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강민구)은 지난 17일 5·18민주화운동을 맞이하여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상무위원, 지방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18일 밝혔다.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영령들을 기리고, 주변 환경정화를 하며 민주영령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 인권, 평등,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후, 전일빌딩을 방문하여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이 저지른 잔혹한 참사의 현장을 마주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아픔이 문화로 승화되는 현장을 마음에 새겼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횃불이다. 민주주의 열망으로 타오르던 광주의 항쟁이 있기에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었고 정권교체가 가능했다.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긴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 대구시당은 43년 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민주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 기리며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에 모든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은 지난 16일 경북공업고등학교에서 2023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교내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능인력의 적기 공급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촉진을 위해 16일 경북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0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경북 경주)까지, 대구·경북의 10개 특성화고(180여 기업, 1000여명 학생)에서 한 달간 학교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성화고 교내 채용박람회는 2013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기술인력 구인난이 심각해진 지역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교내 채용박람회는 기존 대규모 형태의 채용박람회가 가지는 일자리 미스매칭, 취업성공률 저하 등의 단점에서 벗어나, 각 학교별로 사전 발굴된 우수 산학협력기업이 참여하여, 학교 체육관이나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행사로, 2022년 경우 95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256(취업성공률 26.8%)명이 채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조성제 대경중기청 성장지원과장은 “기술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중소기업은 장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이례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에 선정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은 국내 산‧학‧연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 연구기관에 초빙하여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연구환경 국제화, 신성장동력 확보, 신진 연구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계명대학교 기계공학전공 김익현 교수와 인도 Sacred Heart 대학 물리학과 Martin Britto Dhas 교수는 ‘충격파 유동 제어를 통한 유연한 에너지-저장 재료 혁신제조 기술 개발(Innovation and development of flexible energy-storage materials under shock wave flow control)’이란 주제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Martin Britto Dhas 교수는 충격파 유동과 소재 간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를 수행하며 최근 5년간 10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게재했으며, 김익현 교수 연구실과 국제공동연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16일 국내건축답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4월 13일 2023 전공동아리 Archi_Buri(아키벼리)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건축답사(사유원)를 실시했다.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건축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건축답사는 스마트건축과의 전공동아리 Archi_Buri(지도교수 강경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작년 선배들의 답사보고서를 참고하고 건축가와 건축물을 결정했다. 스마트건축과 김경진 학생(답사장)은 “선배들의 답사보고서를 보며 막연하게 이미지로만 조사했던 건축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오니 교수님의 말씀 중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며, 산이라는 공간을 이렇게 구성할 수 있구나 싶은 마음에 한층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었고 동기생들 간의 시간적 교류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학교 외의 공간에서 건축에 대해 이야기를 오래 나누다 보니 다음 답사가 기대된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마트건축과 강경하 교수는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1차 단체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간호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약속하신 공약인 만큼 대통령께 간호법 31개 조문을 정독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음에도,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이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고, 간호사 98.6%가 ‘적극적인 단체행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62만 간호인은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여 간호법에 관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 대항하여 투쟁하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 나간다고 밝히면서,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 간호사 면허증 반납운동, 5월 19일 광화문에서 ‘간호법 거부권 규탄 및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 규탄 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또, 총선기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5월 19일 경상감영공원에서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오감만족형 문화의 장이 될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 행사는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이 주관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구 어르신들의 장기를 찾는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과거시험’, 경상감영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는 ‘중구주민 사생대회’, 중구지역 경로당 연합 윷놀이한마당, 스타일링·테마한복 체험 및 프로필사진 촬영 ‘인생사진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장터’, 23곳의 중구지역 복지기관 및 단체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023년 중구어르신한마당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치러진 행사로 중구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우치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5개사가 경제자유구역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 유관 기관을 방문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제이에스테크윈, 인코아, 코비바이오, 리빙케어, 아보카도 테크놀로지스 등 입주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47개사가 참여하여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동유럽 국가 중 폴란드 2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수출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또, 바르샤바 상담장에는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장과 바르샤바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방문하여 참가업체 제품 설명을 일일이 경청하고, 향후 폴란드 현지에서 해당 제품 홍보나 관련 업종 바이어 연결에 적극 협력 해주기로 약속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폴란드 현지에서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계약 상담이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25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적 봉사에 관심이 많은 퇴직 중장년층을 공익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투입하여 지역 사회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직무교육은 사회공헌활동가로 참여하는 퇴직전문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자의 역할과 참여기관의 활동사례 등을 교육해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이수 후 지역 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달서선사관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에서 연간 330시간 정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며, 참여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 수행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8일 대학 산학협력단과 남구보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조사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월 5일까지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 10개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밀키트’로서,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가와 함께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소에서 판매 중인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부터 패키지 디자인, 포장용기 구매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밀키트 상품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지원으로 다양한 구매 연령층 확대를 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상품화 기술 부족, 판로확보 어려움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밀키트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영업주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밀키트 상품 브랜드화를 끌어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동구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행소박물관에서 ‘행복을 바라는 마음-길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 및 계명대학교 총동창회와 공동으로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이 개최했던 길상 특별전 ‘그 겨울의 행복’의 공동기획전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길상 관련 유물 120여 점을 전시한다. ‘길상(吉祥)’이란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옛사람들이 생각했던 다섯 가지 행복(오복(五福))한 삶이란 건강하게 오래 살고 높은 지위에 올라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대를 이을 많은 자녀를 낳는 것이었다. 옛사람들은 이러한 행복을 바라는 마음 곧 길상의 상서로운 상징을 동물과 식물, 문자 등에 담아내었고 이를 그림이나 도자기, 공예품에 표현하여 주변에 가까이 두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러한 옛사람들이 바랐던 행복의 의미는 조금은 달라졌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관내 전 학교가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관내 전 학교가 안내 방송에 따라 전 학생 및 교직원의 지정된 대피장소 대피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전 학생들이 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지하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의 ‘민방위대피소’ 메뉴에서 지하대피소 찾는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하여 훈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위기대처능력을 제고함으로써 비상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와 공동으로 5월 1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규탄했다. 간호협회와 간호법 범국본은 이날 긴급기자회견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후안무치한 탐관오리들이 건의한 간호법 거부권을 수용했다.”면서 “약속을 파기한 윤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고,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간호법을 파괴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부권이 행사된 간호법은 즉각 국회에서 재의할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면서, “국민의힘의 간호법 중재안은 지난 14일 고위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스스로가 허위사실을 주장하면서 파기시켰다. 그리고 오늘 대통령이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확인 사살까지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 2년 간 국회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심의·의결된 간호법은 애석하게도 좌초되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의 진실과 역사적 맥락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기에, 그 진실의 힘과 지혜를 조직하여 다시 국회에서 간호법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5월 20일, 21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2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페스티벌로 자동차 관련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의 올바른 인식유도와 정보제공 등을 위해 남산동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에서 생활속의 친구’라는 주제로 오프로드존 캠핑카 및 슈퍼카, 튜닝카 등 60여대의 희귀차량 전시, 시승체험,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과 성악앙상블 공연을 비롯한 20여명의 지역가수 및 댄스팀의 공연, 대구시니어모델패션쇼, 웨딩드레스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 되어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SNS틀린그림찾기, 보물캡슐찾기, 페스티벌 최고의 한컷 이벤트가 진행되고, 경품추첨과 남산동 자동차골목 50여개 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자동차용품, 정비, 썬팅 등 할인쿠폰 제공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월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후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국의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추진 보고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에 질소, 인,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되는 녹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의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보고에 대해,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기도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