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4월 21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대구시와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기업 70여 곳과 함께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과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 오세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본부장, 임태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본부장, 배철용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지역본부 실장 등 관련 기관장들과 지역의 모빌리티 관련 기업 에스엘 최병식 사장, 경창산업 강기봉 부회장 등 70여 곳에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대학,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정주 인재육성으로 지역자원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체결됐다. 계명대와 60여개의 기관과 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산학연연계교육과정 운영, 미래모빌리티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 재직자 교육 등 기업지원, 미래모빌리티 인프라 및 장비 공유, 기타 협약 당사자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청은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캠핑문화와 아웃도어 관광 트랜드에 맞춰 이번 캠핑대전에 참가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공원,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남구 대표 관광지와 다가올 6월 개장할 ‘앞산 해넘이 캠핑장’을 홍보한다. ‘도심 속 힐링여행 앞산’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앞산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을 주력으로 홍보하며, 특히, 새롭게 리뉴얼 된 앞산전망대,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 관광 모노레일, 남구 대표캐릭터 너미&마지 포토존과 더불어 감성캠핑 소품들로 꾸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앞산 해넘이 캠핑장’은 3대가 함께하는 가족친화형 글램핑장으로, 반려동물도 함께 숙박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하여 관람객 대상으로 적극 홍보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은 남구의 자랑”이라며, “많은 분들이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앞산전망대 등 앞산의 볼거리들을 즐기시고 앞으로 6월 개장할 앞산 해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책지원팀은 4월 21일 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방문을 시작으로 4월과 5월에 걸쳐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문화예술진흥원 등 10여 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이란 용어 그대로 시 의회 정책지원팀이 소관 출연기관들을 직접 찾아가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및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은 형식적인 소관 기관 방문에서 벗어나 각종 건의 사항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회의 운영도 정형화된 보고 방식이 아닌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방식으로 진행해 좀 더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에 참여한 출연기관의 한 관계자는 “직접 현장을 찾아주시는 정책발굴단 덕분에 평소의 고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제안들도 나올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3년 제8기 국제교류 학부모 통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학부모 통역단은 2015년 6개 언어권, 68명의 학부모로 시작해 매년 언어권이 다양화되고 그 수가 증가하여 올해는 11개 언어권 122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지난 8년간 54개 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해 총 93회의 통․번역 봉사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학부모 통역단은 단위 학교(기관) 국제교류 행사 통번역 지원, 다문화교육 운영 지원, 국제교류 대상 국가의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국제교류 길라잡이 매뉴얼(외국 언어 부분) 제작 지원, 기타 세계문화 이해교육 관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올해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위 학교에서 누리집을 통해 국제교류 행사에 필요한 학부모 통역단 지원을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학부모 통역단 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 지묘동 왕산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약 2시간 가량 실시했다. 대형산불 대응의 합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과 대구시에서 직접 개발 및 개선한 산불진화장비를 각 구·군에서 참석한 산불 관계자들에게 시연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오는 7월 1일부로 군위군이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의 산림면적이 2배가량 증가(48,338ha→94,516ha)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구·군 간 산불합동진화체계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현장 대응 역량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직접 산에 올라 훈련에 참가한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및 동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올해 중 가장 더운 날씨였음에도 산불 진화 역량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는 배터리의 용량이 낮고 자체 충전기능이 없어 항상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 기존의 산불지휘차량을 고용량 배터리와 태양열 충전시스템을 장착해 배터리 충전 없이 어떤 현장에서든 상시 운영이 가능해진 신형 산불지휘차량을 선보였다. 또, 산불진화장비를 평소에 적재·보관해 산불 발생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최근 심각한 인구문제 해법의 소중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명품남구 명품이웃 36.5℃’라는 색다른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심각한 저출산 영향으로 자연 인구 증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기초 지자체들이 관계 인구 확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남구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실효성 있는 인구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한 끝에, 지역주민(인적자원)을 연결고리로 한 지역사회 활성화 및 관계인구(특정 지역에 완전히 이주·정착하지는 않았으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남구의 이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1단계에서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남구의 가치를 재창조한 주민들을 발굴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내년 2단계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재능기부, 사회공헌, 문화생산, 청년창업 등 각 분야의 인재(이웃)들이 재능기부・강의・교류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다른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3단계에서는 발굴한 인재(이웃)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지침 안내 및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혜원 대표가 강의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달서구 10개동에서 동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동 및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교육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추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1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5개 기관에서 