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화요일 ‘건강 바로 잡고,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상담, 재활 운동과 같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향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매달 건강 상태에 대한 추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건강 상태를 측정하려면 먼 거리를 시간을 내 가야 해 겁이 나는데, 이렇게 매달 건강측정을 위해 찾아오니 너무 편하고 좋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전기요금 복지할인지원 대상 및 체납 등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실명화, 행정 및 에너지 복지정책의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서대구지사는 매월 전기사용량을 검침할 때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기본권확보를 위해 전기요금 실명화를 홍보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주신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유치원생(만5세) 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와 1:1~3으로 매칭하여 운영한다.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주2~3회(1회당 50분), 연간 총 60회-90회에 걸쳐 학교 방문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에 한국어강사를 81명 선발했으며,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한국 문화 교육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워 우리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4월 21일까지 ‘제10회 달서가족축제’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9시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달서가족축제는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 주관으로 사전에 400가족 1,500여 명의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동별 4개 팀으로 구성해 팀별 대항전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달서구민 및 달서구 소재 사업장 근로자 가족 2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21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색판뒤집기, 용수철 릴레이, 산넘고 물건너, 하늘높이 슛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가족미션으로는 가족줄넘기, 사랑 옮기기, 만보기, 제로게임, 날아라 고무신 등 16종이 18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또, 홍보 및 체험마당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건강 상담, 스트레스 및 직업흥미 검사,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달서가족들이 함께 모여 뛰어놀면서 즐거움과 웃음을 마음껏 발산하고,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공동체문화 형성에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3일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에 ‘융합 X-Space’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융합 X-Space’ 공간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교과목 수업 및 프로젝트, 각종 대회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학습공간이다. 총 면적 923.29㎡의 규모로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융합 X-Space’는 다양한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화 교육 전개 공간인 PBL Space, 참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감미디어 관련 실무 프로젝트 및 융합 프로젝트 수행하는 공간인 Open Project Space, 참여 비참여학과 학생, 산업체, 전문가, 일반인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X-Grand Space, 학생들이 자유롭게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게임대회, 자율주행 대회 등 각종 경연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협업공간 X-Aren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융합 X-Space’는 혁신공유대학사업의 8개 컨소시엄 사업단 가운데 실감미디어사업단이 주도하고, 미래자동차사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3월 29일 오후 6시 헤어디자인과 소속 미용봉사단 단원 40명이 대구공업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구시 청소년 재능기부봉사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지역 18개 봉사 팀 소속 25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팀장의 임명장 발급 및 팀 소개, 관련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참여 의식을 고취시켰다. 대구시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단은 다양한 영역에서 특기가 있는 청소년(멘티)과 지도자(멘토)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미용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헤어에 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초석으로 하여 더불어 함께의 공동체 정신을 미용재능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순한 직업 전문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활동 취지로 하며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 또한 만족도 높은 유익한 시간으로 향후의 봉사단의 활동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제12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Pick my 달성 : 프레임 속‘나만의 달성’을 찍다!’의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각 부문 1인 3점 이내 출품 가능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지역 대표 사진공모전으로 자리매김 중인 만큼 올해는 일반 사진부문 최대 500만 원, 스마트폰 부문 최대 100만 원 가량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총 35점(일반사진 20점, 스마트폰 사진 15점)선정할 예정이며, 10월 23일 홈페이지를 선정결과 발표 후, 11월 중 시상식과 참꽃갤러리 외 2곳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특히 올해는 기존 출품된 작품들보다 색다른 장소와 구도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31일 ‘2023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전문역량강화 교육 및 관계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를 포함, 8개 구·군, 교육청과 함께 올해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되는 군위군 담당자도 참석했다. 이날 올 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별영향평가 지침 숙지, 추진 일정과 단계별 컨설팅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사항 등에 대한 개선점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시민체감 정책개발 및 확산방법,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성별영향평가 전문컨설턴트 대상 교육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이 성별영향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방법과 올 한해 대구시민들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간 이 같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임산부 지정좌석, 남성화장실 아기기저귀교환대 설치, 공원 무장애길 조성, 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4월 8일 오전 10시 계성고등학교 옆 등산로에서 ‘와룡산 와~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와룡산 산길걷기 행사와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산길걷기는 와룡산 상리봉을 반환점으로 하는 단거리코스와 영산홍 군락지를 반환점으로 하는 장거리코스가 있고, 각 코스마다 마술공연과 버스킹, 포토존을 준비하여 풍성한 듣고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만큼 어느 때보다 산불예방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진로진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수, 토요일마다(일부요일 제외) 2개교씩 2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전형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A유형(토요일)과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만 진행되는 B유형(수요일)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교원 대상 컨설팅 분야는 진로 기반 교육과정 편성, 학생 진로ㆍ학업 설계 지도, 교육과정-수업-평가-학생부 기록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우수사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 학생ㆍ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 등 6개 분야로, 학교에서 요청한 2~3개 분야에 대해서 문제점 진단, 보완ㆍ개선 방향 제시,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2025 대입 전형 이해 및 학습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대학별 고사 준비 전략’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제12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회장 김남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화사 경내 벚꽃길 걷기여행이 진행되며, 봄나물비빔밥축제, 벚꽃 통기타 경연대회,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튀르키예 응원 리본달기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벚꽃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30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이야기 공모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달서구청홈페이지(여성/결혼→결혼공감형 사업)에 접속해 달달 연애·결혼이야기 사연 신청서에 사연을 바로 입력하거나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연 모집을 간소하면서 구체화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다. 당첨자는 5월 중순 달서구청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상 5명(3만원 상당 상품권), 참여상 30명(1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달한 연애가 주는 설렘뿐만 아니라 부부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사연들을 통해 청년들이 결혼과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일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시간에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하Day’ 캠페인에서는 기획조정실 직원, 간부 공무원들이 정례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남구는 전 직원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청렴 릴레이 방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청렴하Day 캠페인을 통해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계속 느끼며 다짐하고, 올해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 4월부터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운영, 2022년까지 3,500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업 관련 설문 참여자 749명 중 97%가 ‘매우 만족’, 99%가 ‘추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시 도시농업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대구도시농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세대당 분갈이 1개(크기 20×20㎝ 이내) 뿐 아니라 식물상태 진단 및 치료, 식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추가로 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식물 관련 자격을 갖춘 화원들로 구성해 다양한 식물관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2년 12월 22일 대구시 토종앱 ‘대구로택시’가 출발한 지 100일,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95%, 불만족 5%로 나타났다. 이용자 17만 3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친절 30%, 안전운전 22%, 최적코스 18%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 부분은 불친절과 돌아가는 코스가 각각 2%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이용객의 불만 해소를 위해 친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택시 전용 지도의 개발 필요성을 개발업체에 전달했다. ‘대구로택시’ 이용자 실태를 살펴보면, 나이별로는 20대 36%, 30대 26%, 40대 18% 순으로, 성별로는 여성이 48%, 남성 29%, 기타(무응답, 알 수 없음) 2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앱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고, 안전 귀가 서비스 제공에 따라 여성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에서는 앱 활용 기반이 취약한 어르신 등의 승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앱 설치만으로 택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4월부터는 업소에서 대리 호출이 가능하도록 호출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과 택시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