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0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북구 매천동에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2031년까지 4천여억 원을 투자하여 27만 8천㎡부지에 경매와 가공, 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의 매천동 도매시장 부지에 대한 후적지 개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988년 개장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노후화에 따른 화재 발생, 부지협소, 물류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유통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있었고, 시장 인근 주민들도 교통혼잡, 악취 문제로 이전을 간절히 요청해 오는 등 도매시장 이전은 오랫동안 표류해온 대표적인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최종 선정된 대평리 이전지에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하여 21세기형 첨단 도매시장으로 건립한다. 온라인 거래소 개설, 전자송품장, 빅데이터 유통정보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시설을 구축하고, 집배송장 및 전처리 시설(세척·선별·가공, 소분·소포장 등) 등 고도화시설을 운영한다. 출하품목 스케줄링, 반입·배송 차량관제 등 물류통합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전문 유통인 양성도 추진한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3월 30일 ‘K-의료산업 청년리더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동구 의료산업 기업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청년을 채용한 동구 의료산업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청년들이 한데 모여 청년들의 시작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K-의료산업 청년리더 양성사업은 동구 내 의료산업 기업과 동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매칭해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지난 2월 진행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8명의 청년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의료산업 관련 연구개발, 의료기기 제조 관리 및 경영지원, 마케팅 등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직무를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의 자기개발은 물론 동구의 대표적인 미래 新산업인 의료산업 기업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4월부터 새롭게 방송 예정인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대구 남구편의 예심 참가 신청을 4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예심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본선 녹화에 참여할 최종 20여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5월 6일 오후 6시부터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방송인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스터 트롯 및 미스 트롯 출신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기간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으로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드리고자 한다.”며,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하는 ‘2023 대구앞산축제’와 함께 ‘TV조선’과 함께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3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각급 학교를 통해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23명, 중․고등학교 95명, 특수학교 4명 등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23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4년 2월까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 활동을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종료 후 평가회를 개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확대 반영하고, 부족한 사항은 개선․보완하여 향후 학교급식 관련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양희종, 경영학전공 4)가 벚꽃과 함께하는 ‘비긴어게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명대 성서캠퍼스의 벚꽃 길은 대구 벚꽃 명소 중 하나로 본관 뒤편부터 희망의 숲과 행소박물관에 이르기까지 500여 미터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모든 것들이 정상을 찾아가는 상황 속에서 많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계명대를 찾아 벚꽃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양희종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캠퍼스의 벚꽃들은 역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때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벚꽃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힘이 되고 좀 더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흔쾌히 공연에 응해준 외국인 교수님들과 동아리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3월 28일 점심시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동편 광장에서 무용전공 학생들의 공연과 밴드동아리 ‘함성’의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외국인 교수들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과 도레미(통기타 동아리), BARD(밴드), 30일에는 댄스동아리 ‘비트’와 관현악전공 학생들이 클래식의 향연을 펼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지난 3월 28일 떡동아리 쑥떡쑥떡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의 다양화와 건강지향 소자본 창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떡동아리가 만들어졌으며, 빵동아리(DECO)와 요리동아리(Dealicious), 커피동아리(가비愛)에 이어 네 번째로 창단했다.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부터 명절 선물떡까지 창업에 필요한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동아리 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2005년부터 성인학습자들을 교육하여 현재 성인학습자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 후 시니어 취업 및 창업으로 지역사회 전문직업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품격 있는 식사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을 추가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남구청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남구 음식점 23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유지 관리하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50개소를 추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충족하는 식사문화 3대 추진과제를 충족하는 업소이다. 신청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가능하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는 남구청 위생과를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외식업 남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신규 지정업소에는 10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함께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식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ㆍ기관 급식종사자의 폐암검진 대상을 급식종사자 전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대상을 고용노동부 기준 보다 확대하여 55세 이상, 근무경력 5년 이상을 기준으로 공ㆍ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완료했다. 올해는 근무경력, 연령 등의 제한 없이 급식종사자 전원(올해 1차 검진 대상자 1,005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실시하여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또, 지난해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한 추후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병원 전문인력(산업보건의, 호흡기전문의 등)의 자문 등을 바탕으로 양성결절을 포함한 이상 소견자 전원(887명)에 대해서도 추가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5월 시행하는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300여 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발자는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월 140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달서구민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30여개 사업에 총 300여명 예정이며, 지역특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하수도 준설사업,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간선도로 인도정비,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가정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달서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이하 계명문화대)와 시민 행복 증진 및 전문직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회공헌 책무 수행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와 공동 활동 등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계명문화대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원스톱, 행복 논스톱을 위해 다양한 민관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을 조기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폭염대책기간(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보다 50일 일찍 운영하는 것으로 작년 4월 초순에 대구ㆍ경북 지역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동구청은 2018년부터 매년 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총 80여개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신암동, 안심 일원 등에 6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강렬한 햇볕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주민들의 봄나들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됨과 동시에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 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가 주최·주관하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 14일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대구예총은 민간으로 이관되어 개최되는 첫해를 맞이해 대구를 대표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시민과 시민이 만나고 연결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제실무단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축제 ESG경영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계량 가능한 탄소절감효과와 시민참여사례를 목표로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힘든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시민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파워풀 대구 퍼레이드, 파워풀 거리 문화제, 파워풀 시민 문화제, 파워풀 세레모니 등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위해 대구시민과 군위군민을 연결하고 군위군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은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3’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예선리그는 2022년에 비해 연구자리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가 추가되어 총 11개 예선리그가 운영된다.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선리그로, 지난해 11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 중 7개팀이 혁신창업 일반리그 출신일 정도로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리그로 손꼽힌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선정평가(서류·발표평가)로 진행되는 지역예선을 통해 총 78개 팀을 선발하여 종합예선에 진출하게 되며,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39개 팀을 선발한다. 또,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전문가 초청 직원 혁신 강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3월 7일 간부회의에서 챗GPT를 간부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라, 챗GPT에 대해 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거대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며 챗GPT를 공공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민관과 공공부문 혁신 전도사로 주목받고 있는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를 초청하여 ‘차세대 게임 체인저 챗GPT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챗GPT의 작동 원리와 영향력, 개인활용 방법, 공공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챗GPT는 오픈 AI에서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지난해 공개된 후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 사용자 1억 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화형·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공직사회의 챗GPT 열풍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사회의 활용을 지시한 이후 시작되어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3월 21일 ‘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2022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서구청과 친해지길 바라’를 정책에 반영한 사업으로,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구성한 청년 참여기구이다. 약 2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17명의 다양한 청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네트워크 위원 위촉, 그리고 서비스 디자인 특강이 이루어졌다. 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일자리, 환경, 사회안전망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멘토링과 거버넌스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