20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 이야기’로 세계의 다양한 미술 작품 이해를 위한 체험존을 운영하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환경마당, 레고AI마당, 태양관측 등 31개의 창의융합놀이터를, 대구녹색학습원은 기후위기 의식 및 환경 소양 향상을 위한 4개의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타악퍼포먼스 ‘챔스틱의 비트팡팡’,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옛날 옛적 우리 그림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했으며,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45종과 실외체험 43종 등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은 스크린 사격, 민속놀이 등 20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대구교육박물관은 문화유산 만들기, 박물관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립도서관 9곳은 책 놀이 활동, 연극 활동, 동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7일 개최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정복희 간호본부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정복희 간호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증진 및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과거 실무 간호 업무에서 익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남대병원이 지역 내 최고의 사립대 병원으로의 위상을 갖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정복희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의 보건 건강과 간호사 근무환경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한항공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을 2020년 2월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4월 23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인천 노선은 140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7회(매일) 운항할 계획이며, 4월 23일 인천~대구 19:35분 KE1433편 운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을 통한 운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미주·유럽 등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가려면 4~5시간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를 타고 여러 번 환승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특히,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불편함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대구시는 이번 내항기 운항 재개로 인해 항공 교통의 불편을 완화하고 이동시간 절약은 물론 인천공항 환승 편의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한항공의 내항기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항공사 및 공항공사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로 인해 줄었던 국제노선이 금년도 말까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고,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에서는 미주·유럽을 직항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9일 청년창업 One-Stop 지원과 청년소통의 거점공간이 될 달성청년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재훈 군수, DGIST 국양 총장,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 3, 4층에 위치한 센터는 518㎡ 규모로 창업 노하우를 가진 DGIST가 운영중이며, 스타트업 카페, 디지털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입주기업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현재 엑셀러레이터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 5개 기업이 입주 중이며, 향후 기업 추가 모집과 기술창업분야 지원을 통해 IPO,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능력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세상을 리드하는 ‘달성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0일 오전 12시 교육감 초청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기업 중 대구텍(대표 한현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아바텍(대표 박명섭), 대영채비(대표 정민교) 등 4개사 임원과 직업계고 2교(제일여상, 경북공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분기별 1회씩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월 17일 18일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무공무원 전문성 제고와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서구에서는 이태훈 주무관의 건설현장 중심 ‘주민세(종업원분) 과표공제제도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로 중소기업 고용지원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구시에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경상북도(군위군 포함) 세무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담당공무원간 상호 정보교환으로 세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대법원 조세조사관실 김종택 조세조사관의 특강도 실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방세 전문인으로 전문지식을 쌓는데 더욱 노력하여 주민과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고 사례’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이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는 1995년 10월부터 야쿠르트 및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했으며, 2007년 3월부터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2021년 3월 배달업체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와 협약해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2020년 카카오톡 채널(달서복지 수다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시작으로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스마트 약상자,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IT 기술을 통한 스마트 안전망 확충으로 기존 인력 중심에서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복지 서비스 혁신 모델을 구현해 돌봄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이로서,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형에서 ‘최고’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고 사례 선정을 통해 달서구 지역복지사업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9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2023년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가 함께 마련하고, DGB금융그룹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전체의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20명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시각으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남구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의 300여 명의 아동들이 남구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성한 ‘남구사랑 응원엽서’를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 타운홀미팅은 경일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2명을 선발하여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외형적 발전만큼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어린이 타운홀미팅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모아 어린이들이 행복한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