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만 19세 ~ 39세까지의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전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하고 2차 면접심사(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최종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통해 총 14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1팀)은 200만원, 금상(1팀) 120만원, 은상(1팀) 70만원, 동상(11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 최종 선발된 14개 팀에는 초기창업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코워킹 공간인 청년놀이터에 1년간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맞춤형 창업 멘토링,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된 창업공간인 청년놀이터가 진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문화강좌 3기 과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는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3월 21일에 개강해 5월 23일까지 총 10개 강좌를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본관 101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실크로드와 축제의 길 : 나브루즈(김중순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장), 실크로드와 문명의 길 : 중세 지중해 교류사(김정하 부산외대 교수), 실크로드와 문양의 길 : 당초문과 아라베스크(김양동 계명대 석좌교수), 실크로드와 패션의 길 : 페르시아에서 신라까지(장영수 경주대 교수), 실크로드와 디아스포라의 길 : 동아시아의 이슬람 파고(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실크로드와 이야기의 길 : 서사시를 중심으로(오은경 동덕여대 교수), 실크로드와 이슬람의 길 : 수니파와 시아파(배재대 안신 교수), 실크로드와 통상의 길 : 제2중동 붐의 꿈(변현섭 계명대 교수), 실크로드와 향신료의 길 : 호르무즈 해협과 인도양(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 실크로드와 오리엔탈리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부문은 자유화, 포스터(8절 도화지)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나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하여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6 어린이회관 내 어린이교통랜드, 그림공모전 담당자)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교통안전상, 교통창의력상 부문에서 선정된 60개의 수상작은 5월 4일 당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일원 및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순수하고 창의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표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교통문화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퀴즈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퀴즈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사고 30%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퀴즈 버스킹’은 구청 종합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 상식과 법규 등에 관한 O·X퀴즈 및 초성퀴즈를 풀어보고 퀴즈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또, 개학을 맞아 봉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운행수칙 및 어린이 안전보행수칙을 홍보했다. 퀴즈에 참여한 한 시민은 “퀴즈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와 같이 달라진 도로교통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권보호센터의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교육권보호센터 운영전문인력을 충원하여 유․초․특수학교 분야와 중․고등학교 분야를 나누어 분야별 1:1 전담제 운영을 통해 학교급 별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행정 및 치유․심리안정’원스톱 현장 지원에 나선다. 그리고, 학교관리자, 업무담당자 및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는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올해는 대상을 확대하고 연수 횟수(1회→3회)도 늘린다. 또, ‘찾아가는 상담’운영을 확대해 시간적․거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원에게 전문상담인력을 1:1 매칭하여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실무 사례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임용하여 교육현장의 분쟁사안에 대해 맞춤형 법률 조언과 자문을 제공한다. 내방 상담 뿐만 아니라 전화 상담 및 찾아가는 컨설팅 등 상담 지원을 다각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3월 31일 서대구역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서대구역 한 살 기념 ‘생일 축하한DAY’ 이벤트를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서대구역 방문 또는 이용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뒤 응모페이지에 참여인증을 하면 된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4월 5일 파리바게뜨 1만 원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공식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또, 찾아가는 사진전시회 “서구를 만나다”도 개최된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작년에 개최된 ‘서구를 만나다’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15점을 서대구역에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대구역을 방문하는 분들이 서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서구의 매력을 만끽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서대구역 개통 1주년이 되는 3월 31일 오후 2시, 서구청-코레일 협업을 통해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대구역 개통 1주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이 있으며 행사종료 후에는 서대구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겨울 방학 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 교육캠프’를 열어 지역의 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을 교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프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초·중·고 대상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학교는 사업에 선정된 후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 대구를 이끌어갈 SW·AI 인력 양성을 목표로 캠프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의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 첨단미디어 강의실과 다양한 학생 복지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캠프 형태로 매회 2일 동안 초중등 학생은 8시간, 고등학교 1, 2학년은 12시간, 3학년은 1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전략산업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계명대 특화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난 14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현안사항 및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배광식 북구청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오랜 공직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민원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 대학 적응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적,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신입생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을 위해 ‘어서 와! 