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5월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중구청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의 동의를 받아 1억 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10억 원까지 보증한도를 정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기로 하고,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을 방문하여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사업소당 3천만 원 이내에서 최대 5년 동안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고, 중구청에서 소상공인의 대구은행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2%도 2년간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사업운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중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군위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5~6월 중 대구광역시 방문 3회, 군위군 방문 3회, 총 6회에 걸쳐 회당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공무원은 5월 12일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120명이 대구광역시를 방문하게 되며, 대구광역시청(산격청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근대골목, 대구미술관 등 시책 현장을 둘러본다. 대구광역시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120명이 5월 23일부터 세 차례 군위군을 방문하며, 군위군청, 대구경북신공항 예정부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7월에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번 시책 현장 상호 견학을 통해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첫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상인회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광역시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한 달 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을 모집했다. 모집결과 먹거리 골목 3개소가 신청을 했으며 신청한 골목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평가를 실시 후 지난달 26일 음식문화거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의 사업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결과, 최종 음식문화거리로 이곡동 일대의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두류동 일대의 ‘젊코 음식문화거리’를 선정했다. 11일 선정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달서구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 음식문화축제, 외식경영 컨설팅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선진적인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상인회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교육을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승의 날 편지를 전했다. -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께 보내는 교육감 편지 - 존경하는 선생님! 어느덧 봄의 기운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과 한낮에 일교차는 다소 있지만 이제는 봄기운이 옷깃에 스밉니다. 전국시도교육감들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언제나 우리 교육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19 펜데믹과 함께 한 지난 3년은 우리에게 큰 시련을 줌과 동시에 학교와 교육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길고 긴 시간 속에서 ‘선생님’이라는 존재만으로 많은 어려움을 꿋꿋하게 함께 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 사명감, 헌신 덕분에 우리 교육은 배움의 끈을 이어나갔고 학생들은 각자의 색깔과 빛을 내며 알찬 열매를 맺어 갔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어주신 우리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학생들 곁에서 힘써 주시는 선생님이야말로 우리 교육의 큰 희망입니다. 우리나라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성서캠퍼스 운제실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강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계명대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전 총장은 ‘세계 기후변화 위기 시대의 ESG 경영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계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사무총장 시절 주요하게 추진한 정책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 세 가지라고 회고하면서, 특히, “100년 내에 6차 대멸종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기후 위기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탄소중립과 RE100, ESG경영 등 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가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교육이 사람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고 나아가 세계를 만든다.”며, “타인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세계시민으로서 기꺼이 일할 수 있는 마음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제8대 유엔사무총장 직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DIMF의 작품을 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티켓 ‘만원의행복’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DIMF는 ‘뮤지컬은 비싸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중 뮤지컬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제17회 DIMF 티켓가격 2~9만 원)으로 금액을 책정해 공연 티켓을 판매 중에 있으며, 제3회 DIMF부터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리고자 이벤트 티켓 ‘만원의행복’을 운영하고 있다. ‘제17회 DIMF 만원의행복‘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팝업 부스에서 19일간 운영된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매일 2시간 동안 작품당 선착순으로 1인 2매 구입 가능하다. 작품 규모에 따라 티켓 판매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오직 현장에서만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랜덤으로 좌석이 배정되는 이벤트인 만큼 환불 및 변경은 불가능하다. 