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5월 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및 공공부문 선도적 시행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중소기업 등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원자재발 경영위기가 산업과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방치되면 기업의 경영악화는 물론이고 기업의 생존마저 위태로울 수 있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09년에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2019년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를 시행 중이나 실제 활용률은 지극히 낮은 편이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요인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납품대금조정협의의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과 조달계약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하루빨리 구축되어야 하며, 특히, 공공조달의 경우 제조원가가 상승의 부담이 가중되어도 이를 묵묵히 수용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4일 연구실안전센터(센터장 김용경)에서 안전지킴이 2기 ‘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안전지킴이들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연구실안전센터 이지은 팀원의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 가이드를 교육받았다. 이후 대학내의 위험요소가 많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실습실, 호텔외식조리계열 실습실, 스마트건축과 실습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위해요인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지킴이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중·고위험 연구실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리포트를 작성하여 향후 대학 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대구공업대학교 안전지킴이들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0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조기 단행한다.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간부 전진 배치했다. 3급 이상은 직무대리 4명, 전보·파견 등 14명 등 18명, 4급은 직무대리 10명, 전보·파견 등 50명 등 60명, 5급 이하는 승진 9명, 직무대리 9명, 전보·파견 등 706명 등 724명이 대상이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신공항 건설 중심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신공항이 힘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할 계획이다. ◆ 전문임기제 가급 ▲신공항건설본부장 이종헌 ▲정책혁신본부장 정장수 ◆ 2급 전보 ▲미래혁신성장실장 최운백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승대 ◆ 3급 전보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교통국장 김대영 ▲도시건설본부장 김태운 ◆ 3급 직무대리 ▲공보관 정은주 ▲행정국장 이재홍 ▲도시관리본부장 이상규 ▲후적지개발단장 허주영 ◆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성웅경, 배춘식 ▲보건복지국 보건의료정책과(대구의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3일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1차로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등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실무심사단 평가 및 직원투표를 거쳐 총 18건의 사례 중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 정소라 주무관(이웃 사랑을 채워 넣는 공유냉장고! 복지 맛집으로 거듭나다.)이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사회복지과 김용연 주무관(양육걱정 OFF, ON마음 담은 특별보육), 도시재생과 이지민 주무관(복합 문화생활공간 조성, 원도심 활성화 씨앗이 되다.)이 선발됐다. 장려에는 교육청소년과 김정아 주무관(도서관 속 미래를 만나다. ‘상상놀이터’4차 미래산업 체험관 운영), 복지정책과 하채형 주무관(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동네), 서구문화회관 최민정 주무관(클래식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Be One Music Hall’)이 각각 선발됐다. 한편, 서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구청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5일 논공읍 달성 청소년센터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놀거리·볼거리·먹거리로 가득한 축제를 즐기며 뜻 깊은 추억을 쌓았다. 비록 우천으로 야외 행사는 축소되었지만 가족 포토존, 4D 무비카, 이동동물원, 소방안전&경찰차체험, 해양환경체험 등 야외 체험부스 5종과 실내 체험부스 15종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태권도 시범, 점프윙스, K-POP댄스, 버스킹 공연 등의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공연, 벌룬쇼, 영화상영(캐리와 슈퍼콜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무척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오늘만 주인공이 아니라 매일매일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우리 달성에서 어린이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도 정신건강 위기 학생 심층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대구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정신과 병ㆍ의원 진료ㆍ치료비, 전문상담기관 상담비(정신건강전문의 진단서 필수), 자살(자해) 시도로 인한 신체 상해 치료비를 심의위원회 심의 후 1인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진료ㆍ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치료비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분기 별로 해당 학교 Wee클래스를 통해 진료ㆍ치료비를 위탁 전문기관(대학병원 Wee센터)으로 신청하면 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학생 보호자에게 지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 치료비 지원 외에도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한 관심군 병원연계 지원 사업,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통한 컨설팅 및 다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예방적 심리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지친 심리ㆍ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길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모습, 구청과 구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남대구초등학교 등 4개교, 총 2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은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남구이야기’를 통해 남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남구청 내 종합민원실과 남구의회 등을 견학한 후 앞산빨래터공원에 위치한 앞산해넘이전망대를 견학한다. 구정체험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구청과 구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민원실과 구의회 견학을 하면서 잘 알게 되었다.”며, “특히, 앞산해넘이전망대에 올라가 보니 내가 사는 남구가 한눈에 보여서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정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을 환영하며 이번 구정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인재로 훌륭히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일부터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부서별 실천과제를 친필로 작성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는 것으로 인증사진을 내부행정망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주자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라는 메시지로 청렴에 대한 당부와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했다. 향후 동구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 메시지를 공문에 삽입하여 홍보 문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청렴 다짐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최소한의 옷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빠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문화와 패스트 패션(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최근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 유통시키는 의류)으로 인해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에게 의생활과 환경을 연결하여 ‘지속가능성 의생활과 웰빙’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해 보는 전시로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옷장 채우기’는 의생활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식 변화를 가장 개인적인 의생활 공간인 ‘옷장’의 모양과 크기를 통해 살펴보고 현대사회 의생활 문화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 복식 7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2부 ‘옷장 파헤치기’는 의류의 일생(생산, 소비, 폐기 등)을 소개한다. 의류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신체의 보호에서 개성의 표현까지) 되는지 알아보고, 의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한다. 3부 ‘옷장 비우기’는 패션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재사용, 재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4년 만에 돌아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계속된 비로 인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이 이어져 차분하게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관광객(한방전문가, 언론사)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5일 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방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한방의료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대구 동구의 자연경관 및 역사와 문화, 축제, 명소 등 동구의 모든 관광자원을 소재로 하며,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의 기획성과 완성도를 비롯해 내용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금상 1점(상금 100만 원), 은상 3점(상금 각 5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20점(각 10만 원)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9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입상작품은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영상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관광 콘텐츠로 제작되어 동구 관광홍보에 활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서 불법 튜닝, 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 등을 합동 단속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 번호판 스티커 부착, 색바램 및 훼손 등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가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3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5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는 <트래덜반>의 [누군가의 OO] 공연이 진행된다. <트래덜반>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던한 전통예술 그룹으로 전통과 현대의 창작을 조화롭게 공존할 수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팀이다. ‘당신은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으로 누군가가 없는 세상은 과연 아름다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9개의 곡들로 무용수, 소리꾼, 전통 타악기/관악기 연주자 등 4인의 하고재비들이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19일 저녁 7시 30분에는 <팀 모벤티>의 [MOTIVERSE] 공연이 진행된다. <팀 모벤티>는 대구를 기점으로 제각각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댄서들이 모여 다양한 지역에서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무용과 문화예술 발전의 도모를 위해 다방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VETI’와 ‘MULTIVERSE’의 합성어인 ‘MOTIVERSE’는 우리만의 색깔과 빛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독창적인 영역을 만들어가는 팀 모벤티만의 세계관이자 목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를 위문하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과 박숙진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소아 환우들을 찾아가 문구세트·버블 장난감·보드 게임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와 원내편의시설 이용 상품권을 전달했다. 같은 날,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도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62병동에서 어린이날 기념 소아환자 선물 증정 행사를 가지며 소아 환우의 쾌유를 기원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병원 생활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어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동산병원 의료진들은 소아 환우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다가오는 6월 21일을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로 지정하고, 소아난치병 환우와 가족, 의료원 교직원들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키움의 프로야구 경기에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