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4월 3일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부정 청탁을 막고, 연고주의를 끊어 낼 것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구청장실 앞에서 청렴 리더로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대구시 청렴하Day에 발맞춰 내·외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결의 캠페인에 앞서,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점검하고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공직사회에 남아있는 부정 청탁과 연고주의에 의한 업무처리를 끊어 내고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북구청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현명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며 행정 업무를 추진한다면 청렴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4월부터 운영할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청년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구직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기 1개월 과정(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 5개월 과정(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단기(1개월) 프로그램 30명, 중장기(5개월) 프로그램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년센터the꿈(053-261-3355,3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 기준에 해당하는 청년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은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창업 지원 등을 받는다. 이와 함께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해 교육 이수 청년들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이 다시 취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월 한 달 동안 구민을 대상으로 동네의 불결지를 청소하는 ‘서구쓰담, 클린서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직접 우리동네 불결지를 청소하는 모습을 촬영 후 서구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서구 관내 공원, 산책로, 어린이 통학로 등 어디서나 불결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활동사진(청소 전・후,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봉투 10L)을 서구청 공식 블로그 댓글 달기를 통해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청은 ‘서구쓰담, 클린서구’를 통해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 불결지를 확인하고 스스로 청소하며 골목길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 향상 및 자발적인 청소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서구쓰담, 클린서구’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보건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더 가까이 찾아가는 온앤오프 건강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관내 동별 건강행태 지표를 분석하여 건강행태가 취약하여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공동주택의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인식을 제고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29일 희망교 대성유니드를 시작으로 4월 4일 파크맨션, 5월 10일 앞산봉덕영무예다음 순으로 관내 3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보건소를 내소하기 힘든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는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하여 건강행태를 변화를 유도하고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인바디(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음주체질 개선 검사 및 절주 상담, 금연·구강·영양 상담, 치매 예방법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정신건강 검사(스트레스 등) 및 정신건강 퀴즈(O/X), 건강 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월 31일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과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경품추첨 등 식후행사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달서구는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 조성을 위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이어 2022년 하반기 공모에도 선정돼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총 1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길이 162m, 면적 1,019㎡ 규모로 올해 2월 설치 완료했다. 아케이드 공사와 함께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 소방공사, CCTV 등 통신장비 설치, 바닥 스텐실 포장, 주출입구 간판 설치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화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케이드 준공으로 상인들 뿐 아니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언제나 쾌적한 구매 환경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시설뿐만 아니라 상인 경영 지원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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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일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티웨이항공이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를 대구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활성화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티웨이 항공 본사 대구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주주총회 의결은 협약서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본사 주소지 이전을 계기로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 취항 중인 국제노선을 조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대구·경북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일정에 맞춰 본사 기능의 단계적 이전과 시·도민 수요를 반영한 미주와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개설 및 MRO(유지보수·수리·정밀검사) 사업 확대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티웨이항공의 본사 대구 이전을 환영하며, 티웨이 항공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심 공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지역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단장 김도훈)은 지난 25일 북구8경 중 하나인 침산정과 오봉산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사랑 봉사단은 2023년 첫 봉사활동으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싱그럽고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참산정과 오봉산 일원에서 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북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도훈 단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침산정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1일 군위군 편입, 신공항 특별법 통과 등 내‧외부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신규행정 수요 및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정기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조직은 본청 3실‧14국‧2본부·89과에서 1국이 늘고 1본부가 줄어 3실·15국·1본부·89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6,404명에서 88명 증가한 6,492명으로 조정됐다. 이번 정기 조직개편안은 오늘 31일부터 입법예고를 시작해, 4월 25일 개회가 예정된 대구광역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신공항특별법 통과 초읽기로 신공항 조직을 확대한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를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둘째,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지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신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혁신성장실과 미래ICT국을 미래혁신성장실로 통합한다. 셋째, 깨끗한 식수 확보, 신천 수질개선 등 맑은물 관련 조직을 통합한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치매극복선도대학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대명 3·9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 대학생 서포터즈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년 11월 남구-영남이공대 간 ‘지역사회 발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3월 영남이공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여 노인인구가 많은 남구의 치매극복을 위한 3GO사업(관심올리고, 역량올리고, 함께가자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고립이 심화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쉼터 가정방문 프로그램과 치매 어르신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낸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 등에 5개과 51명의 1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약이 컸다. 사업 2차년도인 올해에는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터인 경로당과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남구보건소 기억쉼터로 4개과 59명의 2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3월 30일 대구시의회는 상임위별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여부와 명단을 공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복지연합은 작년 10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과 동남아 해외연수를 가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피감기관과의 동행을 취소한 대구시의회가 이번에는 해외연수 출장계획서에 아예 피감기관 동행 명단을 누락시키는 꼼수로 시민을 기만했다면서 오늘부터 7박 9일 네덜란드와 독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국외출장계획서에 없는 대구교육청 간부 4명을 동행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관행화된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의 비난을 의식해 명단을 누락시키는 더욱 교묘해진 편법이 동원된 것이라며. 피감기관 동행은 부적절 처신을 넘어 접대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런 꼼수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만 했겠느냐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3월 26일부터 해외로 줄줄이 나가는 상임위별 해외연수에 동행하는 집행부, 공공기관 등 피감기관 동행 여부와 명단을 공개할 것을 대구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30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 하도급 826억 원 상당의 공사에 100% 지역업체가 참여키로 코오롱글로벌(주)와 확약했다고 밝혔다. 상습 정체 구역인 달서구 유천동에서 상인동까지 총연장 3,066미터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관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은 30일 대구시를 방문해, 전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 중인 개착부(종점, 나들목) 토공업 입찰을 취소하고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하여 재입찰하기로 했다. 특수공법 도입으로 지역에 유경험 업체가 없는 터널 본선공사를 제외한 개착부(시점, 종점, 나들목) 토공업과 계측, 건축·기계·전기·조명 등 올해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주하는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는 100%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하도급 100% 지역업체 참여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이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이 숲길 이용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국토 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공모에서 전국의 22개 기관 89개소의 숲길 중에서 장려숲길로 선정됐다. 송해 선생님의 인생이 녹아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걷는 동안 담소전망대, 실소전망대, 폭소전망대, 박장대소전망대 등 송해 선생님이 우리에게 준 웃음들을 명명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음악분수와 금굴, 출렁다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대부분 그늘이 있는 숲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총 거리 약 3.5km 정도로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송해공원 둘레길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숲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진학상담공간으로 모바일 진학상담밴드인 ‘대구진학꿈나비(NAVI)’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진학꿈나비(NAVI)’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학전문 상담교사 29명에게 입시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2019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웠던 시기에 대구 지역 학생들의 진학 상담에 큰 역할을 했던 ‘대구진학꿈나비(NAVI)’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회원수가 7,600명을 넘어 섰으며, 밴드 개설 1년차 800건 이하에 머물렀던 상담글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2학년도에는 1,300건을 넘어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