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8일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관련 내용 명시, IB 운영학교 3개교 우선 배정, 다사고, 포산고, 현풍고 일반고 전환, 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봉사활동 기준 만점(5점) 시수를 5시간(2022학년도)에서 10시간(2023학년도)으로 확대한 것 등이다. 입학 전형 기간은 영재학교는 5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기고는 8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후기고는 12월 7일부터 27일까지(추첨배정고 배정교발표 2024년 2월 1일)이다. 또, 2024학년도 특성화고 및 후기고 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2023년 11월 17일 22시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입학전형 실시를 위해 교원(4월), 학부모(5월)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며,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 편입 이전이지만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여 군위군 내 중학교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에 고입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군위교육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는 28일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수성구의회는 성명서에서 국가 안보에 대한 군 부대의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지속적인 주둔이 수성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현재 대구 인근 지역에서는 군부대 유치를 강력히 바라고 있고, 수성구내에서는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만큼 민군상생의 차원에서 군부대 이전을 빠르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한 배광호 의원은 “55년의 긴 세월 동안 군부대 인근 주민들은 여러 가지 손실을 묵묵히 감내해 왔다.”며, “국회와 군부대는 발의된 특별법에 맞춰 수성구 군부대 이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수성구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황선우·장재혁 공동회장과 김정우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수성구의회에서는 의회 차원에서 수성구 군부대 이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제4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의 만남주선에서부터 각종 축제 시 ‘날마다 웨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결혼장려 홍보캠페인 뿐만 아니라, 작은 결혼식에 축시 낭송 등 재능기부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똑똑 결혼 두드림’ 운영을 위해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역량을 강화해 결혼메신저로 양성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결혼장려사업 홍보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똑똑 결혼 두드림’은 23개 행정복지센터의 통장, 구 각급단체 및 보육교직원,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 달서구의 결혼장려사업 및 만남행사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달서구의 긍정적 결혼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며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열정적인 활동과 봄바람에 실려 오는 달콤한 사랑향기가 만나 행복한 결혼바람이 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기대하며,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한 가치를 알리는데 달서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5일 ‘2023년 학부모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실질적인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아들 정지웅 군을 서울대에 합격시켜 화제를 모은 배우 정은표씨를 초청했다. 배우 정은표씨는 “우리 집 목표는 아침에 행복한 것”이라며, “자녀의 문제 해결 능력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자녀를 자신감 있고 독립적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철학과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일 오전 8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육상경기연맹(WA) 인증 골드라벨로 승격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15,123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에 15,307명이 함께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코로나 극복 이후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첫 대회인 만큼 시민들과 마라토너들의 참가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접수기간 내 목표인원 15,000명 이상이 접수되어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마라톤 코스 주변 주요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시민응원단의 거리응원과 공연이 계획돼 있다. 학생, 예술단, 놀이패, 봉사단으로 구성된 시민응원단은 각 팀별 재주를 뽐내며 지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출발지인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 교통통제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되고 마라톤 코스는 7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 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 우수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한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에 참가할 업체를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을 맞아 대경중기청,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대구·경북 우수중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특별판매전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참가업체(약 20~30개 업체 내외)로 선정될 시 판매전 진행을 위한 매대, POP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별판매전 참가를 위한 제출서류 및 문의처, 참가업체 선정절차, 유의사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경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미술대학이 학생들의 융·복합적 시각과 포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대학 소속 10개 전공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예술융합특강’과목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술융합특강은 미술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동시대 미술·디자인 트렌드를 탐색하는 것을 수업의 목표로 하며,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미술대학 10개 전공 13명의 교수진들이 세션별 강연을 통하여 전공에 대한 이해 및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후 사고의 확장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 및 도출로 활용할 수 있다. 