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동구 지저동 금호강 벚꽃길 공연장에서 동구청과 지저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고, 광복소나무사랑모임(회장 최주원)이 주최하는 제5회 ‘능금곷 피는 고향’ 금호강 벚꽃길 시민음악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최초 대중가수 장옥조의 1935년에 발표 된 ‘우러도 우러도’와 대구 테마 최초 노래인 최계란의 1936년 ‘대구아리랑’, 공간적 대구 최초 노래인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 대구찬가인 패티김의 1972년 ‘능금꽃 피는 고향’ 등 대구 상징 4대 노래를 비롯해 1961년 하춘화 가수 노래의 ‘대구역 떠나는 완행열차, 박재란의 ‘대구아가씨’, 박성미의 ‘동성로의 밤’ 등 대구 테마 노래를 당시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같은 대구 테마 노래와 인기 가수 노래를 색소폰, 통기타, 에어로폰, 아코디언 연주와 아울러 가수 및 합창단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함으로써 시민들이게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울러 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 있는 보물․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 및 광복기념물 사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3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동구 장애인복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위촉장 전달, 2023년 장애인 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장애인 복지 관련 토론과 그 외에도 동구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출범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앞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발전시켜, 동구 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맞춤형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2022년 12월에 장애인단체 대표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4월 20일까지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최저인 0.78명이고, 대구 지역의 조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은 3.2건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출산율과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행해지는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결혼과 재테크(5월 7일)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월 21일)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월 28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민 중 결혼을 준비하거나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 23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월 화재로 모든 시설이 전소된 ‘유은복지재단’에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이필환 계명대 교무부총장과 기독교학과 교수들은 경북 안동에 위치한 ‘유은복지재단’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종만 유은복지재단 이사장을 만나 화재 피해에 대한 위로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유은복지재단(경북 안동 남선면 소재)은 지난 2월 원인 불명의 화재로 모든 시설이 전소돼 45억 원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입고, 복구 비용만 수입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이종만 목사가 설립한 유은복지재단은 경상북도 최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고용 및 취업 확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자활 자립 도모,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 및 사회통합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를 위해 새싹채소를 재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대학교의 이번 화재피해 복구 성금의 재원은 계명대 교직원 1천여 명이 월급 1%를 떼어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사)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돼 운영 중인 (사)1%사랑나누기는 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를 무료대여 자전거로 신규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공사는 1,2호선 39개 역에서 총 310대의 무료대여 자전거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배치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는 길이 1,480mm(접을 경우 880mm), 무게 12kg이다. 기존 무료대여 자전거에 비해 길이는 최고 820mm, 무게는 32% 이상 줄어든 것이다. 특히, 접을 경우 평일에도 지하철을 이용해 1,2,3호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도시철도 수송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형 미니벨로는 평소 대여 수요가 많은 역 4개 역사(신천역, 강창역, 계명대역, 남산역)에 우선 배치했다. 올해 구매한 미니벨로는 총 22대로, 이용실적 모니터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에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이용안내’나 자전거 대여 가능역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BMW(Bicycle자전거, Metro지하철, Walk도보)이용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도시철도와 무료대여 자전거 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전담 기관인 ‘마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따뜻한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학교 별관 3, 4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실습실, 각종 상담실, 놀이치료실, 학부모 휴게 공간, 진로 탐색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심리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그림책 감정 수업,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미술치료, 정서행동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의 상처 치유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다. 또, 학부모 양육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부모 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지함으로써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로 올라 설 수 있는 취업 징검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이날 설명회에서는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취업특강 전문강사 주재로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효율적 취업전략, 면접기법 및 최신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명 선발모집에 1,673명이 신청·접수하여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자는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140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07개 사업에 배치되어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취업지원 설명회를 통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 많은 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 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지식재산권 이해 및 실무 적용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이해하고 상표 등록 및 특허 출원․분쟁의 실무사례를 통하여 지식재산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심상희 변리사가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 및 실무 적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지식재산권 유형, 기업이 알아야 할 상표 사례, 특허 출원 시 유의사항, 분쟁 발생 시 협상 성공 사례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원영준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함께 지식재산권 활용을 통한 지속 경영 가능성을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22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주)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복지 및 활동분야에 대한 이해 및 대기업 취업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 설명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부터 학생취업과 현장실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기업으로 취사업, 급식 및 리테일 사업 등 식품업계의 다양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다수의 학생들이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3월 23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계명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회장 김송학)의 초청으로, 준비된 430명 규모 좌석이 부족할 만큼 5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준표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직면했던 대구의 암담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혁신의 과정과 대구 미래50년 번영과 영광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을 강조했다. 특히, 일방적 강연 중심이 아닌 청년들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50년 대구굴기 영광의 재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며, 반드시 꿈을 꾸며 열정적으로 살아갈 때 대구시는 물론,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3월 23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다만, 현행 대구시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속기소 상태에 있을 경우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작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옥중 월정수당 지급 제한의 내용 등을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보내 관련 규정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3일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검토·제안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원 옥중수당 지급에 대한 시민사회, 언론 등의 문제제기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 감면 확대 대상자들에게 추가로 취득세 환급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당초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취득가격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인 감면대상이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로 감면범위가 확대되고, 감면세액도 최대 2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취득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전입과 실 거주를 해야 하며, 생애최초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거나,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하면 추징대상에 해당됨을 유의해야 한다. 또, 생애최초 주택 감면확대에 대한 개정 법률이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취득자에게도 소급 적용하게 됨에 따라 달성군은 이미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여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추가로 환급이 발생한 납세자에게는 직권으로 환급하고, 신규 감면 대상이 되는 납세자들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3월 23일 새로운 정의당을 만들기 위한 재창당 전국 대장정 진행 중에 대구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1시 정의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정미 대표는 홍준표 시정으로 대구시가 참 팍팍하게 변해가고 있다며, 홍준표 시장의 정책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꼬집었다. 우선, 경상남도지사 시절 때처럼 아이들의 무상급식 지원예산 200억 원을 대구시교육청으로 떠 넘겼으며, 어린이 도서관 운영, 학급활동을 위해 대구교육청으로 향하던 복지 예산도 80억 원이 감축되었다고 지적하고, 또, 어르신들의 도시철도 무임교통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늘리려는 것과, 행복페이 예산 삭감, 공공기관 통폐합,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파크골프장 건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등 홍준표 시장의 독단적인 정책에 강한 비판을 토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로 무상대중교통,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경감할 대안을 제시하고, 대구 시정의 무분별한 구조조정, 예산삭감을 지키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 폐지 반대, 노란봉투법과, 일하는 시민 기본법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진영논리에 사로잡힌 편싸움 정치를 단호히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64교 초ㆍ중학교에서 2,127명의 선수가 29개 종목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며,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마치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 출발 전 점검표 작성, 경기장 출입구 발열 체크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전 종목 관중 입장 및 응원이 가능하다. 다만,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하여 체온계와 신속항원키트를 구비하고 별도 격리공간을 마련하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운동부 운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고령군청(군수 이남철)과 노인 일자리 부족과 농촌인력 부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베이비 붐 세대 조기 퇴직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노년’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이 세대에 대한 사회적 제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노인일자리 부족 및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을 위해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김상희 대구남구시니어클럽 센터장, 박광보 다산농협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과 고령군청은 도시지역 노인의 구직난과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다산농협이 각 농가로부터 구인 DB를 구축,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을 모집하여 각 농가에 배치하여 노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소득창출효과가 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고령군과 다산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남구 어르신에게는 소득 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