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내달 1일부터 폭언방지 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폭언방지 시스템은 전화 연결에 앞서 민원 응대 근로자 보호조치 및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음원으로 자동 안내하고 전화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폭언․욕설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여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행하게 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 도입된 녹취시스템과 함께 폭언방지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망우당공원까지 0.5km 구간에 (가칭)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설치사업은 국난의 위기에 몸을 내던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동구를 건설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조성했다. 지난 22년 12월 착공하여 23년 3월 20일 완료했으며, 금호강 제방을 활용하여 데크로드 0.5km를 조성하고, 전망대, 등의자 16개소 등을 설치하여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데 큰 의미가 있고, 더불어 역사와 휴양을 접목한 금호강 명품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가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암센터가 주최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작년 유공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국가 암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포상하고, 암 관리사업 설명회와 국가 암 검진 홍보캠페인을 위해 개최되었다. 달성군보건소는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로비에 국가 암 검진 홍보영상을 방영했으며,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검진기관 찾기 링크가 연결된 카드뉴스를 등록하여 보건소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1:1 독려전화, 문자 안내 서비스 및 엽서 발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보건지소, 읍·면사무소에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개인별 암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2년 연속 수상을 거머쥔 만큼 앞으로도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홍보와 암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더욱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북구보건소가 3년 연속 국가암조기검진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16회 암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타 지역에 비해 수검실적이 높은 성과로 대구시장상을 수상해, 2021년 최우수기관·2022년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세 번째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규칙적인 암 검진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과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5대암(위, 간, 대장, 자궁경부, 유방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8월부터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폐암 검진을 추가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그간 암 검진 독려를 위해 1:1 전화 및 문자서비스, 사업장 방문 및 캠페인 활동,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조기 암 검진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의회가 21일 개정한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대구시 정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지방의원이 비위 행위로 구속된 경우 뿐 아니라 출석정지 징계 시에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출석정지 징계를 받으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의 ½을 감액하는 제도로서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대로 조례안을 개정한 것보다 한발 더 나아가 서구의회는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보다 한발 더 나아가 전액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의회가 오는 23일 옥중 월정수당을 5개월째 받고 있는 전태선 대구시의회 의원의 옥중 월정수당 방지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예정된 시점에서 개정된 조례안이라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소속 협회와 협회원들이 조성한 성금 3,5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사무국은 한국‧튀르키예협회를 비롯한 소속 국가별 협회와 협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512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김한수 DGIEA사무총장과 일행은 3월 20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의장인 (사)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는 대구와 경북지역 고유의 정신과 문화를 갈고 닦아 지역의 정치‧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전통과 특수성을 살려 한국적인 얼굴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한국과 외국 상호간의 민간교류를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익증진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되어 현재 한국‧폴란드협회를 시작으로 39개 국가별 협회가 회원협회로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기관이다. 그동안 경주문화엑스포를 비롯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한국 최초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컨퍼런스(IBGC : International Baccalaureate Global Conference)’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4개국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2023년 IB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차기 개최지가 ‘대구’로 공식 발표됐다. IB 글로벌 컨퍼런스는 지역본부(아시아ㆍ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ㆍ유럽ㆍ중동)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개 국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2024 IB 글로벌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2024년 IB 글로벌 컨퍼런스 유치에 다수의 국가들이 도전했지만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본부와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 IB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온라인 청소년 소통 공간 ‘달서유스톡’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달서구의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시설(수련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쉼터)의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사업을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설했다. ‘달서유스톡’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책을 알려주고,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전달한다. 