강의는 대명 캠퍼스 동산관에 새로 단장한 하이브리드 강의실에서 대형 강좌로 진행되며, 각 강좌는 김여사와 칸딘스키, 시각디자인과 미디어 변화, 산업디자이너의 역할과 융합 디자인 프로세스, 사회문화와 레트로 패션, 패션산업과 디지털 패션, 성장하는 디자이너 및 작가의 자세, K-콘텐츠 글로벌화와 동향, 현대 도예의 발전과 방향, 스토리 원천으로서의 웹툰, 현대 공예의 반란, 사진의 발명과 현대 미술, 패션마켓과 소비자 트렌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활용 등으로 예술 및 디자인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1일 팔공산 일원에서 도시관리본부, 동구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산불위험경보가 ‘경계’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봄꽃이 만발하면서 상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식목일·청명·한식에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대구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산림보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주요 등산로 26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산불예방’을 계속해서 홍보한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고 입산해야 하며, 산속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나 산림인접 100미터 내에서 농산 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가거나 인접지역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산에서 산불을 발견할 경우 119나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유가읍 비슬산의 국산목재 숲속도서관(유가읍 용리 산 14)조성사업이 올해 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 4월부터 총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 원)을 투입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슬산 숲속캠핑장 부지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숲속도서관(약 150㎡)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비슬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사업을 시작으로 트리하우스, 숲속 놀이터 등 목재중심의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조성하여 대구에서 최대 규모의 목재 휴양단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산 국산목재 숲속도서관 조성은 국산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4월 1일 서구 꼼지락발전소에서 대구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된 ‘레벨제로’ 프로젝트 오픈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레벨제로’ 프로젝트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여건 조성 및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향후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레벨제로’ 오픈식에는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리와 내꿈에 태워줄게’, ‘퍼플오션’ 밴드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운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대구 지역 5명의 창작자들의 인터뷰 영상과 창작자의 작업 공간을 엿볼 수 있는 ‘(방을) 보다’ 전시가 다음달 1일 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전시 공간에는 창작자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이나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행복진흥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교육부로부터 10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산정 시 예산 이ㆍ불용률, 상반기 예산 집행률 등 교육청의 재정집행 노력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어, 대구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세우고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경기활성화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재정집행 관리를 강화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에 힘써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학교를 포함한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의 재정집행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집행 상 장애요인을 파악‧개선하고,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확대, 시설공사 조기 발주 등 계약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했으며, 연 2회 학교예비결산제도 시행으로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극 집행을 독려했다. 그 결과, 교육부가 설정한 상반기 소비ㆍ투자분야 신속집행,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학교회계 재정집행 등 3개 분야 기준을 모두 초과 달성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에서 ‘제3기 도시농업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3기 도시농업학교는 2021년, 2022년 도시농부학교에 이어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폐·공가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하여 생활 속의 기쁨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시농업학교 마을공유텃밭은 주민들 간 2인 1팀을 구성하여 공동관리하는 형태로 각 계절에 맞는 수확물의 파종, 관리, 수확법을 배우고 직접 재배 수확물의 일정부분은 취약계층 등 이웃에게 반찬 나눔을 할 계획이다. 마을텃밭은 상수도 본부 뒤편(437-5번지)과 센터 앞 필지에 위치해있으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이천동에 있는 초등학교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작물의 성장과정을 손수 체험하고 수확해보는 꿈자람 마을학교와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도시농부학교 교육을 계기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며 보람을 느끼고 수확물을 나누며 주민들 간의 친밀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2023 두류문화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월배권의 달배달맞이,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의 지역주민 화합 문화행사로 두류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복)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문화의 일상화를 만들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문화 체험장을 비롯해 민속촌 캐릭터 순회, 민속 마당극, 퓨전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갈대부스, 대나무 평상 설치 등 행사장 전체적인 분위기를 우리 고유의 문화에 맞게 특색 있게 꾸미고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소달구지 길을 조성해 운영함으로써 특별하고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3년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경운중학교 담장경관개선사업, 구 새방지하차도 환경개선사업, 수정아파트 담장경관개선사업, 평리초등학교 옹벽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부소방서 건너편, 서대구역사 북편 달서천로 옹벽 경관개선사업, 비원뮤직홀 음악분수대 설치, 두류초등학교 옹벽 아트타일 벽화, 비산초등학교 통학로 경관개선사업, 내삼어린이공원 주변 담장경관개선사업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주민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고 대구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수정아파트 담장경관개선사업은 비산5동 주민들의 제안과 대구시의 디자인 협의를 거쳐 3월말 착공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디자인개발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관개선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투기 집중관리 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신천4동을 시작으로 효목2동, 지저동, 동촌동, 안심1동 순서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자원과와 관할 동,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홍보활동을 한다.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내용 등이 담긴 안내문 배부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우수사례 사진 전시 등이 있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및 홍보 기간에 대한 현수막을 적재적소에 부착하고, 지역 상인회, 외식업중앙협회 등을 통해 상업용 쓰레기 배출이 잦은 상점에도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청결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