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4월 20일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사 수를 줄이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에게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교원 정원 감축 정책이 우리교육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 상황에서 교원 정원을 감축한다면 우리 교육이 선진교육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단위는 학급이므로 교원 정원은 학급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해야 하며, 현재 우리나라 전체 학교의 24.7%에서 과밀학급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교원 정원을 감축한다면 과밀학급은 더욱 증가하게 되어 교육의 질 저하를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교원 정원을 감축한다면 학교 수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더욱 가속화하여 지역균형발전의 붕괴 및 지역 소멸을 재촉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현재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데, 교원 정원을 감축하면 고교학점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힌다. 배달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외식산업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10개 업소가 사업에 선정돼 주방시설 소독·청소, 주방문화개선 컨설팅 및 주방 배기후드·덕트 청소를 지원 받았다. 올해는 위생․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사전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찌든 기름때로 화재발생 우려가 크고 위생이 취약한 주방 배기후드 및 덕트에 대한 청소를 집중 지원해 주방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동구 소재한 1년 이상 된 배달음식점으로, 25개 정도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 등으로 신청 받으며,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로 진행되고, 소규모 영세업소, 장기 운영업소, 참여의지가 높은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 청소업체가 현장을 사전 진단해 주방 배기후드와 덕트 청소를 실시하며 업소별 50만원 상당의 청소비용 중 90%를 지원 받고 10%업소 자부담으로 진행 된다. 한편, 동구청은 주방환경개선과 더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대구광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별 운영 실적을 9월 한 달 동안 시스템에 등록하고 평가단이 2개월에 걸쳐 평가한 결과다. 기관유형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은 82.9점, 광역자치단체는 71.4점, 기초자치단체는 56.0점, 공공기관은 66.1점으로 대구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균보다 11.95점 높은 83.35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비정형 데이터 개방 확대, 관·학·연 업무협약 체결로 경진대회 참여자의 수준을 확보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 등 총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육정미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치란 무엇인가?(여성정치인의 역할과 여성의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의회 이영애 부의장, 육정미 의원을 비롯해 발제를 맡은 유승희 전 국회의원, 토론자로 김경숙 경북도의회 의원, 한상현 경남도의회 의원, 노남옥 대구시 동구의회 부의장, 전유진 더불어민주당 달성군지역위원장, 김채원 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이 참여했고, 정경은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육정미 의원은 “우리나라 국회 여성의원 비율은 19.1%로 OECD 38개국 중 34위에 그치고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또한 30.3%에 불과한 게 우리의 현실이다.”며, “여성정치 참여에 직·간접적인 경험 나눔을 통한 여성정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여성정치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유승희 전 국회의원은 “여성권리의 획득은 여성들이 스스로 조직화하고 역량을 강화한 결과이며, 여성 권리 확대를 위해 여성 의제의 공공성과 보편성을 강화하고 정치인의 자질과 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8일 현풍읍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이외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군수님 귀는 당·나·귀·귀), 기관장과의 1:1 청렴소통 채널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월 24일부터 서구문화회관에서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학·부·모 특강을 4탄까지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부터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된 서구는 학부모, 학생의 교육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특강을 추진해서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진로 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현장에서 커지는 학부모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미래교육지구 학부모 분과 회의를 거쳐 4탄까지 기획하게 됐다. 1탄 강의는 역사학자 최태성 강사가 4월 24일 월요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역사속에서 배우는 자녀교육과 소통리더십을 다룬 ‘그들은 왜 콩가루 집안이 되었나’를 강연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강사이자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로써 ‘역사의 쓸모’, ‘큰별샘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저서가 있으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에 출연했다. 2탄 강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강사가 5월 15일 오후 2시 자녀와의 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슬기로운 처세술 ‘엄마와 나’를 강의한다. 양재진 강사는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며 저서로는 ‘내마음을 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할 학습공간 6개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형 학습카페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거리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된 학습공간은 시민강사 수당과 공간사용료 등으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 조성된 대신동 1호점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개점 이후 월평균 25.8회의 대관의 이루어지는 등 시민 학습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의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이 각광을 받으면서 행복진흥원은 지난해 지정한 우리동네도서관 (달성군), 대곡역파크드림도서관(달서구), 드림작은도서관(달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서구)에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4월 19일 오전 9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평화교육훈련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학교폭력의 교육적 접근을 강조하고, 관계회복에 초점을 맞춘 학교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단계별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교육청과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은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협조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접근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들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기획 및 운영, 회복적 