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3 전공융합혁신사업(EUP)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공융합혁신사업(EUP:Extended University Projects)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이번 비전공유회에는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과 지역 내 사회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성과 및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2023학년도 운영계획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계명대학교는 EUP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건축공학전공 학생들과 시설안전팀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단열, 변기 및 세면기 개보수, 벽지 및 장판 교체, 수납공간 설치, 창문 설치 등 노후된 주거환경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개선해 주었다. 또, 관현악전공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롯한 클래식 음악 교육프로그램인‘계명 엘 시스테마’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4일 오후 4시 달성1차산업단지에서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부가 인쇄회로기판인 고다층 PCB(Printed Circuit Board) 분야 대한민국 선두 기업이자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국내 4번째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이수페타시스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PCB)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최근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 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은 부지 10,024㎡(3,032평), 연면적 14,771㎡(4,468평)에 지상3층 규모로 연구실 등 사무동과 고도화된 PCB 초기공정 설비를 위한 제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올해 7월부터 본격 생산하여 기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연간 최대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확보하게 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급증하는 5G, AI 등의 데이터 수요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4,972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964억 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4월 17일 지역 ABB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생태계 기반 형성에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국내에서 7번째로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982년 첫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후 약 40년 만에 얻은 큰 성과다. 동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4월, 약 12년간 혈액투석을 받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말기 신부전 60대 남성에게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에 성공하며 새 삶을 선물했다. 1,500번째 신장이식 환자는 성공적으로 이식수술을 받은 후 빠르게 회복해 4월 26일 퇴원했다. 수술을 집도한 이식혈관외과 박의준 교수는 “40년 간 축적된 계명대 동산병원의 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이식 1,500례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퇴원 후에도 환자의 이식 후 반응과 상태를 면밀히 살펴 환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금까지 생체이식 954례, 뇌사자 이식 546례 등 총 1,500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혈액형 불일치 이식, 심장‧신장 동시이식 등 고난도 이식수술을 연이어 성공해 대구‧경북권 신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왔다. 동산병원의 신장이식 성과는 ‘최초’라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달성군 공무원 300명이 취약계층 6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달성군은 1일부터 8일까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 300명의 공무원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적 관계 단절의 위험성이 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주위 이웃에 관심을 가져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13년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매년 2회(상・하반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5월 4일 대구시의회 의원 전원들과(육정미 의원 제외) 함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더 이상의 폄훼와 편파 왜곡주장을 중단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다 같이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전경원 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공항이전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설득하고 피눈물로 호소한 값진 결실이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단체가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와 자의적인 주장으로 딴지를 걸면서 500만 대구・경북민에게 불안과 새로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만규 의장은 “더 이상의 TK신공항에 대한 왜곡이나 편파보도는 대구・경북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는 더 이상 대구·경북민의 피땀의 결실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폄훼하거나 편파・왜곡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합하고 다 같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구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IB 교원 역량 강화와 수업 경험을 일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IB 교원 연구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더 많은 교사에게 IB 수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33개 팀, 345명) 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총 41개(430명) 연구회를 선정하고, IB 연구 활동비, 외부강사 인력풀, 성과 나눔 행사, 자료집 개발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국ㆍ공립학교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IB 교육에 대한 교원 공감대 확산, IB 교육 이해도 제고 등 IB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24개 IB 교원 연구회(170명)를 구성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IB 실행 매뉴얼 개발, IB 월드스쿨 과업 분석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올해 구성된 IB 교원 연구회는 지난 3월, 첫 월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한 팀별 주제 연구, 초청 강연, 수업 자료 개발 등 IB 교육의 현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IB 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일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하고 선수 2명을 영입해 채용 계약을 맺고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5월부터 두류수영장과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를 이용해 수영종목의 장애인 실업팀 을 창단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에 채용한 장애인 수영팀 선수는 지적장애를 가진 강주은(여, 26세), 강정은(여, 23세) 자매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영을 시작해 강정은 선수는 현재 한국신기록을 보유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강주은 선수는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달서구가 배출한 대구시 장애인 수영의 간판 선수들이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3 항저우 아시안페러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에 도전하며, 강주은 선수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을 발판삼아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단은 지역 최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번째 창단이다. 달서구는 지도자 선발과 선수 추가 채용을 통해 선수단을 구성한 이후 창단식을 개최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2023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모교육을 통한 지역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카데미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생각의 폭을 넓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꿈꾼다’는 의미의 ‘Think big-Brighter 동구’를 부제로, 자녀와 부모의 공감대 형성,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열린 교육 기회 제공과 구민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7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멈추지 않고 항상 변화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영철이 강사로 나선다. 