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6월부터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2달간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5월 22일부터 워크온에서 예약하기가 가능하다. 참여 대상자는 남구 주민 및 관내 소재지 사업체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설치하고 대구남구보건소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 검색 또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 목표 걸음 수는 참여 기간 1달 내 15만보 달성으로 1일 최대 7,500보까지만 인정되며, 차수별 걷기 챌린지 종료 후 목표 달성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상품권(5,000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여 보다 건강한 명품 남구가 되도록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와 여성이라면 소득제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난임 진단서(보건소 난임지원 대상자는 생략), 주민등록등본)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3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의 심의 후 6월 말 발표되며,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전액 지원) 등 체계화된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단, 침, 뜸 치료는 제외된다. 한편, 대구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754명(쌍)의 난임부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28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16.9%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조경선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한방 난임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부부가 건강한 임신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모성 건강증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이준호 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2~25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유형 및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 안내, ▲IB 프로그램 안내,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계획, ▲2027학년도 대입제도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고교학점제 및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고교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긍정적 결혼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곡장미공원 일원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색적인‘We Together’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We Together’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은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공무원,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결혼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오후 2시 이곡장미공원 출입구에서 청년이 주도적으로 앞장 서 “청년, 결혼을 응원합니다.” “결혼은 축복이다.” 등 피켓을 활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 장미꽃 필 무렵 행사 와 연계해 메인무대에서 장미꽃, 사랑의 반지풍선, 하트풍선 등을 활용해 계명문화대학교 공연음악학부 학생과 함께 사랑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청년과 함께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신선함과 함께 결혼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유일 결혼특구 달서의 열정적인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2일 한국산업단지 대구지역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고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지난 4월 최종 선정돼 대구성서산단 내 2천㎡규모의 거점공간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 대구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추진을 위해 달서구를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6개 기관이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구성서산단 내 구축될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컴퓨터 등 장비를 구축해 미래차, 로봇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합 제품 설계·해석,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보급·확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58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가 ‘대구‧경북지역 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과 관련하여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유해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1950년 7월경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서 사망한 민간인 희생 영령들을 위로하고 유해발굴 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대구‧경북지역 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 유해발굴 개토제’를 5월 24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10월 항쟁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개최한다. 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역의 매장 추정 유해는 모두 30여 구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약 6천만 원의 예산으로 6월 중 유해 발굴을 완료할 계획으로, 유해 발굴은 진실화해위원회 발굴 용역을 맡은 (재)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수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2010)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와 보도연맹원와 예비검속자들이 1950년 7월 초와 중순 사이에 경북 경산코발트ㆍ가창 골짜기ㆍ칠곡 신동재ㆍ본리동 등지에서 집단 살해됐다. 이들은 대구형무소에 상주하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2호 인증을 위해 5월 24 ~ 6월 16일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 외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범위가 확대돼 막창 등 축산물제조·가공업소의 가공품도 신청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2023.2.28.), 시행규칙 일부개정(2023.5.22.)) ‘대구우수식품’은 2022년 11월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 1호로 인증됐다.(※ 인증기간: 2022. 11. 8. ~ 2024. 11. 7.(2년)) 대구광역시는 안전함, 품질, 지역 대표성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그간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 지원 ▲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다. 실제 대구광역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우수식품의 2022년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5월 19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10만 간호사들이 간호법 거짓주장과 선동에 나선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를 규탄하고 즉각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의 진실이 감춰지고 거짓에 기반해 국가 중대사가 결정됐다.”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을 어겼고, 복지부는 간호법 가짜뉴스 확산에 앞장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단체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 갈등을 부추겼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총선기획단을 조직하여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한 부패정치인과 관료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의료현장의 불법 업무지시를 강력히 거부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간호법 투쟁에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요청했다. 총궐기대회에 참여한 10만 여명의 간호사들은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간호법 거짓주장을 거리시민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성서캠퍼스 취업지원센터 앞 광장 및 강의실, 바우어관 우촌실, 봉경관 1층 로비 등에서 취업주간 행사 및 졸업 동문 현직자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계명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동제 TIME LINE’ 축제와 같이 학생들에게 청년고용정책 정보 및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부터 17일에는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유관기관 및 K-디지털 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여 해외취업, 국민취업지원제도, K-디지털 사업 등의 설명회 개최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고용정책 및 청년을 위한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18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구은행, 제주항공 등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 동문 40여 명을 초청, 학과(전공)별 진로, 기업체, 직무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졸업 동문들의 취업경험과 기업 현장정보 전달을 통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하영(여, International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시행됐다.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평생교육 시설 및 공동체들과 고향사랑 기부의 뜻과 의미를 공유확대할 계획이며, 대구시민대학 강사와 수강생에게 제도를 안내하는 등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겠다.”며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확산을 통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의 기부 장려 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혜택으로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자체 선정 답례품이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며,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130개사 220개 부스가 참여하고 19개국 27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기업과 1:1 상담 매칭을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액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기존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덴마크, 북미, 인도 등의 새로운 해외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쿠팡, 롯데홈쇼핑, 11번가 등 22개사의 국내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8일 남구 앞산 일원에서 2023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2023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에는 지역의 민간기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앞산일대에서 ‘앞산사랑 플로깅’을 실시하고, 앞산전망대에 올라 ‘역량강화 워크숍’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이 MZ세대의 공유문화인 ‘플로깅(plogging)’을 함께 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강화 특강과 힐링공연’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세대 간 및 민간과 공공 간의 소통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함으로써 복지 마인드를 재충전했다. 특히, ‘남기자의 체헐리즘(체험하는 저널리즘)’의 저자인 남형도 기자(머니투데이) 초청특강을 들은 참여자들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공감하려는 마음과 노력하는 열정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주민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의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IB 교육 확산을 통한 수업-평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IB PYP 월드스쿨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북대사대부초, 대구삼영초, 대구영선초, 대구덕인초, 대구남동초, 대구현풍초, 대구동덕초 등 IB PYP 월드스쿨 7개 초등학교에서 수업 공개(1부)와 수업 나눔(2부)으로 진행된다. 공개수업 내용은 초학문적 주제별 탐구 단원(UOI: Unit of Inquiry) 또는 단일교과 탐구 단원이며, 수업 나눔 주제는 IB 월드스쿨별 IB 프로그램 운영 안내, 학년별 탐구 단원 실행 사례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약 1천여 명과 제주, 경기, 부산, 전남 등 IB 교육 운영 및 도입 중인 타시도교육청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 300여 명도 함께 참여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IB 학교가 축적하고 있는 IB 수업 역량을 대구뿐만 아니라 타시도 학교 교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학교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서희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지난 5월 17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 전기․가스 시설 개선 및 안전 점검 확대 실시’를 촉구했다. 김서희 의원은 “동구의 취약계층 가구와 노인복지 및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은 전기․가스로 인한 화재나 전기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전기·가스시설 개선 사업 추진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취약계층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후 주택과 취약시설에 전기․가스적인 요인으로 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경남 등 타 지자체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및 전기 시설의 개선과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의 전체 화재 발생 1,189건 중 전기적 요인 302건 25.4%, 가스 누출 6건 0.5%로, 전기․가스로 인 한 원인이 총 26%로 4건 중 1건이 전기와 가스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