.”며 전기요금, 가스요금도 올릴 것이고, 얼마 전에는 노동시간 52시간제에서 69시간제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또, “국무총리 비서실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9일 달성군청에서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두형)와 철도 연계 관광 상품 판매 및 유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철도연계 상품 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 운영 관련 재정 및 행정 지원, 관광객 및 열차 이용객 유치를 위한 제반 노력,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개별 여행객이 코레일의 열차 상품을 구매해 비슬산, 도동서원을 비롯한 달성군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교통편의, 숙박비, 유료체험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코레일과 함께 철도연계형 달성군 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겠다.”며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사업단 참여학과 게임소프트웨어전공 김정현, 허태균 학생이 ‘제1회 WE-MEET AWARDS’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과 함께 3백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계명대 학생들은 가상현실 기반의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감미디어 지역특화 콘텐츠제작’이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Photon, Photon Chat, Playfab, AWS 총 4개의 게임 서버를 사용하여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탈퇴, 실시간 채팅, 실시간 랭킹, 상점, 게임 매칭, 인게임 네트워크 동기화, 인게임 패치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여 싱글플레이가 아닌 네트워크를 이용한 멀티플레이 기반의 게임 제작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위밋(WE-Meet:일 경험 지원)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에게 디지털 신기술과 신산업분야의 현업을 경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교육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임충재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 (대표 황순자 의원)은 3월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됐다. 이날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정부가 2003년부터 20년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전국평균합계 출산율 0.8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는 저출산 원인을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변화된 사회문화 및 가치관 변화 중심으로 접근하여 대구지역 초저출생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포럼 대표 황순자 의원은 “국가주도의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3월 10일 계명대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동산병원장, 대구동산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총장, 이임자인 이세엽 전 동산의료원장, 신임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동산병원장,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 및 교직원, 법인,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세엽 전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의료원 산하 5개 기관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발전하기 위한 여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간 많은 도움을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치흠 신임 의료원장은 “개신창래(開新創來)의 각오로 의료원의 밝은 미래와 교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의료원장으로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의대 1회 졸업생의 상징성을 가지고 우수한 업적을 보여준 이세엽 전임 의료원장의 노고에 감사하다. 조치흠 신임 의료원장은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 위에서 더욱 새롭고 발전적인 의료원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구상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도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3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 산격청사(구. 경북도선관위)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구시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 혁신에 따라 지난 10월 1일 출범한 행복진흥원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중구 동인동), 평생학습진흥원(북구 산격동), 여성가족재단(중구 태평로 2가), 청소년지원재단(중구 종로 1가) 등 4개 재단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이다. 지난 11월부터 최소한의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주말을 이용한 본부별 순차 이동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전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흩어져 있던 3개 본부 73명(사무처 3명, 사회서비스원 39명, 여성가족재단 26명, 청소년지원재단 5명)과 기존 평생교육진흥원 13명이 산격청사 내에 위치한 대구시평생교육진흥원 지식발전소 건물(1,590㎡)과 구(舊)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건물(905.97㎡)에서 함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무공간 통합으로 연간 5억 1천 600만원(사회서비스 본부 2억 1천 600만원, 여성가족본부 3억 원)규모 임차료 절감과 함께 각종 추가 경상경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 등을 위해 학교급별 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시안은 유치원 취학 권역 설정, 중학교 학교군ㆍ중학구 설정, 고등학교 학군, 군위고의 학교유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치원은 취학 권역이 기존 20권역에서 군위군 8개 권역을 추가하여 28권역으로 조정되며, 초등학교는 현재 설정된 통학구역으로 유지된다. 중학교는 군위군 내 입학 배정권역 5개 중학구를 추가하여 기존 13개 학교군ㆍ3개 중학구에서, 13개 학교군ㆍ8개 중학구로 조정되며,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거주지가 속한 학교군 및 중학구 내 진학 희망학교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군위읍 소보면 사리2리는 의성군 경북중부중학교 학구로 지정되어 있으나, 해당 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및 진학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군위중학교에도 진학할 수 있도록 자유학구로 조정된다. 한편, 고등학교는 군위군의 지리적 위치 및 통학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하여 1학군으로 편입되며, 군위고는 추첨배정고가 아닌 학교장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선지원고로 지정해 군위군 학생의 선택권이 확대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월 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예비 엄마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별 20명을 대상으로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신생아 관리법 및 신생아 목욕시키기, 출산 몸조리법 및 출산가방 싸기,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셀프태교 및 애착인형 만들기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는 전문강사의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설문조사와 만족도를 평가하여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고, 애착인형 만들기 인증 시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남구보건소 남구맘톡’, ‘남구보건소 남구맘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