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3 대구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개최장소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남구구민체육광장으로 변경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후 12시부터 체험부스존, 공연존, 놀이존, 오이마켓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악동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이져쇼와 딤프뮤지컬스타 갈라쇼 등의 화려한 개막식과 코요태, 신유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6일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녹화가 방송인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스터트롯 및 미스트롯 출신인 나태주, 전유진, 김의영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그 밖에도 유명 커피브랜드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앞산커피축제’와 대구 대표 브루어리 초청 수제맥주,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에서 개최되는 대구앞산축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4월 28일 오베이스 카페(신암남로 162)와 곳 카페(팔공로 529)를 기억카페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동대구권역은 오베이스 카페, 동촌권역은 퀸즈쿡 브런치카페(2019년 지정), 안심권역은 누리북 카페(2015년 지정), 불로공산권역은 곳 카페 등 4곳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억카페는 치매예방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모여 치매관련 정보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된다. 5월부터는 지역주민 대상 ‘기억카페 SNS 소문내기’ 등 다양한 기억카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기억카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열릴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와 같이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5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 층에 맞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7,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11일에는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창업 법률 체크 포인트, 12일은 창업의 숨은 인사이트와 노무관리, 마지막 13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9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3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학생기자단(초․중학생) 227명과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일반시민) 50명 등 총 277명으로 구성된 대구교육기자단은 마음교육, IB 프로그램,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2024년 2월 말까지이다. 이날 기자단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 스트릿 마임(정호재), 예담학교 뮤지컬부의 축하공연 등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했다. 또,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직접 수여하고, 기자단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하면서 대구교육정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이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7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시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과 손잡고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과 실천을 함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사무처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이필환 계명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봉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Red Cross Global Champion 사업을 상호 협력,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 적십자 정기후원회원 참여 및 안내 등 우리나라의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 인간의 고통경감과 생명 보호를 위해 학생들에게 생명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의 지속적인 실천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이수 시 사회봉사학점을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문화회관 및 이현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빅벌룬쇼와 초등학교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어린이 헌장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태권도 시범과 매직드로잉쇼, 펀앤펀쇼 등 축하공연과 작은동물원,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존, 소방관 체험, 경찰차 체험, 페이스페인팅, 심리검사, 에듀버스, 3D프린팅 등의 60여 개의 무료체험부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어린이 공연은 지역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지역주민들 앞에서 당당하게 펼치는 공연으로 서구지역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5월임에도 무더울 날씨를 고려하여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존 옆에 쿨존 쉼터를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나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꿈과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8일 오전 12시 군위군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5일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홍준표 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신공항 관련 지자체장 간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이 막힘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하여 대체부지 내 직접건축 또는 건축비 부담을 제안한 사실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은 경북대 내 이슬람 유학생의 종교생활을 위한 건립 목적을 밝힌 바 있으므로 조속한 해결을 위해 경북대학교와 북구청 간의 수차례 협의 사실은 있으며, 단지, 현재 건축 중인 부지에 대한 매입 의사는 사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제시한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대구 북구청은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망라하여 적극적인 협의와 노력을 진행 중에 있으며,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6일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서구 서대구로41길 41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및 평리6동 각급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기존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의 서대구KTX영무예다음 단지 내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6년 12월 평리3재정비촉진구역 사업시행인가 등으로 재정비사업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동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3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연면적 997㎡의 규모로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소회의실, 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데크, 3층 예비군동대본부, 프로그램실로 조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7일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상의 종교화합 자문위원회 조항은 입법예고(5월10일~20일), 시의회 조례안 심사(6월15일~30일)를 거쳐 오는 7월 경 삭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1년 12월 10일 시립예술단 예술감독·단원들의 종교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예술계-종교계 간 화합·발전방안 일환으로 시립예술단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자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를 개정했다. 그러나, 최근 자문위원회 심의결과 ‘베토벤 제9번 교향곡’ 부결에 따른 공연취소를 계기로, 지역 예술계·종교계를 넘어 전국적으로 해당 위원회 결정이 종교계 위원이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방식에 의해 예술인들의 예술표현에 대한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여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위원회가 본래의 취지였던 자문을 넘어 사실상 구속력 있는 의결 기구로 운영돼왔고, 특히, 종교계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는 현 제도는 사전검열적인 기능을 수행해 예술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인 조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27일 대구비즈니스센터(갈산동 소재)에서 ‘2023년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와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서산단에 입주한 전기·전자 업종 16여개 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전자·전기 업계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는 업종별․단지별로 추진해 기업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7일 오전에는 ‘챗GPT및 생성AI가 가져올 미래와 지역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성서산업단지 기업 CEO, 벤처기업 CE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내외 경기 상황 및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기업운영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구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그래서 빠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사용자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형 학교 공간’이며, 공모 내용은 지역ㆍ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기획 및 공간기획 사례, 공간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험 및 교육활동 참여 사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참여 설계로 바꾼 경험, 사전기획 관련 활동 과정 및 결과물, 구축한 공간에 대한 사용 내용 및 활용성 등이다.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며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수기(A4 5매 내외), 영상 등으로 제작해서 소속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수기부문(개인)과 영상부문(개인 또는 팀)으로 이루어지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교육감상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학교를 디자인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월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순으로 5월 2일, 9일, 16일 오후 2시 남구행복플랫폼(앞산순환로75길 45-1)에서 실시되며, 컨설팅은 5월 3일, 10일, 1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예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유형(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별 전문강사에 의한 창업설명회와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사회적경제기업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수립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컨설팅을 통해 금융, 재무회계 등 실무적인 사항에 관한 전문가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6일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의 성인 맞춤형 학위·비학위 과정 개설에 따른 것으로, 동구민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 성인학습자의 직업교육과 생애 역량 개발을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평생직업교육 기획·개발 및 운영 협력, 평생직업교육 진흥을 위한 자원 공유 및 교강사 지원,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 공동대응 등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보건의료, 아동, 복지 분야 등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강좌를 동구 구민에게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인구 감소와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성인학습자 중심으로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체제 개편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