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개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 가족센터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족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하는 ‘우리가족 행복을 부탁해’ 행사를 개최하고,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와 부부가 함께 세족식을 하는 ‘부부의날 처음처럼’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꿈을 그리는 아이’ 행사를 개최하고, 남구 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아빠와 요리조리 케이크’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 가족센터는 ‘온 가족 치킨만들기 체험’과 부부의날 리마인드 프러포즈 ‘사랑이 술술’ 행사를 개최하고, 수성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부부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부부의날 사랑키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 가족센터는 두류공원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하고, 달성군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성서고등학교 김태진 교장과 대구교통공사 권세훈 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7일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직접 갑질예방교육에 참석하여 갑질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대구교육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고위공직자들부터 갑질 예방 및 근절 의지를 실천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대구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지도·점검 등을 통해 감염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 내 종사자 127명과 전체 재원 환자 261명 및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최초 시기인 2022년 6월 이후 해당 병동 퇴원 환자 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는 전원 음성이고, 재원 환자 14명과 퇴원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19명이 감염 중인 상태이며, 중증 합병증이 발생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또, 추가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질병관리청 자료를 기반으로 2022년 6월 이후 퇴원 환자 324명과 외래환자 82명의 C형간염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대구시 의사회,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내과 교수 등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이번 집단발생 상황에 대한 추가 조치 및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의료인 대상 교육 및 감염병 대응 지침 보급과 간염 인식도 제고를 위한 예방수칙 등 홍보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불안전한 시술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최근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6곳이 경영효율화 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 청취와 함께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대구형 뉴거버넌스 모델, 노사 공동협약 및 건전한 노사 환경,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모델, 효율적인 조직개편 방안, 시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25일 방문한 충청남도 벤치마킹 방문단은 시민 개방형 편의시설 및 평생교육장, 직원 쉼터 등 각종 시설을 돌아보고, 실무자에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요청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으며,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제작된 직원 점자 명함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출범과 함께 유사기능 조정 및 조직개편으로 발 빠르게 혁신 동력을 확보한 점,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기획해 시민 호응을 얻은 점 등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행복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달서구는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노인 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가 노인학대 유형별 사례, 신고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과 조기 개입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에는 현재 노인복지시설 131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142개소가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 돌봄의 어려움으로 2022년 한해에만 49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신규 설치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민체육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대구앞산축제와 연계하여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OX퀴즈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청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OX퀴즈를 풀고 정답자에게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나무로 제작된 칫솔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2023년 대구앞산축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관한 교육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와 헷갈리는 재활용품, 음식물 분리배출 방법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과 필요성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현재 남구청 내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사용도 독려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활용의 필요성과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줄이고 재활용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 310명을 대상으로 체득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되며,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소속 강사들과 함께 구조 및 응급처치, 소아&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위기대응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되며, 어린이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사례중심 집중교육으로, 영유아의 경우 질식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으로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예방 및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4월 25일 페루 통상관광부 관계자들이 대경경자청을 방문하고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KSP는 기획재정부에서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을 실시하여, 89개국 및 12개 국제기구와 1,400여개의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페루 통상관광부 대외무역촉진 총괄국장인 Claudia Parra Silva 외 통상관광부 실무자 4인과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방호경 전문위원, 충남대학교 문희철 교수 등 총 13명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진행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페루측 관계자들은 “과거 섬유산업으로 대표되던 대구가 국제패션디자인지구 외에도 신서첨단의료지구, 수성의료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처럼 의료산업과 바이오 융합기술 R&D 클러스트를 구축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페루의 발전모델로 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팀이 대구·경북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성인 탈장수술을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봇탈장수술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관절을 이용해 기존 복강경 수술시 한계가 있던 움직임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주며, 또, 3D 광학카메라로 신경 분지 하나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어 수술시 환자들의 신경손상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등 가장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은영 교수는 “탈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여러 형태로 급성 및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좀 더 정확한 수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최신 수술법인 로봇 수술의 장점을 성인 탈장 수술에 적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영 교수는 탈장수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복강경 탈장수술을 약 3,000례 가량 시행했으며,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봇 탈장수술을 최초로 도입했다. 또, 소아 탈장 분야에서도 10년 전부터 복강경 수술을 도입했고 세계 최초로 ‘복강경 복막외 결찰술’을 개발하여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현재 국내 유일하게 활발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은 4월 25일 대구예총 사무처에서 (주)현창건설(대표 박경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창건설 박경우 대표와 신연순 본부장, 신철우 이사, 박소영 이사가, 대구예총에서는 이창환 회장과 강정선 수석부회장, 민웅기 부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전문성과 보유 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현황 공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사업에 대한 교차 홍보를 통한 지원사업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망한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단체가 예술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국별 후속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13일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신공항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국별 추진계획이 논의된 첫 보고회였다. 신공항사업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공항후적지 개발, 신공항도시 건설 등 공항 건설사업과 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신설, 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전례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간공항 건설 예타면제를 추진하고, 하반기 중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공기관이 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사업자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대구산업선철도, 조야~동명 광역도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상매~동군위)를 신설하고 중앙고속도로(동명동호JCT~군위JCT)를 확장할 예정이다. 공항후적지 개발은 첨단산업·글로벌 관광·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5일 오후 1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2022년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4차례 절차 회의를 열고,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5차례의 본 교섭과 21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으며, 학비연대는 공무원과의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25일 총파업을 한 데 이어 올해 3월 31일에도 신학기 총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협약 체결 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협의 진행, 기본급 5만 원 인상, 명절휴가비 20만 원 인상, 맞춤형복지비 10만 원 인상, 정기상여금 10만 원 인상(특수운영직군은 20만 원 인상), 가족수당 공무원 지급금액 준용 등이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집단(임금)교섭은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효과가 가장 큰 기본급에 집중했으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의 공동의견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속에서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25일 오전 10시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인 300회기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를 더해 시민께 한 발 더 다가서는 ‘민생우선 정책의회’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김현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축전을 소개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 개원 후 300회기가 있기까지 시의회 의정활동을 적극 지지해 주시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240만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약속, 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한 여망을, 300회기를 넘어 500회기, 1000회기를 맞는 그날까지 뿌리 깊게 새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185교, 3천 1백여 명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ㆍ소통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교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참가 교직원들이 올해 11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공감ㆍ소통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들과 함께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학교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ㆍ개선하고, 우수사례는 확대하는 등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생,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지역 여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흡수현황과 전망을 분석해 중장기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주요 온실가스 감축 이행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 탄소중립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교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감축 추진전략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달서구는 ‘구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시티 달서’를 비전으로 정하고 시민생활,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건물·도시, 산림·농축산, 순환경제 등 8대 부문에 대해 8G 전략을 수립했다. 한편, 달서구는 이날 도출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하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