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첨단 실습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하여 전공 학과와 연계한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와 전공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98개를 개설하였으며, 중학교 120교에서 4,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중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과채류 가꾸기, 전기자동차 제작,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 만들기 등 104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5,00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 2학기 각 1회씩 직업진로 탐색 주간을 마련하여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탐색 주간 이외에도 직업계고별 운영 프로그램 일정 등을 참고하여 상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힘쓴다. 또,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직업계고 별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 와룡산 자락길 내 출렁다리에서 ‘와룡산 자락길’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달서구는 2021년 4월 착공한 ‘와룡산 자락길 조성공사’를 2년여 만인 지난 4월 8일 공사 준공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4월 10일 오후 3시 ‘배실 출렁다리’(와룡고 북편 100m 산림 내)에서 개최했다. 와룡산 자락길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5년 여간 추진한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0억 원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약 4.8km 산자락을 따라 수평형 산책로로 조성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월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동편 수변데크 산책로 연계로 도원지 일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월배권 힐링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준공식을 통해 완전한 와룡산 자락길을 주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사업완료를 위해 토지사용에 동의하여 주신 토지소유자분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와룡산에는 지난 10년간 약 5,700그루 이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임인환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 등 사례 위주의 흥미로운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 및 각 부서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실천적 과제 및 윤리적 리더로서의 소명 등 책임을 제고시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 상호간의 따뜻한 말 한마디, 배려가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서로 소소한 칭찬으로 청렴한 남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3일 대구 최초 어르신 놀이터가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예산은 총 1억 7천만 원 전액 구비로 대구 동구 금호강변로에 있는 율하체육공원에 면적 535㎡(161평 정도)에 15개 기구를 설치했다. 손목강화기, 팔 스트레칭기, 가슴 벌리기, 큰 원그리기 등 상체부터 큰 물결건너기, 싯업 스트레칭 등 복부 및 하체 강화 기구, 종합 스트레칭기, 손가락계단, 뱀 다리 건너기 등 감각 향상 및 전신 스트레칭 기구로 구성됐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8cm 이상의 탄력소재를 활용한 바닥공사로 낙상사고 등에 대비했으며, 장애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비가림 시설, 의자, 파고라 등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2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우리 어르신들이 실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지난 7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대사질환 극복을 위한 새봄맞이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뇨병을 포함한 비만대사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사질환 극복하기를 주제로 대강당에서 강연을 가진 후, 약 2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우, 환우가족들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행소박물관, 한학촌에 이르는 2.6km 거리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 비만은 당뇨와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며, 미국의학협회는 2013년 비만을 질병이라고 공식 규정하기도 했으며, 최근 세계비만재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35년까지 연간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서영성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은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나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이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들의 치료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이번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미래모빌리티 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혁신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자문, 제품개선 및 제작, R&D 등을 지원하고, ‘투자역량 UP’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투자유치설명회, IR컨설팅 지원과 ‘글로벌 챌린지 UP’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기술도약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외인증 및 해외 특허출원 기반의 제품화 지원을 추진하고, 의료기기 분야 지원사업으로는 기술자문, 인증 및 시험분석, 전임상평가, 사용적합성평가,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며, 올해 총 1억 4천만 원 규모의 기업지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서 미래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3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개선 아이디어, 대구광역시 청렴도 제고 방안,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채택여부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광역시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자는 명예과장으로 위촉돼 제안의 실행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담당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4월 15일, 16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달성군은 이 시기에 맞춰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첫날 15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대구 출신이자 ‘내일은 국민가수’와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며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가수 이솔로몬과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가수 박미경이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지역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참여하는 ‘참꽃 생활문화예술제’와 이전과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오후 1시 30분부터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참꽃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생공업㈜, ㈜세흥에스피, 농업회사법인㈜영풍, ㈜샤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상록수실버타운 등 23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생산현장, 물류, 경비,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14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하여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칼라진단, 취업타로, 국민연금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한편,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공단 내에서 매월 2회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취업지원 행사를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알고, 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에는 원하는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초등학교 43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실에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크게 재난안전, 교통안전, 완강기 체험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재난안전 체험교실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지진 대처법, 소화기분사, 생활안전, 구명조끼 착용, 텐트안 질식 사고 대처법 등을, 교통안전 체험교실에서는 버스 및 지하철 비상탈출, 안전벨트 착용, 보행자 안전, 자전거 안전수칙, 공사장 안전모 착용 등을 체험한다. 또, 완강기 안전체험은 학교 강당에 설치된 훈련용 완강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체험난이도를 고려하여 고학년(초4~6학년)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을 활성화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시설 128곳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환자 확진 시에는 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상담 관리를 지원한다. 남구는 지난 1월 17일 남구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총 8개 기관, 506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유소견자 52명을 발견하고, 현재 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오는 4월 17일에는 여성 노숙인 자활 시설인 살림커뮤니티를 찾아가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 지역 전통시장, 지하철 역사, 주간보호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수칙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업체 153개사, 394부스 규모로 약 9천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4% 상승한 참관객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25개국 4백여 명의 해외 참관객과 더불어, 4천 1백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규모의 국내 안경사들의 참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고, 국내 안경 기업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K-아이웨어 트렌드관’에서는 대한민국 아이웨어를 대표하는 기업 34개사 260점을 전시하여 올해 디자인 흐름과 기업별 제품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글래스 특별관’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래스 기업 총 13개 사의 제품들을 전시해 교육, 제조, 의료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한 증강현실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4월 6일 ‘글로벌 안광학 콘퍼런스’에서는 히데오 오자와 대표이사(㈜허그오자와, 일본)가 ‘한일 안광학 기업의 차이점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해, 안광학 기업 성장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안경 산업에 공헌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27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비슬산 참꽃을 안방에서도 구경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 뒤편에 위치한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이시기만 되면 30만 평의 넓은 대지에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여 왔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4년만에 열리게 되는데,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되지 못해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도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열리게 되었지만,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참꽃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바람에 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0일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전진석 충청남도 부교육감이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전진석 신임 부교육감은 세광고(충북 청주시 소재)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에서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지원과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건설추진단 기획과장, 교육부 대학장학과장 등을 역임,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제주대학교 사무국장, 경기도교육청 기획관리실장, 경상북도부교육감,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충청남도부교육감을 지냈다. 전진석 신임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관련 부서를 두루 섭렵했고, 평소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강병구 부교육감은 지난 4월 1일자로 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