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대구시 ‘2022년 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에 대한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1년간 세수실적(60%)과 세정운영(40%)에 대한 실적 평가이다. 세수실적은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세정운영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하는 세수실적 분야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세정운영 분야에서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환급하고 전자납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과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 관람 할인권,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이용권, 대구FC 입장권, 대구FC 굿즈, 전통 활 등 5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기부자에게 뮤지컬 관람 할인권과 대구FC 홈경기 입장권 등을 제공하여, 5월에 개최되는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 기간에 기부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다양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만족도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 답례품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돼 대구시 고향사랑 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 대구시 맞춤형 기금사업을 발굴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답례품에는 꿀 세트, 한우 세트, 들기름 선물세트. 커피드립백세트, 반려동물 간식, 어성초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 ~ 4월 18일)을 맞이해 지난 15일 오전 10시 대구서부도서관 및 평리공원에서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연합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연합축제는 ‘책으로 물드는 봄, 책으로 세상을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책읽는 마당, 동화나라 마당, 독서문화 체험존, 전자도서관 체험존, 문화 공연존, 고정욱 작가와 만남, 도서관 홍보존, 야외 카페존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책읽는 마당에서는 400여 권의 다양한 책이 전시되어 있어 야외에서 책 읽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고, 동화나라(빨간모자) 마당에서는 빨간모자 할머니 집에서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친구나 가족끼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또, 독서문화 체험존에서는 선인장 모양의 책멍불멍 캔들 만들기 등 9개 도서관에서 마련한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전자도서관 체험존에서는 학생전자도서관을 현장에서 바로 읽고, 도서관 메타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문화 공연존에서는 하모니카, 대금, 퍼커션,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고, ‘다정한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육군 병장 출신임에도 지난 14일 명예해병으로 임명됐다. 이날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 임명장(202호)을 받았다. 해병대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해병대의 발전과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한 자를 ‘명예해병’으로 임명해 왔으며, 2019년 10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국회의원의 ‘명예해병’ 탄생으로, 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선 처음이자 역대 6번째 임명자로 등록됐다. 강대식 의원은 지난해 5월 이종섭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군기령상 각 군기로 지정되지 않은 해병대기를 정식 군기로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으며, 국방부에 해병대 보직 필요성을 제안하고, 국방부는 2022년 12월 13일부로 교육훈련정책과장 직위를 일반공무원에서 해병대 대령 보직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4군 체제 전환 추진을 강조하여 해병대는 지난 3월 17일 ‘명실상부한 국가전략기동군으로 해병대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중·장기적 4군 체제 전환 검토를 중심으로)' 용역을 발주했고, 국방부도 올 하반기 연구용역을 추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14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글로벌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금까지의 과정 중 이전부지 선정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가장 진일보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된 만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공항이 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의 확보와 접근교통망 건설, 배후 단지 조성, 종전부지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고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말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 특위 박소영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는 대구·경북의 민·관·정이 합심해 한 목소리를 낸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1일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가 3호관 102호에서 ‘스트록 질감커트 테크닉’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2학년 회원 28명이 참석하여 스트록 커트 전문가 강희대 대표님(비전아카데미)을 초빙해 모델시현으로 직접 체험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毛두毛아 회원들은 강의실에서 익힌 베이직 한 기본 커트를 바탕으로 미용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디한 커트디자인 연출을 위한 질감 커트기법을 현장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여성 헤어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차별화 된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 만족도 높은 유익한 시간으로 향후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현장의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헤어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하여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창업 마인드 및 창업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동산도서관(관장 이종한)이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이창숙)과 소장 자료에 관한 학술교류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장과 이창숙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장 자료에 기초한 학술 활동의 활성화와 성과 확산, 소장 자료의 발굴, 소장 자료 및 연구 조사 성과물의 활용, 그 밖에 양 기관의 공동 이익 또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각종 활동 등을 약속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국내 기관 중에서 국가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계명대는 두 번째로 많은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국가문화재 연구와 발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창숙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은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고문헌을 자체적으로 수집하여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 문화재를 보유한 한국학 연구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양 기관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학 연구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의 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서비스와 가치 실천을 적극 알려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기업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윤필)와 함께 ‘드림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드림마켓‘은 2017년부터 운영되어 총 11회, 29,456천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날 지역의 7개 사회적경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2, 사회적기업 3, 마을기업 2)이 참여해 단팥빵, 업사이클 가방 파우치 세트, 로컬 농산물 등을 판매해 총매출 3,480천원을 달성했으며, 사회적경제를 접해보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드림마켓을 통해 직원들과 많은 구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해하고, 사회적가치 실천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6동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리더 양성을 통한 마을 단위 건강사업으로, ‘건강리더’는 대명6동 지역주민이면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며 봉사정신 충만한 자로서 대명6동 주민자치회 건강행복분과 주도하에 현재 30명의 지원자가 모집되었다.