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가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옥포읍 간경리 일대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사업지구내(3,285천㎡, 6개리(화원읍 구라리, 설화리, 성산리, 천내리/ 옥포읍 간경리, 기세리)에 대해서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일정규모 이상(주거지역 60㎡초과, 상업지역 150㎡초과, 녹지 200㎡초과 등)의 토지거래시 군수의 허가를 받도록하고, 5년 이내의 기간동안 실사용(거주) 목적의 토지거래만 허용한다. 또,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동일한 사업지구 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여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종합민원과를 중심으로 경제, 건설, 건축, 농업, 환경, 녹지, 하천, 청소 등 산단조성 인·허가 업무 관련부서를 총망라한 가칭 ‘제2국산단 원스톱지원 T/F’팀을 구성하여 대구시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그리고, 기업체 및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사업과 안정적인 주거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분야별 SOC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5월 13일, 14일 열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청년 축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차세대 축제 전문 인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은 올해 민간으로 이양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전문 감독진과 함께 참여하여 시민문화예술축제의 기획과 운영 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며 참여자들의 향후 활동 매칭과 취‧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환 회장은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차세대 기획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자원활동가 ‘파워레인저’ 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4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련 직원들이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평택시는 2022년 4월 연면적 876㎡ 규모의 1층 건물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준공 완료하고 이후 가공장비 67종 68대를 갖추고 그해 12월에 개관하여 농업인 가공창업을 위한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농산물가공시설 우수사례 비교 견학을 통하여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 및 정책수립을 위하여 달성군을 방문하게 되었다. 달성군은 2018년 8월 연면적 997.8㎡ 규모의 2층 건물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준공 후 가공수요 증대로 2021년 12월에 3층 증축을 완료하여 현재 연면적 1,485㎡ 규모의 3층 건물로 가공센터를 구축하였다. 장비는 총 120종 166대가 갖추어져 있으며 2018년 11월에 개소 후 농업인들이 가공창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43종의 상품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또, 달성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농업인 창업보육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옥포읍 간경리 일원 100만 평 규모의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09년 제1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했다. 2022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도 포함됐으며, 그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해 올해 3월 15일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5호선과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도시철도1호선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개통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도 경유하는 등 교통과 물류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또, 주거지역인 달서구 성서, 월배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자연휴식공간과도 인접해 지난해 11월 현장실사에 참여한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위치로 인정받았다. 한편,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교육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범 운영해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청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맞는 학습부흥정책(SEOGU형 학습뉴딜)으로 Smart(미래)형 학습뉴딜, Enjoy(사람중심)형 학습뉴딜, Opportunity(기회)형 학습뉴딜, Green(친환경)형 학습뉴딜, Unity(연대)형 학습뉴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장벽없는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 중심 평생학습과 모든 자원의 연대·공유·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특히, 뉴노멀 시대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구만의 평생학습 가상공간을 구성하여 다양한 온라인강의 제공과 학습정보, 또 평생학습 실감체험, 실시간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으로 지역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 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특수학교 및 관련 장애인 기관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이하 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하여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2교를 상반기 안전교육 대상학교로 선정했으며, 이는 2022년 상반기 65교 대비 27교 늘어난 수치이다.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 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지진상황을 연출해 탁자 밑 대피 요령 등을 익히는 지진안전, 화재 시 암흑, 연기발생 상황에서 탈출 요령 등을 익히는 화재대피 등과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 도구인 완강기 시범 참관 등을 교육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어린 시기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전용수거함 제작․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페인트, 폐접착제 및 폐광택제 등의 유해폐기물은 대부분 종량제봉투에 배출되고 있으며, 유해폐기물 매립처리 시 토지 오염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등 분리배출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달서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페인트, 폐접착제 및 폐광택제의 분리배출을 위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전용수거함 23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구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가정에서 발생한 유해폐기물은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밀봉 후 종량제봉투에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달서구는 배출된 유해폐기물을 월 1~2회 이상 정기적인 수거와 소각처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주 1회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도제 유부초밥, 키토김밥, 샐러드 등 저염메뉴 강습을 실시하고,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건강밥상 나눔 1호 대상인 화수경로당(이천동)에 조리한 저염 도제 유부초밥과 과일을 제공하고,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요리교실 참가자들은 “저염·저당 