접근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상호협력,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교원ㆍ학생ㆍ학부모 연수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상호 간의 관계회복이 우선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오후 1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달서 스마트경로당’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서 스마트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와 달서구․성서 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 스튜디오 3개소를 구축하고, 관내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복지·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2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를 포함하여 총 10억 2천만 원을 투입,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양방향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區 자체 제작 프로그램 서비스, 체형인식 및 체형 유형별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경로당 도우미 50명(1명 2개소)을 배치하여 운영을 돕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이번 ’달서 스마트경로당‘ 운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및 다양한 원격 교육 프로그램 등의 디지털 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명품 복지 남구'로 도약하기 위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이라는 주제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사업 소개 및 발대식 퍼포먼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청은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 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복지 위기 가구, 고독사 위험군 등 돌봄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민의 1%인 1,500여 명으로 확충하고 민간기관,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동(洞) 일사천리 복지기동단과, 건강복지기동단, 행복코치기동단, 주거개선기동단, 돌봄복지기동단, 생활업종기동단, 자원봉사기동단으로 구성된 민간복지기동단으로 나뉘어 앞으로 남구의 위기가구발굴, 의료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돌봄사업 및 자원봉사 활동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4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대구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자유로운 소재로 3~5분 이내 동영상이어야 하며, 참가는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서약서, 영상을 e메일(wlgp8912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중 독창성,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해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올해 유튜브를 활용한 구정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기원 쇼츠 영상이 조회수 1천 600회를 기록했으며,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 한 ‘더먹거리’, ‘더꽃거리’ 등도 인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 유기욱 1학년 학생이 2023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 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한 유기욱 학생은 최영준 교수의 지도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2011년부터 학과 학생들이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5년 이재광(13학번)학생이 출전하여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요리기능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4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원·하청 기업 동반 상생 포럼’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기업의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공생적 거래 질서를 확립해 상생 경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9월에 11명의(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 등 연구진과 지역경제 업계 관계자 및 연구단체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임운택 교수는 대구시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 조사한 결과 “원·하청 거래관계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지 않으나, 2차 이하 벤더 업체에서 원·하청 거래에서의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납품단가연동제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용역에 따르면 향후 시 관내 업체에 대한 자율적분쟁조정 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포럼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 18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9,332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경규모는 당초 예산 8,800억 원에서 53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8,786억 원, 특별회계는 14억 원으로 기존 예산에서 6.05% 증가했다. 달성군은 아이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도시 구축을 위해, 달성교육재단 출연 및 공공도서관 건립 38억 원, 비슬도서관 건립 추진 14억 원, 달성군 어린이 대축제 및 육아 토크 콘서트 2억 원을,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 관광도시 발판을 위해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69억 원, 달성화석박물관 건립 사업 20억 원, 문화도시 조성 지원 30억 원, 달성100대 피아노 및 대구현대미술제 4억 원을,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를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4.8억 원,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 2.5억 원, 노인일자리 군 특화사업 2.6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생활기구 지원 3억 원,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원 3천 7백만 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당 지원 6천 4백만 원을, 군민이 더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나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8일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이후 숨 가쁘게 진행될 대구광역시 정책들에 각 산하기관이 대구시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는 역량 있는 연구원 충원을 통해 최고의 싱크탱크로 육성하고, 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연구 능력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연구원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는 대시민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것과 우수의료진 확보,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을 적극 홍보해서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비상시 공공의료망에 빈틈이 없도록 공공의료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개발공사에는 제2국가산단 사업시행 및 신공항건설 SPC설립에 주력하고, 특히 대형국책토건사업에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지역 디지털혁신 생태계’ 프로젝트에 기관의 명운을 걸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에는 서민들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어주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