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2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3년 직업계고 학교장 직업교육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과 취업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고, 학생들이 실생활에 직면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스스로 선정 및 해결하는 학생 주도성 및 활동중심 수업의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와 중요성을 공감, 이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자기소개서와 같은 실용적인 글쓰기, 국어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보통교과와 전문교과 연계와 협업을 통한 주제중심 보통-전문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 방안 등 보통교과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취업지원관 활용도 제고 및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참여 학생 취업률 제고 방안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배움이 즐거운 교실 속에서 더 많은 역량을 키워 미래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업계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에서 ‘2023년 상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앞산을 인문학 강연장으로 활용하여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힐링하는 테마로, 인문학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방송인 이승윤씨가 강사로 나서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자연인을 만나며 겪은 다양한 경험담과 행복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또, 테너 박지민, 소프라노 김예진으로 구성된 듀엣 오프닝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음악 선물로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이승윤 씨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 방송에서 자연인을 만나 같이 소통하며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론희망발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준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새론희망발굴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내 민·관 네트워크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청은 지난 3월 새론희망발굴단을 공개 모집하여, 총 454개통 1천여 명의 새론희망발굴단을 구성했으며, 각 통별 2~3명으로 구성된 새론희망발굴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지킴이로서 지역 사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또,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 및 신고 역할을 수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 및 사업 참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참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참여에 대한 홍보와 공유, 발굴한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동구청은 새론희망발굴단 활동 지원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우수 발굴 단원에 대한 표창수여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총(회장 이창환)은 지난 1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홍원화, 이창환) 발대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5월 13일, 14일(전야제12일)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에서부터 종각네거리까지 48시간을 차 없는 거리로 하여 개최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한 달여 앞두고 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 운영위원회, 운영대행사를 비롯해서 차세대 지역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재원들로 선발된 청년축제기획단이 함께 모여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 발대식은 축제 추진방향 및 계획안을 공유하고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국장의 축사, 대구청년축제기획단 소개,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시민공모로 선정된 ‘시민이 신나게 즐기고 파워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신난DAY, 힘난DAY’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출범을 선언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향후 지역의 축제를 이끌어 갈 20·30대의 청년들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의지를 다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시민스탭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2월까지 영대병원네거리→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앞 차로를 부분 축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봉덕로 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 1단계’와 관련하여 오수관로 신설을 위한 것이다. 이번 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우·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로, 오수관로 L=510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23년 4월 ~ 12월)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 차로→왕복 4개 차로)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봉덕로 일부구간을 상시점용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 차량 정체가 많이 예상되며, 무엇보다 공사기간 동안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 25개국 300개사(1,010부스)가 참가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갈라디너(Galla Dinner) 행사의 일환으로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인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81개사의 바이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4월 12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최봉기)를 개최하고 김효린 중구의원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효린 중구의원이 지난 2월 15일 중구청 산하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과 다음날 2월 16일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사전예고 없이 방문하여 서류를 열람하고 무단 반출한 사건으로 지난 3월 28일 1차 회의에 이은 2차 회의 결과다. 이날 2차 윤리위원회 회의 결과 김효린 중구의원에게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에 의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시당 윤리위원회에서는 김효린 중구의원의 공무원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선출직 공인으로서 처신에 신중치 못한 점, 이에 따라 우리 당 소속 지방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해 당의 위신을 훼손하였다고 판단되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또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숙의 의미로 삼도록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은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자원의 원형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이 융합해 아나몰픽(3D 실감형 콘텐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달성군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으로 체험관 외벽에 LED 패널을 설치하여 3대 문화와 지역의 스토리를 연계하여 입체적이고 예술적인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대 문화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화로 빛과 공간을 활용한 현대적 아트 영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화원 역사문화체험관과 미디어아트 영상이 낙동강 강변에서 어우러져 우리 군의 주요 관광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특색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보건건복지부 ‘2022년~2023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 서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서구는 위기가구 발굴 ‧ 지원 기획조사,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체계 구축, 위기가구 발굴 · 지원 위한 특화사업 추진, 민 ‧ 관 협업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 나눔 문화 확산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전입 미신고 가구에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가정방문 및 상담으로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어 스스로 현관문을 열고 나 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정서적 지지로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민 ‧ 관 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4일까지 기숙사 운영학교 24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숙사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관할 소방서(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취약시간인 야간에 실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피훈련이 되도록 한다. 이번 훈련은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지정된 장소로 대피 조치, 대피 후 교육 등 실제 대피 훈련과 적정 피난로 확보, 출입문 정상 개폐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벽ㆍ천장 부착물 고정 여부, 물품 보관함 상태 등 재난 대비 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한편, 지난 4월 10일 경북기계공고는 인근 송현119센터와 합동으로 기숙사 이용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강평과 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기계공고 1학년 김주성 학생은 “오늘 훈련을 통해 소방관과 함께 소화기구 작동법과 연기탈출 훈련을 몸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평상시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대구시민대학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의 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행복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민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층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우선 행복진흥원에서 모집한 시민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행복한 학교’ 과정, 유명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특강인 ‘행복한 대구생활’,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 ‘행복대학’ 과정 등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행복진흥원 강의장(산격청사 내) 및 관내 강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지역학, 문화예술, 취미, 인문, IT과정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실용강좌로 3개 과정 66개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강좌별 상이)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교재비나 재료비가 있으며 이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정순천 원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 이하 ‘대경중기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사장 정진수)는 오는 13일 13시부터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공공구매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능인증제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등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다양한 공공구매제도를 설명하고 평소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공공구매제도 설명 이후에는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국내조달 전력운영사업 관련 계약제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달 경상북도가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한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대상자로 확정된 만큼 방위산업 진출에 관심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제 성장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보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지난 7일 본관 1층 영상의학과에서 최첨단 3.0T(지멘스 헬시니어스社 Magnetom Lumina) MRI 도입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루미나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는 국내 최초 AI 위치 기반 시스템 탑재 및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뇌신경계 검사와 근골격계 및 척추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MRI에 비해 30% 이상 단축시켰으며, 해상도 역시 40% 이상 향상시켜 고품질의 이미지 제공으로 미세 병변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저소음 설계 및 기법으로 기존 MRI 대비 청각 소음을 80%까지 줄여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은 “새로운 MRI 장비 도입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MRI 당일검사 시행을 목표로 환자 편의증대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실내외 전반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로 영유아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고효율(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설치, 화장실 개보수,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바닥 난방 시설 교체, 놀이터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평년보다 추웠던 지난겨울에 창호 교체 이후 에너지효율이 높아 확연히 따뜻해졌으며 최근 이상기후로 올 여름에도 큰 더위가 예상되는데 급등하는 에너지 요금에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들이 새 단장한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역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2023 다행복(多幸福)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세자녀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1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다행복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 참여 가족과 함께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해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팀빌딩(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다둥이 가족들은 행복진흥원 소속 18개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시민축제, 각종 박람회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대구시의회와의 정책토론 기회도 갖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 다둥이 가족들이 많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