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디자인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웰컴디자인클럽’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벨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디자인 관련 전공을 대상으로 지역 디자이너 유출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디자인 전공생을 비롯한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교육이다. 10주 간 진행되는 ‘웰컴디자인클럽’은 전문가 강연, 실무 실습 등을 통해 폭넓은 상업 디자인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교육을 가지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브랜드 제작을 실습해보며 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관 및 회사와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대구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강화해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디자인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대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문화 선진화 정착 및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동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운영방향 안내, 2022년 안전교육 추진실적 및 2023년 시행계획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 위원들은 효과적인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안전문화 진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추진협의회는 민간단체 9곳과 안전관련 공공기관 4곳이 참여하며, 4개 안전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로 운영되며, 이들은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및 확산, 안전교육 발굴 등 동구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동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고복실)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5월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할 예정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을 직접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복실 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되어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서 아울렛타운 야외공원에서 한국다문화재단 10주년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후원 및 소상공인돕기와 한국ㆍ베트남 k-pop 문화 교류 행사 및 사회공헌 일환으로 올해도 3x3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3x3농구 대회를 비롯해 걸그룹 해시태그와 트로트가수 김지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까지도 행사에 합류한다. 또, 한국다문화재단은 10주년 대축제 행사를 여는 만큼 놀거리, 먹거리ㆍ보고, 즐길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3일간 준비했으며 저녁 시간에는 각 나라별 야시장 프리마켓까지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성서 아울렛 축제 일원으로 제1회 맹꽁이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까지 3일간의 경선을 통해 의미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에 장을 만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 부교육감, 국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업무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편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발굴된 대구·경북 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 방식에 차이가 있는 사무 리스트 총 183건에 대한 후속조치와 지난 2월 부교육감 주재 편입추진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토대로 교육ㆍ학예 주요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교육감이 최종 점검한다. 교직원 인사 관리, 학생 통학 지원, 시ㆍ도 차이에 따른 교육복지정책 및 저소득층 지원, 방과후 과정 운영,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 전산ㆍ정보시스템 및 기록물 인수, 예산 편성 등으로, 군위군의 안정적인 편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군위군 편입에 따른 개정조례안은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0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가 진행되며, 관련 추경예산은 오는 6월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4월 25일 새로운 당사로 이전을 하고 제2창당을 준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당사는 라이크소석빌딩(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91, 4층)으로 지난 대선 때 사무실로 썼던 곳으로, 사무실은 크게 4개의 방과 사무처로 구성해 각 방마다 고유 명칭을 붙여서 의미를 부여했다. 대회의실은 김대중 홀로 명칭하여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세상을 원하신 대통령님의 얼을 기리고, 당원존은 노무현 홀로 명칭하여 깨어있는 시민들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신 대통령님의 소망을 기억하려 했다. 소회의실은 문재인 홀로 명칭하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는 세상을 희망하신 대통령님의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멀티룸은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창의력을 돋우기 위해 각종 IT기기들을 배치하여 활성화를 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새 당사로 이전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의석을 확보하여 대구를 발전시키고 희망의 날개를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지난 21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서 ‘어르신 건강드림 의료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다가오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을 기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봉사, 헌신 의 의료원 설립 이념을 이어가기 위해서 마련했으며, 매월 당뇨검사, 치매검사(분기), 암질환 상담, 심뇌혈관질환상담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 노년층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동산의료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노령 유동인구가 많은 문양역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의료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의료봉사는 지역민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다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행사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의료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역을 넘어 해외 의료봉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125주년 기념 ‘2022 KMU DSMC – HE K. Sadykov 프로젝트’로 9명의 키르기스스탄 환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대구미술관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사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최근 대구미술관 소장 작품 중 위작 의혹이 제기된 작품이 감정 평가 결과 일부 위작으로 판명됨에 따라 작품 구입 경위, 작품 수집 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및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소장 작품 전수에 대해 수집 결정 및 가격 선정 등의 적정성, 소장품의 전시 및 공개 등 기획·전시 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사해 작품 구입 관련 부정·비리 사항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 대구미술관의 소장 작품(1,899점) 중 기증 작품(1,300여 점)에 대해 위작 감별을 실시하고 기증 절차를 개선하는 등 기증 작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징계 받은 부적격자를 미술관장으로 내정한 경위 등 채용 관련 사항 및 회계·계약 분야, 각종 전시·기획 분야, 소장품 구입·관리 실태 등 대구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특정 감사를 통해서 만연한 위작, 불투명한 작품 거래 방식 등 미술계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여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에서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4월 자원봉사의 달과 다가오는 5월 어버이달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가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자가 만든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지역의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는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통해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1개의 기업체·봉사단체와 23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펠트 꽃다발과 수세미, 미니 안마기, 생필품 등을 함께 담아 포장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500여명의 지역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2023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돌아보고, 효의 가치와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 최초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을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정 요건(거주, 학교, 취업)을 갖춘 우수인재 외국인에게 5년간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비자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하고, 가족(배우자, 미성년자녀) 초청도 가능하며, 이와 함께 지역에서 계속 일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 정착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남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 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천 7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천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역 문해교육기관 10개소에서 한글, 수학, 영어 등 기초학력향상과 함께 스마트폰 및 ATM·키오스크 활용 등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23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하게 됐다. 특히, 일부기관에서 운영되는 초·중등 문해교육은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장애인 기초학력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문해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구민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문화예술 기관·단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작권은 문화예술 관련 실무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복잡하고 첨예한 사항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영상과 음원의 활용, 전송 사례가 많아지면서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윤대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살펴본다. 강의는 ‘문화예술 환경변화와 저작권’, ‘저작권의 기초와 사례를 통한 이해’, ‘저작권의 구조’, ‘양도 문제와 침해 사례’, ‘영상저작물에 관한 특례’, ‘올바른 저작물의 이용전략’,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실무 사례 연습 및 관련 정보’ 등 문화예술 실무에서 꼭 짚거나 해결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한다.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예술 자료가 잘 보존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기반 되어야 한다. 저작권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관 실무자들이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제9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 북소리 축제는 ‘대구 중심에서 책을 보다! 읽다!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달서구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 책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야외독서 공간인 ‘Book캠핑장’ 2개소(가든 Book캠핑, 숲속 Book캠핑)에서 돗자리, 빈백, 캠핑의자 등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다. 도심 숲속 본리어린이공원에서 ‘힐링의 숲’, ‘놀이의 숲’, ‘동화의 숲’ 등 책과 숲을 연계한 5개의 테마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래도록 아이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가족뮤지컬 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등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심 숲속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책을 보고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공연, 체험 등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든 북소리 축제가 되었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여명 대상으로 ‘취업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우수 직업교육훈련기관인 영진직업전문학교의 이종민 취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 일자리정책 변화에 따른 민간취업 도약 지원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직업교육 훈련과정 설명, 취업성공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대구 동구청은 일자리 창출의 중심축이 정부 주도에서 민·관협업으로 이동하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1월 영진·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더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한편, 동구일자리지원센터는 설명회 전후 시간에 대회의실 입구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실시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더 나은 민간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여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4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제9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매월 지역회의 및 전국 중앙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대구시장이 위촉한다. 특히,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17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 중 정책제안 분야와 권리침해 사례 발굴 및 시정조치 권고 등의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이와 별도로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매월 지역회의와 정책제안 원탁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자체 및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과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컨설팅, 급·간식 및 복지카드 충전과 건강검진 서비스, 자기계발과 자립 지원,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