또, 관내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청소년이 정보를 쉽게 접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아 소중한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경북 최초로 대구우체국과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 21일 대구우체국(국장 김영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및 명예사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하여 남구청에 회신하고, 남구청은 회신된 복지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및 상담하여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골목 구석구석 방문하는 집배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됨으로써 단단한 인적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고립 및 고독사, 주민등록지-실거주지 불일치 등 신(新)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번 협약으로 우리 남구는 단 한 명의 위기가구도 놓치지 않는, 복지 희망 남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의 손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3월 21일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과 서구 상리동 소재 영락양로원을 방문했다. 최근 노후 콘텐츠와 시설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에 나서는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의 개관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노인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 입소 어르신 및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어르신 복지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이재홍 수목원관리소 관리장의 시설현황 설명을 들은 후 산림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대구수목원 전반의 주요 전시물 및 체험시설을 직접 점검했고, 특히, 산림문화전시관은 재개관에 앞서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영락양로원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대구수목원은 대구시민에게 치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인 만큼 산림문화전시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계기로 다른 시설의 문화, 여가시설 등 콘텐츠도 보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여성학연구소에서 2023년 봄학기 계명여성학세미나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전환의 시대와 젠더:기후위기, 에코페미니즘, 여성농민’이라는 대주제로 여성문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인접 학문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여성학 담론을 연구해 간다. 제149회 계명여성학세미나(3월 21일)는 김은희 소장(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이 ‘기후위기 시대의 돌봄민주주의:대안적 정치체제와 탈성장 전환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젠더 관점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안을 탐색한다. 제150회 계명여성학세미나(4월 18일)는 박혜영 교수(인하대 영어영문학과)가 ‘생태위기와 에코페미니즘의 ‘젠더’론:젠더의 저항성 회복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에코페미니즘의 젠더론에 담긴 연대와 협력의 정치성에 주목하고, 버틀러의 젠더 수행성과 비교함으로써 생태적 저항성을 되살리는 것이 생태위기 시대에 중요함을 발표한다. 제151회 계명여성학세미나(5월 16일)는 정숙정 초빙교수(충북대 교양교육본부)가 ‘‘여성×농민’의 교차성:여성농민의 불평등 경험과 정체성‘ 주제로 여성농민의 새로운 정체성을 보여줌으로써, 생태위기를 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길을 걸으며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 탐방 참여자 9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지길’이란 탐방로의 시작과 끝이 만나는 반지 모양의 둥근 길로,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자 은반지와 패물을 기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조직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정신을 되살려 이름 붙인 길이다. 주요 장소는 청라언덕에서 시작해 3.1만세운동길, 이상정고택, 계산성당, 종로, 진골목 등이다. ‘반지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진취적이고 다양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1운동을 이끌었던 여성 독립운동가 임봉선, 이선애,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이희경, 대구 최초 여자 초등학교 설립자 마르다 브루엔, 영남지역 최초 여성 성악가 추애경, 기생에서 여성운동가로 변신해 활약한 정칠성, 영화 ‘밀정’ 연계순의 모델이 된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현계옥,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 시간 속에 켜켜이 묻힌 여성들의 삶을 끄집어내 들려준다. ‘반지길’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성 탐방로로, 전국 각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0일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사회 조성을 위해 ‘서구 1인가구 지원’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필), 대구서구가족센터(관장 고동량)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정보 교환,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연계 사업 발굴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이다. 김현식 서구청 복지생활국장은 “1인가구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협약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여야와 정부의 합의로 통과됐다. 이번 법안에는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민간)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내용이 반영돼 국가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특별법은 3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3월 30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심전력할 예정이다. 이 특별법은 총 16단계로 진행되는데, 현재 11단계에서 12단계를 지나고 있으며, 특별법이 제정되면 12단계인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의 첫 삽을 뜨는 사업대행자(13단계)를 선정하게 된다.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 위원인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은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202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도 어려운 합의 과정을 통해 확정을 했는데, 특별법도 그 과정 못지않은 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49교보다 20교 늘어난 69교 선정하고 총 19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ㆍ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학교로,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모델 운영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20교가 선정되어 시설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7천 750만 원, 총 13억 1,750만 원 지원된다. 교육활동 모델학교는 인공지능 교육 관련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개발ㆍ확산하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49교가 선정되어 교당 1천 250만 원씩 총 6억 1,250만 원 지원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운영 평가결과 분석 및 환류를 통해 도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