또, DIMF는 BC카드, 코레일, 문학동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최대 6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온라인 티켓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오는 6월 2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활용해 건강 습관 모니터링 및 영양, 운동,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자 50명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50명이 해당되며 그중 인슐린 투약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검진 일정을 예약한 뒤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무료건강검진(체성분, 신체계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을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참여자로 결정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까지 초ㆍ중ㆍ고 70교 6,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도심 골목과 팔공산 등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골목탐방 체험학습과 역사탐방 체험학습 등 2개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골목탐방 체험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에 담긴 역사와 근현대사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며 자긍심을 키우는 체험학습으로, 청라언덕 코스(신문전시관~청라언덕),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코스(계산성당~약령시한의약박물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코스(이상화고택~국채보상운동기념관) 등 3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팔공산 지역 역사문화 공간인 불로동 고분군, 신숭겸장군 유적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등에서 조상들의 삶을 통해 지혜를 배워보는 체험학습으로, A코스(신숭겸장군유적지~불로동 고분군), B코스(불로동 고분군~섬유박물관), C코스(파계사~대구방짜유기박물관), D코스(동화사) 등 4개 코스로 구성됐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에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동구 개청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동구의 구정과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사진, 유물 등의 기록물 120여 점이 전시되며, 행정, 산업, 교육, 생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행정 분야에서는 동구의 대소사를 안내하는 최초의 구정 소식지인 반회보, 각종 공직활동을 기록한 사진첩,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의 전시를 통해 구민들과 더불어 동구를 일구어나가는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산업 분야는 명태골목, 감나무골로 불리던 옛 신천, 신암동 모습과 아양철교, 반야월연탄공장 사진 등이 전시되고 동촌유원지 뱃놀이와 구름다리 이용권, 각종 팜플렛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상도 볼 수 있다. 교육과 생활 분야에서는 관내 학교 졸업사진과 졸업장, 당시 사용하던 교과서가 전시되며, 생활사 관련 사진, 부녀회 장부, 부조기록 등 구민들의 소중한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1960년대 일기장과 가계부에서는 한 개인의 기록에 대한 열정을, 그리고 일제강점기 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선사(先史)테마 공원인 한샘청동공원과 달서선사관, 선돌마당공원에서 ‘2023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달서구는 ‘모두가 함께 떠나는, 2만년전 선사시대로 여행’ 이라는 주제로 대구의 시작을 5천년에서 2만년으로 끌어올린 지역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빽빽한 아파트와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심 속에서 공존하는 2만년 전 과거를 무용제, 음악회, 선사체험, 프리마켓, 선사퍼레이드·패션쇼 등으로 풀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12일에는 드론테인먼트 공연, 선사무용제, 도심 속 선사음악회가 펼쳐지며, 13일에는 달서 선사그림그리기 대회, 선사테마 체험·홍보 부스(석기제작 체험 등), 버스킹 및 레크레이션, 선사퍼레이드·패션쇼, 선사작은콘서트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문화체험축제를 통해 대구의 역사를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지역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들이 함께 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통합 무임승차’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16일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카드 종류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지만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먼저 실물 카드는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께서 직접 방문해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어르신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월 10일 달성군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2023년 ‘군특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함께green달성)을 추진하여 110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파트 단지 등의 재활용 분리 배출방법 계도와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달성군의 제안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채택되었으며, 전국 최초 협업사업으로 진행하여 군비 269백만 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비 112백만 원 총사업비 381백만 원을 투입하여 금년 5월~12월까지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군 관내 아파트 단지 등의 재활용폐기물 수거장소에서 재활용 불가품목 사전 선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계도 등으로 어르신 일자리창출 및 어르신 복지에 기여하는 특화사업으로 계획되었으며, 사업수행은 달성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진행하게 된다. 또, 달성군에서는 매년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5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창출 및 어르신복지 증진,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3일(토) 00:00 ~ 5월 15일(월) 05:00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 ~ 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하여 대 시민홍보 대책에 집중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해,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를 활용, 사전 우회 안내하여 행사장 주변 도로의 혼잡을 사전에 줄여 나갈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경찰, 모범운전자 등 일일 773명이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5월 10일 중대2동경로당과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장기요양기관인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대구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연면적 593.6㎡, 3층 규모이며, 1층은 중대2동경로당, 2층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3층은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로 구성됐다. 중대2동경로당과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는 노인여가시설과 증가하는 치매인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치매전담형 시설을 복합노인복지센터의 형태로 건립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신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되고, 편안한 돌봄으로 가족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어울아트센터가 올 해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관 가능한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 장소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대공연장), 오봉홀(소공연장), 갤러리 명봉, 갤러리 금호 등이다. 대관 승인은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대관 심의 결과는 5월 26일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 시 공연장 사용허가 신청서 및 계획서, 대관 시설 세부 사용 신청서, 서약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27)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