요리강습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요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된 시기에 맞추어 나트륨을 줄인 건강 요리 나눔 봉사와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으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4월 1일부터 수성못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달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성구는 한국도미노피자와 ‘드론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미래 모빌리티 드론기술을 좀 더 가깝게 체감하고, 도심지 드론 배송의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피자 드론 배달 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성못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문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11회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전용 앱에서 배달 시간을 지정(오후 1시~6시, 30분 간격)해서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이번 피자 배달은 드론뿐만 아니라 로봇도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인근 지점에서 조리한 피자는 즉시 드론의 전용 배송함에 담겨 수성못을 선회하며 도착지인 수상 무대까지 자율비행 된다. 이후 대기 중인 로봇으로 옮겨 주문자에게 최종 전달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어린이,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의 발판 역할이 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최종 선정되어, 3월 15일 산자부(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국비 530백만 원, 지방비 160백만 원, 민간 70백만 원으로 총 사업비 760백만 원이 투입된다.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 동업종‧이업종 교류회 등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규제특례 지원,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인증 지원, 제품 디자인 개선 등 기술적인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아울러, 기업 수요에 맞춤화된 특화 교육 제공 및 종합 기술지원, 사업화, 수출 지원 등의 종합적인 패키지 지원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원장 정순천·이하 센터)는 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대구시 가족실태조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2022)에 따르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0.5%에 그쳤으며, 청년 취업 및 이직 요건 1순위로 꼽히는 등 ‘워라밸 보장’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외면하고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워라밸 경영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을 지원하는 워라밸경영컨설팅, 직장 워라밸을 위한 워라밸 아카데미(가족친화직장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 고충상담(토닥토닥 마음상담)과 워라밸 시민교육(신통남, 모모공감 프로젝트), 워라밸 시민공감을 위한 워라밸문화데이와 워라밸 공감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인구 문제를 해소를 위해 워라밸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도‘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신설·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학교(유치원)에서 영양ㆍ식생활교육 및 체험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재ㆍ교구 및 전문 강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대상 및 지원 내용에 따라 기본형, 지원형, 확대형, 가정연계형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학교(유치원)에서 영양ㆍ식생활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자형 교육자료, 교육매체(교수학습안, 교구 등), 카드뉴스 등을 담은 영양ㆍ식생활교육 꾸러미 지원,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영양ㆍ식생활교육 강사 지원, 영양ㆍ식생활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캠페인 실시, 건강급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한 건강급식모형 전시, 가정에서 전통음식 조리 체험 등을 통한 가정연계 식생활교육 지원, 영양ㆍ식생활교육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ㆍ자문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참여 학교(유치원) 선정 및 사업 설명회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사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빨래터공원 내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지난 13일 일반주민 공개에 앞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높이 9미터, 폭 23미터의 앞산빨래터공원 경관분수 정면부를 활용한 프로젝션맵핑 기반 미디어파사드는 몰입형 그래픽 디지털아트 영상 1종과 앞산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형 영상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총 5분 40초간 반복 상영된다. 앞산빨래터공원 경관분수의 모양을 기하학적인 점·선·면의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물과 빛의 순환을 담은 그래픽 디지털아트는 실제로 폭포가 흐르는 듯한 효과를 주었으며, 애니메이션형 영상은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과 앞산에 사는 동식물을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하게 표현했다.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한 한 시민은 “저녁 산책을 위해 앞산빨래터공원을 자주 찾는데 겨울에는 분수가 운영되지 않아 밋밋하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서 좋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인증샷을 찍으러 와야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앞산공원과 앞산빨래터공원 일대는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한국타일도기상사 박윤희 대표(74)가 지난 2월 16일 ‘2022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12년째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우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을 인정받은 19명이 받았다. 박윤희 대표는 동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11명에게 1억 2천만 원 상당의 교복지원, 동구사랑나눔행사 백미 500포 및 성금 6천만 원, 코로나19 방역용품 2천만 원,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10억 원 등 40여 년간 현재까지 약 16억 원 상당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또, 1978년 대구에서 타일 사업을 시작한 이후 모범납세자로 선정이 될 만큼 투명한 사업 운영을 해온 것은 물론 매년 개인 수입의 70%정도를 사회에 환원해오며 영리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 활동에서 벗어나 기업과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공존하는 길을 제시했다. 박윤희 대표는 “사업이 잘될 때도, IMF를 겪으며 부도 위기를 맞이할 때도 세상이 나와 회사를 키웠다.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3월 20일부터 관내 예비부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임신을 원하는 예비부모 중 한명이 서구 주민이면 B형간염, 에이즈, 매독, 혈액형, 혈색소, 간기능 2종(SGOT/SGPT),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풍진검사, 흉부 X-ray 검사가 가능하다. 또, 검사 대상자 중 여성에게는 엽산제 3개월분을 지원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부모)는 신분증, 청첩장(또는 예식장 계약서)을, 예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임신 전 건강관리 뿐 아니라 건강 출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