이어 노규식 의사의 ‘마음 읽어주는 부모, 신나게 공부하는 자녀’(7월 21일), 교육전문가 최성애 소장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10월 25일), 글로벌IT 기업 소속 김태원 디렉터의 ‘글로벌 인재란 무엇인가’(11월 29일), 상담전문가 김지윤 소장의 ‘슬기로운 가족생활(12월 6일)이 이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총장 국양) 기술벤처리더과정 기술․경영 조찬연구회가 제100회 특집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19학년도 수료생 중 스마트 병원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기여한 (주)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를 선정하고 ‘동문들을 위한 IPO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에 100회를 맞은 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는 이노베이션 경영(MOI) 프로그램을 TVA로 개편한 2019년부터 재학생 및 동문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및 경영 관련 심층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기업이 처한 다양한 문제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매월 2회씩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조찬회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한편, TVA는 글로벌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DGIST와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기업 대표 및 중소․중견기업 임원, 기술기반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기업 혁신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CES에서 에이아이트론(주)(이호준 대표, 2017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어울아트센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 행복어린이 동요대회’ 와 체험프로그램 ‘어울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우천관계로 전체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먼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어울에서 놀자!’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로비에서 키다리 풍선, 석고 마임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과학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연필초상화, 타로상담, 전통놀이 체험 등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처음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기획한 ‘2023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2학년부문, 3-4학년부문, 5-6학년부문, 중창부문 등 총 4개 부문의 어린이 신청자를 접수했다. 그 결과 서울·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191팀 216명이 참여해 동영상 예선심사를 거쳐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공연장에서 44개 팀의 어린이들의 치열한 본선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년 많은 지역민들이 기다리시고, 찾아주시는 어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미술대학 학생들이 우즈베스키탄 예술학술원(the Academy of Arts of Uzbekistan) 초청으로 ‘국제 순수 및 응용 미술 축제’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이번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국제행사에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튀르키예, 프랑스, 인도 등 많은 국가에서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에서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회화전공, 공예전공, 패션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의 교수 및 학생 작품 75점이 전시되었다. 주요 행사로서는 우즈베키스탄 프랑스대사관 공동 사진전, 우즈베키스탄 아트센터에서 ‘투르크 세계 화가들과의 만남’전시, 국립디자인대학 주관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와 미술작품 전시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행사기간동안 한국의 문화와 예술분야의 작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참여한 미술대학 학생들은 행사 현장에서 전문성과 기량이 뛰어난 우즈베스키탄 현지 학생들과 공동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등의 교류열기가 뜨거웠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과학대학교 강당 영송홀에서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전체 5회로 예정되어 있고 첫 단추로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16좌 등정의 영광 뒤에는 적지 않은 좌절과 실패가 있었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삶의 깨달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딛고 일어선 것은 ‘정상’이 아니라 ‘실패와 좌절’이었다는 그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북구 주민 뿐 아니라 새 시대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전 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행복북구 명사초청의 여러 강연들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발맞추어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갖추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대구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저소득층 아동가족에게 캠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과 함께 달성 힐링 캠핑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월부터 늦가을까지 저소득층 중 아동이 있는 50가구가 관내 주요 관광지인 비슬산 휴양림과 구지오토캠핑장의 카라반시설을 원하는 날짜에 1박 2일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구의 아동들이 요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캠핑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 군 관광지 체험으로 내 고장 달성에 대한 자긍심도 가지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저소득층 거동불편자 보행보조기 지원, 저소득층 취약계층 청소 및 소독지원,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등 매년 기초생활보장 저소득층을 위한 새로운 복지특수시책 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감 행동강령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부터 소속 직원 모두 참여함으로써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행동강령 준수 및 갑질예방 등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 및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권한남용, 이권개입, 갑질행위 등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신규공무원이 직원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감 행동강령 특강은 행동강령과 관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의 연관성, 미래세대와 함께 살아가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미래세대의 생각과 행동 이해(2022 개정교육과정, IB 교육과정 이해), 갑질피해 신고 및 사안처리 절차, 법원의 갑질 판단사례, 우리교육청의 조직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모두가 확고한 청렴의지를 토대로 투명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2023 앞산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앞산커피축제는 앞산카페거리를 알리고 지역 커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남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다양한 커피업체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대표메뉴를 선보인다. 또, 커피를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드립커피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참가자들이 커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강릉·부산의 커피업체도 참여하여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다양한 커피 체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앞산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노래하는 대한민국, 악동페스티벌, 어린이 체험부스(큐빅비누만들기, 과일팔찌만들기 등), 어린이 플리마켓, 클라이밍 체험, 다양한 공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찾는 이들이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앞산커피축제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커피의 매력과 맛을 느껴보고 이를 통해 앞산카페거리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