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4월 13일을 시작으로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리더의 전반적 이해와 함께 건강리더가 직접 마을의 건강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 및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참여형 워크샵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향후 양성된 건강리더들은 건강소외계층 발굴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동아리 구성 등 대명6동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활동력을 겸비한 건강리더를 양성해 마을 건강문제 해결에 앞장섬으로써 대명6동을 넘어 남구 전체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28표, 반대 9표, 기권 17표로 최종 통과됐다. TK신공항특별법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0년 9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최초 발의한 법안을 대구시가 수정·보완하여 주호영 의원이 TK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TK신공항특별법에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TK신공항 사업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법안의 발효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김으로써 신공항건설추진단의 구성 등 전체적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TK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경북 군위·의성지역에 건설되며, 그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 및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하고, 공항이 빠져나간 종전 부지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식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관광·상업 중심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TK신공항특별법 통과는 대구경북 500만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연구실 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지식정보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실 안전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연구실 안전센터의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연구실 전담조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안전문화 확산 활동 중의 하나다. 연구환경종사자를 위하여 대구공업대학교 재학생 대표로 연구실 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참여하여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모집하게 되었다. 발대식은 연구실 안전센터 구성원 소개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지은 팀원의 안전지킴이 활동 소개, 안전지킴이 자기소개, 안전지킴이 임명장 배부 및 선서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선서식은 리더로 선발된 헤어디자인과 차민석 학생이 대표로 연구실 안전지킴이로서 함께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선서했다. 김용경 연구실 안전센터장은 향후 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다. 개막식(4월),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축제(5월),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행사(7월), 세계 청소년의 날 연계 행사(8월), 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 연중 18회 상시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PALETTE:너의 색으로’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꿈, 취향,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누구나 어울림마당에서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대구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비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 댄스, 난타, 줄넘기 공연으로 꾸며지며, ‘인생네컷 포토부스’, ‘헤나&타투스티커 체험’, ‘드론체험’, ‘썬캐쳐 만들기’, 스탬프랠리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청소년 어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2일 오전 ‘내 고장 영웅찾기’캠페인 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신기진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아직 많다. 참전용사 대부분이 고령인 상황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라며 달성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달성군은 사회누리망(SNS) 등을 활용해 달성군 무공훈장 대상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조사단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찾기’집중 탐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무공수훈자의 병적자료를 주민등록·제적 시스템의 정보와 대조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신원이 확인된‘내 고장 영웅’에게는 군수가 무공훈장을 수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 늦기 전에 호국영웅과 그 가족들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을 찾기 위한 노력에 군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자원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이면 모두 신청가능하며, 기관 당 4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약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 비장애인 성인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지역 현안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조건이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정순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월 13일 서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참여 의지를 보이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협약을 맺었다. 서구청은 원활한 분리배출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삼색 분리수거함(투명페트병, 비닐류, 그 외 재활용품)을 지원하고, 교육‧ 홍보자료 및 관련 정보 제공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집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분리수거함 유지관리, 어린이들의 분리배출의 실천을 제고하기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 재활용을 가능케 하는 귀중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제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