대학은 처음이지?’ 교우관계 활성화, 학과 선배 및 교수와의 만남을 통한 소속감 높이기, 미래지향적 로드맵 설정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15일 남성희 총장은 신입생들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캠퍼스를 다니며 ‘엄마가 간다’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총장님께서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해 너무 놀랐고 직접 안아주실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다.”고 말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학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첫 시작을 응원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졸업생으로 성장하기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DHC 학생역량 UP-GO 대구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 ‘MZ 마음 Z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다·지 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1부에서 행복파트너의 다짐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는 봄의 기운을 알리는 식물(카랑코에)심기체험을 통해 힐링과 치유 및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동별 주민리더(복지달인)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회적 지지 및 관계를 형성했던 ‘우리동네 행복파트너사업’을 기반으로 복지서비스의 수혜자인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확대된 新개념의 참여형 돌봄 사업이다. 발대식 이후 새내기 자원봉사자인 결혼이민자와 선배 멘토인 복지달인 100명이 행복파트너가 되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7세대에게 월 2~4회 정도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 안부확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우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과 사람, 그리고 마음과 마음을 합하여 인정이 가득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결혼이민자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속집행 대상사업 1조 1,379억 원 중 상반기까지 65%인 7,396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6,377억 원보다 1,019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신속집행 대상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확대함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성과상여금 3월 내 지급,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사용 독려, 학교 기자재 등 조기구매, 학교전출금 적기 교부 등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계약 관련 심사기간 단축, 긴급 입찰 등을 통해 계약 소요기간을 줄이고, 각종 시설공사 조기발주, 선금 지급 활성화 등을 통해 재정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체 사업에 대한 목표 집행률 97%(2023년 교육부 목표 96%)를 달성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월별ㆍ분기별 집행현황 점검ㆍ분석 및 환류, 사업부서 간 연계 강화,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사업 조정 등 교육재정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서구가족센터에서 세대이음 통통(소통&통합)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대이음 통통 사업은 2022년 대구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구가족센터가 함께 조손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체결된 사업이다. 서구 지역 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대이음 통통은 3월 18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중프로그램 진행계획을 안내하며, ‘제로 웨이스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월에는 유대감 향상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하여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체험, 가족상담, 집단놀이치료, 밥상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격차가 많은 조손가정에서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정을 위한 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4일까지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참여업체의 브랜드 및 제품 분석을 통해 상세페이지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네이버 등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하고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하는 것이다. 모집 공고를 통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은 업체당 300만 원 정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공고일 기준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제품 판매와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여 향후 온라인 판로개척의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만 대구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이 15일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엑스코선 노선변경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도시철도 노선은 엑스코선이라 하고 실제 노선은 코스트코와 엑스코 제2전시장 남단을 통과하는 코스트코선이 발표돼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으며 엑스코 동서관 방향으로 지나는 노선으로의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선 변경은 엑스코 뿐 아니라 2천 8백여 명의 종합유통단지 상인들의 명운과 대구시 전체를 두고 보아도 중대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노레일에서 AGT로의 차량형식 변경, 노선 결정, 차량기지 위치 변경, 대현동 교통혼잡과 관련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먼저, 8m인 AGT경전철의 상판이 설치되면 도로폭이 좁아져 상습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일조권 침해와 도시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대구시는 총사업비가 예타 통과 대비 10%를 초과하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하고, 1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예타를 다시 받아야 해, 노선이 변경되면 의견 수렴 정도에 따라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상화로 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의원(수성구4)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대구시 예산의 철저한 분석을 위한 의회 예·결산분석시스템의 도입을 촉구했다. 전경원 의원은 “날로 악화하는 대내외적 경제환경 속에서 2023년을‘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대구시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대구시 본예산은 대구시청과 대구시교육청을 합쳐 총 15조여 원으로, 작년 13조여 원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2조 원이 증가해,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 예산이 시민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의·의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구시의원 32명이 15조 원의 예산을 담고 있는 1천 페이지가 넘는 예산안의 모든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세밀한 의정활동을 위해 기존 예산자료와 이를 분석한 예산 정보를 바탕으로 예산 및 결산 업무의 분석을 지원하는 ‘의회 예·결산 업무지원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경원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는 ‘재정경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